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지난달 10일(전일 종가 2240원)부터 이날(장중 1680원)까지 25% 가까이 내렸다. 특히 해당 소식이 전해진 다음 달인 지난달 11일 12.61% 하락했다.
눈길이 가는 점은 임시주총에서 감자와 함께 정관에서 발행 가능 주식 수를 기존 15억 주에서 20억 주로 늘렸다는 점이다. 현재 이 회사 총 주식 수는...
NHN이 유동성 확보 목적의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2분 기준 NHN은 전일 대비 10.00%(8900원)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전날 보통주 1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161만6171주)을 제외한 총 1794만8854주에 대해 배정한다. 무상증자 이후 총 주식은 3751만3879주로 늘어난다. 주당...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카카오브레인, 갤럭스 주식 7043주 50억에 취득 결정
△미래컴퍼니, 주당 0.03주 주식배당 결정
△삼성카드 “르노삼성차 지분 19.9% 매각 추진 중”
△대우건설, 최대주주 중흥토건 외 4인으로 변경
△팜스코, 음성공장 도축장 생산 일시 중단
△한미사이언스, 주당 0.02주 무상증자 결정
△한미약품, 주당 0.02주 무상증자 결정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31만9073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02주다. 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1일이다.
회사 측은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금”이라며 “단수주는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소식에 오름세다.
하나마이크론은 1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기준가(1만8100원)보다 6.08% 오른 1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유상증자는 구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설자금 1074억 원과 운영자금 30억 원, 기타자금 343억 원 조달 목적이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스페이스에 257억 원 출자
△JW홀딩스, 주당 0.03주 무상증자 결정
△다원시스, 3312억 원 규모 전동차 공급계약 체결
△HANDS 8 S.A., 폭스바겐과 311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 방위사업청과 1806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권 대표의 이번 무상증자는 지난 9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100% 지분 양도 계약을 체결하면서 마련한 금액으로 보인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9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440억 원에 인수합병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이선희 매니저 출신인 권 대표가 지난 2002년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설립해 20여 년 간 연예계에서 자리 매김한...
또 지난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200%)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 주식 유동성 증대를 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주주친화 행보 배경에 대해 휴젤은 “당사는 유럽과 미국을 포함하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톡신 시장의 95%를 커버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씨앤투스성진은 기준가 9930원에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
권리락은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증자를 앞두고 권리락이 이뤄지면 늘어난 주식 수를 감안해 전일 종가보다 낮은 권리락 가격이 결정된다. 권리락 가격은 증자 후 주가의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최대주주, 셀트리온홀딩스 외 34명으로 변경
△SNT중공업, 189억 원 규모 장갑차 성능개량 계약 체결
△한미반도체, 46억 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혜인, 삼강엠앤티와 581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유한양행, 주당 0.0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반면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29.83%(8100원) 떨어진 1만905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한국비엔씨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및 기타자금 확보를 위해 약 203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