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찰 살수차 예산 등 시위 대응 예산의 삭감 추진에 나선 것에 대해 “새정치연합은 불법폭력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경찰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공권력을 무력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1월 4일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불복종...
반면 대한민국은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지난 22일 한미 공군 전투기 8대가 한반도 남측 상공을 비행하는, 대북 무력시위를 벌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시점 등을 협의, 북한의 도발 의지를 억제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물론, 이 같은 상황에...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때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지상정찰기 '조인트스타즈',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전폭기 등이 동원되어 무력시위성 연합훈련을 했다.
북한은 미국의 전략자산이 전개될 때마다 강력히 반발해왔다. 국방부가 남북 고위급접촉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하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원유철 원내대표도 “북한은 고위급 접촉 중에도 잠수함과 포병을 증강 배치하는 등 전형적인 화전양면의 기만전술을 보이고 있다”며 “도발을 협상의 수단으로 여기고 무력시위를 협상력을 높이려는 도구로 활용하는 북한의 악습에 이젠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북한은 도발로 긴장이 높아질 때마다 앞에선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면서 뒤에선...
같은 날 우리 공군 F-15K 전투기 4대는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와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편대 비행을 하며 대북 무력시위를 했다. 미군이 F-16 전투기보다 훨씬 위협적인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파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기에 우리 군은 고위급접촉과는 상관없이 최고 경계태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최전방 부대 11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도 계속하고 있다.
한미 공군 전투기 8대가 22일 한반도 남측 상공을 비행하는 대북 무력시위 기동을 벌인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는 조기경보기인 '피스아이'가 철통감시를 벌이고 있다.
22일 오후 공군의 핵심전력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일명 '피스아이'가 교대로 이착륙하며 한반도 전역을 24시간 물샐틈없이 감시하고 있다.
피스아이는 마하 0.78의 속력으로 9∼12.5㎞의 상공을...
한미 공군 전투기 8대가 북한의 추가도발 위협에 대북 무력시위 기동을 벌였다.
2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서 미 7공군 소속 F-16 전투기 4대와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4대 등 2개 편대가 대북 무력시위 비행을 벌였다.
한미 전투기 8대는 정오께 강원도 동해 해상에서 서로 만나 경북 예천 북쪽 수십㎞ 축선에서 서쪽의 경기 오산으로 오후 1시까지 편대...
확성기를 통한 심리전은 단순히 북한 체제 비난이 아닌 북한이 목숨보다 중요시하는 ‘최고 존엄’ 즉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지도부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의지를 무력 시위로 나타냈다는 것.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남측 본토를 향해 조준 타격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남한에 대한 위협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회의에서는 군 고위 관계자로부터 도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북한의 도발 의도와 추가 도발 및 무력시위 개연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지며 전체적인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오후 3시52분께 북한군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장비로 포착한 이후 원점을...
회의에서는 군 고위 관계자로부터 도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북한의 도발 의도와 추가 도발 및 무력시위 개연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체적인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 태세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날 오후 3시52분쯤 북한군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한 것을 감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는 과거 냉전시대를 상징하는 전략 폭격기로, 이 기종을 훈련에 동원한 것은 러시아를 겨냥한 무력시위인 셈이다.
서구 경제 제재와 유가하락 여파로 러시아의 외환보유고도 지난 2013년 말 5000억 달러에서 현재 3600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국이 올해 갚아야 할 정부 부채가 142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북한이 13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 이어 14일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며 대남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합참은 이날 “북한군은 오늘 오후 7시 10분께부터 우리측에 사전 통보한 연평도 인근 NLL 북쪽 사격 구역에 해상 사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까지 NLL 남쪽에 떨어진 포탄은 없다.
북한군은 13일에도 오후 9시∼10시 25분...
◆ 北, 서해 NLL 인근서 이례적 야간사격…"NLL 안넘어"
북한이 13일 사전에 예고한 대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야간 해상사격훈련을 시작하며 대남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합참은 이날 "북한군이 오늘 오후 9시부터 10시25분까지 사전 통보된 백령도 동북방 NLL 북쪽 약 2㎞ 부근 해상으로 함포와 해안포 등 130여발을 사격했다"면서...
북한이 1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지역에서 사흘간 포 사격을 할 것이라고 남측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우리 군은 북한이 대남 무력시위를 벌이는 것으로 보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24시까지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 NLL 이북 지역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군사 분야 전문 컨설팅업체 IHS제인은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해 중국이 인공섬 중 한 곳에 활주로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그 규모는 전투기와 정찰기가 이착륙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지난 2013년 11월 중국이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AIDZ)을 설정하자 B-52 폭격기로 분쟁 해역을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위협 의도와 추가 위협 가능성 및 실제 무력시위 및 도발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전날 '비상특별경고'라는 서남전선군사령부 명의의 전통문을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내 우리 해군 고속정이 제3국 어선 단속을 빌미로 북한 영해를 수차례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해상분계선을 침범하는 우리측...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이 9일 동해에서 함대함 미사일 3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4시25분부터 5시20분까지 동해 원산 호도반도 부근 해상에서 북동 방향으로 KN-01 함대함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함참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북한이 지난 2월 6일 동해에서 김정은 참관 하에 발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