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공매도 우려에도 1% 상승 마감...3178.74

입력 2021-05-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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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 지수가 공매도 재개에 따른 시장 우려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기관 매수세에 따른 수급 영향이 컸다.

이늘 지수는 전날보다 31.37포인트(1.0%) 상승한 3178.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4억 원, 1006억 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2020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상승 장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은행(6.53%), 운수창고(5.53%), 철강금속(5.40%), 증권(3.78%), 보험(3.65%), 금융업(3.48%) 등 순으로 오름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LG화학(1.96%), 삼성바이오로직스(2.49%), POSCO(5.05%) 등이 올랐다.

특히 HMM이 강세를 달렸다. HMM은 전날보다 4250원(11.92%) 상승한 3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발 매수세 유입에 실적 호조가 맞물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섬중공업은 전날보다 1160원(16.20%) 하락한 6000원에 장을 마쳤다. 1분기 실적 부진에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추진 계획이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같은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79포인트(0.29%) 상승한 969.9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69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3억 원, 649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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