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무상감자 소식에 급락 = 지난주 코스모신소재는 주가가 13.91% 하락했다. 2차전지 소재업체인 이 회사는 무상감자와 주식분할 결정에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코스모신소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927억4000만 원에서 185억4800만 원으로 줄어든다. 이후...
코스모화학은 종속회사인 코스모신소재가 5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감자 사유는 재무구조 개선이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4월 19일이다.
이에 자본금은 927억3984만 원에서 185억4796만 원으로, 발행주식수는 1854만7968주에서 370만9593주로 각각 변경됐다.
코스모신소재는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한 뒤 다시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줄이는 주식분할을 할 계획이다.
감자·주식분할 안건은 내달 1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16일이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 등 재무구조 개선 목적의 감자"라며 "감자...
김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 기업금융개선국장으로 있던 2013년 4월~2014년 1월 경남기업에 300억 상당의 대출을 해주도록 농협과 국민은행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대주주의 무상감자 없이 출자전환을 허용하도록 채권단에게 외압을 가한 혐의를 받았다.
◇무상 감자 소식에 상한가 직행한 동부제철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동부제철(65.77%)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장 종료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권단 보유 주식 및 자사주에 대해 2대 1의 주식 병합 무상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동부제철은 2일과 3일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98% 뛴 3만3600월을 나타내고 있다. 두 종목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개장 직후 나란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앞서 동부제철은 지난달 28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권단 보유주식 및 자사주에 대해 2대 1의 주식병합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또 출자전환 방법에 의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정유섭 의원은 강원랜드가 150억을 투자했으나 2016년 100% 무상 감자를 한 오투리조트를 포함할 경우 투자 손실률은 더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강원랜드의 자회사 3개 중 2개는 기존 사업을 포기하고 다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이원추추파크는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하이원추추파크의 경우 2016년 적자가 140억 원이고, 출자회사...
창업주가 실제 경영을 맡고 있지만 지난해 무상증자 및 감자 등으로 사모펀드 지분율은 55.16%까지 치솟아 사실상 경영권이 넘어간 상태이다. 또 삼양옵틱스는 에스와이오투자목적회사가 지분을 절반 넘게 보유한 기업이다.
금형 전문기업 에이테크솔루션도 선정 타당성에 논란이 제기됐다. 에이테크솔루션은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2011년 분사한 기업으로...
비율 무상감자 결정
△데코앤이, 100억 원 규모 진토1호조합 주식 취득 결정
△데코앤이, 키위미디어그룹 씨위 영업 58억 원에 양수 결정
△엠에스오토텍,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유니셈, SK하이닉스와 30억 규모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테크윙, 3Q 영업익 127억 원...전년比 169% ↑
△대한광통신, 250억 원 규모 광섬유 신규투자 결정...
◇유상증자 택한 삼화전자·현대약품 ‘된서리’ = 영상과 음향기기 제조업체 삼화전자(-43.69%)는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지난달 25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삼화전자는 앞서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한 뒤, 26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밝혔다. 회사 측은 무상감자와...
증시 일각에서는 한국테크놀로지에 대해 무상감자 계획 혹은 최대주주 지분의 주식담보대출 반대매매가 있었다는 등의 루머가 제기됐다. 이에 한국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한국코퍼레이션 측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유가증권 등으로 주식담보대출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주가 급락은 기존사업이 지연돼 발생하는 우려일 뿐”...
앞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전환사채 발행, 감자, 두 차례에 걸친 최대주주 변경 등으로 주주들의 불안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1800원 선이던 주가는 300원대까지 하락했다.
지난 8일에는 소액주주들이 "7월에 있었던 최대주주 변경, 8월 무상감자에 대한 책임을 묻고 경영 정상화를 요구한다"며 단체 행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1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장 시작과 동시에 314원으로 떨어졌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줄곧 20%대 하락율을 유지했던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5.75%(112원) 떨어진 323원으로 마감했다. 1년 만에 주가가 6분의 1 수준이 됐다.
2분기 24억원 영업 손실을 본 NEW 역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