(주)한화,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 기업 선정

입력 2010-08-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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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ㆍ해양硏 등과 기술이전협정 체결

▲(주) 한화는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연구원과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정을 11일 체결했다. 이 날 협정식에서 (주)한화 남영선 사장(사진 오른쪽)이 협정서에 서명을 마치고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사진 가운데),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한화)
(주)한화가 얕은 바다(천해, 淺海)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이 날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연구원과 '천해용 자율무인잠수정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했다.

남영선 대표이사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미래전에 대비한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역량을 모아야 할 시점임을 감안할 때, 이번 핵심기술이 당사에 기술이전 돼 상용화 함으로써 국가방위력 증강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주)한화는 소나시스템 및 항만감시시스템 등의 해중장비 사업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번 자율무인잠수정 기술확보를 통해서 해양 방위산업분야의 미래 주요 핵심영역인 수중무인화체계사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이전을 통해 육ㆍ해ㆍ공 전 영역의 무인화 체계분야로 진출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주)한화 관계자는 "이번 무인잠수정 기술은 미국, 노르웨이, 캐나다 등 일부 선진기술보유 국가에서 기술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핵심기술"이라며 "향후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연근해의 감시정찰, 기뢰탐색과 제거 및 미래 최첨단 스마트 무인잠수정의 개발 등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과 해외 수출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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