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섬중공업은 전날보다 1160원(16.20%) 하락한 6000원에 장을 마쳤다. 1분기 실적 부진에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추진 계획이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같은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79포인트(0.29%) 상승한 969.9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69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3억 원, 649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4일 감자와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후 이날 거래정지가 풀리면서 투자자들의 물량이 쏟아진 결과다. 무상감자는 약 8년간의 영업적자를 털어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조치였다.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영업적자로 자본잠식을 벗어나기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2020년 말 자본금 3조1500억 원 대비...
6일 오전 9시0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15.50%) 오른 60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5대 1 액면가 감액방식의 무상감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업손실로 인한 자본잠식 등 회생안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해석된다.
연간 기준으로는 6년 연속, 분기 기준으로는 14분기째 적자를 이어가면서 결국 삼성중공업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삼성중공업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0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 감소한 1조5746억 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한 5359억 원으로 각각 잠정...
삼성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무상 감자와 유상 증자를 동시에 단행한다.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감액(5대 1) 방식의 무상 감자를 시행하고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 감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액함으로써 납입자본금을 낮춰 재무...
피플바이오가 100%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오후 3시 10분 현재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9850원(22.88%)오른 5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피플바이오는 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559만 7470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5월 17일이며, 6월 4일 상장 예정이다.
씨젠이 무상증자 결정에 따른 권리락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은 2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4.90% 오른 10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이날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실시로 전날 19만5000원이던 주가가 9만8000원으로 조정됐다.
씨젠은 지난 8일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다만 자기보유주식 24만여 주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주...
씨젠은 무상증자 발표 후 급등했던 주가가 일부 조정을 받고 있다. 전날에는 6.52% 내린 1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부터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진행돼 주당 9만8000원에 거래된다. 앞서 씨젠은 무상증자 결정과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주목을 받았다.
씨젠은 진단키트 대장주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약 8937만 유로(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 조짐이 보이고 무상증자 호재가 겹치며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의 주가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은 0.14%(300원)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이달 씨젠의 주가 상승률만 60.72%에 달한다.
지난 8일 씨젠은 종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주주 입장에서는 돈을 들이지...
보령제약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001억7750만 원(555만 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보령제약은 유상증자 이후 1102만 주를 추가로 무상증자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보령제약의 총 주식수는 5212만 주에서 6869만 주로 늘어난다.
연내 IPO를 목표로 유통 주식 수 확보를 위해 무상증자에도 나섰다. 업계에선 최대주주인 호텔롯데의 재무 부담이 커진 데다 TRS(총수익스와프) 계약 만료도 앞둔 만큼 공모 일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했다.
올 5월 신주 배정...주식발행초과금 882억 원 재원으로지난 15일 롯데렌탈은 이사회에서 1주당 1.5주의 무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5월...
이용권 제공 계약 체결
△일진머티리얼즈, 약 400억 규모 일렉포일 공급 계약 체결
△하나제약, 주당 0.1주 무상증자 결정
△제노코, 한화시스템과 45억 규모 군위성통신체계-II 등 양산 계약
△아이큐어 “도네페질패취 식약처 국내 품목허가 신청”
△아이엠,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셀트리온, 알츠하이머 치료 위한 패취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