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지원금이 끊기면 사업장의 경영난이 다시 가중돼 휴업 중인 근로자들이 무급휴직자가 되거나 자칫 해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경영난으로 고용유지조치(유급휴업·휴직)를 취해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휴업·휴직수당의 최대 75%(특별고용지원업종은 90%)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롯데GRS는 무급휴직 기간에 따라 생활지원금(△3개월 이하 미지급 △4개월 이상 월 20만 원 △10개월 이상 월 3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희망자에 따라 개인이 (휴직) 신청하는 것"이라며 "휴직 규모나 계획은 따로 정해진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롯데GRS의 무급휴직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줄어드는 대신 내식 문화가...
긴급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득·매출이 감소한 영세자영업자·특고·프리랜서·무급휴직자에 정부가 1인당 생계비 15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차 긴급지원금 신청자(수급자) 수는 175만6000명으로 이중 특고·프리랜서는 58만7000명(33.4%)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코로나19 이전(작년 월평균 소득·작년 12월~올해 1월 중...
정부 지원이 종료되면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은 무급 휴직을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달까지 항공사들에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휴직 휴업수당의 60~75%를 지원했다. 하지만 추가 지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은 기존 1년에 180일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항공업계는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지원금을...
고용노동부는 여행, 항공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종사하는 무급휴직자는 물론 단기 휴업·단축 근로자(근로시간 조정·교대근무 또는 1개월 미만의 휴업으로 임금이 감소한 자)에 대한 직업훈련을 대폭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올해 3월부터 확산세가 본격화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 항공업, 관광운송업(항공·해운·전세버스)...
협약내용을 보면 사측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근로자들을 고용조정하지 않고, 근로자들은 월 3~8일의 무급휴직을 통해 임금을 감소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이행을 위해 서울랜드는 '고용안정협약 지원금'을 적극 활용해 근로자들의 임금감소를 일부 보전해 줄 계획이다. 고용안정협약 지원금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3차 추경사업 중 하나로 고용조정이...
정부는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연간 최대 240일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순환 휴직과 별개로 객실 승무원의 장기 무급휴직 신청을 6월 받은 바 있다.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 승무원은 최대 1년 무급휴직을 할 수 있다.
한편 대형항공사보다 휴직을 먼저 시행한 LCC는 이달 말이면 정부 유급휴직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240일을 넘어선다.
그동안 유급휴직...
우선 서울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업장 영업이 중지ㆍ제한되면서 무급휴직 중인 근로자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 위기가 실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한다. 55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고 대부분의 집합금지ㆍ제한 업종을 포함해 지원 폭도 넓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에는 총 400명의 청년인턴 인건비와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동시에...
작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키웠고, 롯데마트 역시 57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롯데마트는 연내 16개 점포 폐점 계획과 함께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6월부터 무급 휴직을 실시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갈수록 업황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직장이 사라지면 일자리도 없는 만큼 근로자도 상생에 나서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8월 말 지원 기간 만료를 대비해 무급휴직을 준비한 바 있다. 무급휴직 지원금을 받으려면 1개월 전에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이 만료된다면 신청할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기본급의 50%를 지급한다.
60일 연장 기간 만료…내년 재신청 가능11, 12월 무급휴직 '보릿고개' 불가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체납해 무급휴직도 시행하지 못하고, 법정관리 신청도 없이 1600명의 직원을 400여 명 수준으로 축소했다”고 비판했다.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최소 생계를 위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라고도 요구했다.
노조 연맹은 “3월 말 전면 운항중단 이전 고용보험료만 납부하고 정부의 지원제도를 제대로 이용했다면 직원들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노사정 협약에는 정부는 사업주가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고도 경영상황이 회복되지 않아 노사가 합의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무급휴직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 지원금 지급요건을 ‘90일 이상’의 무급휴직 시행에서 ‘30일 이상’으로 단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규정은 사전에 유급휴업을 3개월 이상 실시한 뒤 무급휴직을 90일 이상 실시한 사업장에...
노조가 고용보험료 미납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 측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고용유지지원금은 고용보험료만 낸다고 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노조가 사실무근의 주장을 반복해 국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최근...
매출 감소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을 묶어 지원한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달리 이번 긴급재난지원 패키지는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을 분리해 맞춤 지원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해당 영상에서는 각종 정부 지원금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신청법까지 다루고 있어 관련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가족돌봄긴급지원', '실업급여', '무급휴직자지원', '생계비지원' 등 코로나19 피해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정보 전달 목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민이 현실적으로 코로나19에 빠르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이에 고용부는 이달부터 고용유지지원금지원 기간이 종료되는 사업장에 대해선 근로자의 고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무급휴업·휴직지원금, 고용협약 인건비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5단계 조치가 내려진 수도권 내 일반음식점, 커피숍, 헬스장 등 집합금지·제한사업장에 대해...
무급휴직자·실직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도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 12개 고위험시설 업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12개 고위험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PC방...
대부분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들로 이들 중 코로나19 2차 확산 시기에 소득이 급감한 사람을 선별해 지원하는 방식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급휴직자·실직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도 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 12개 고위험시설 업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이달부터 180일의 고용유지지원금지원 기간이 종료되는 일반업종 사업장에 대해선 근로자의 고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무급휴업·휴직지원금, 고용협약 인건비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제10차 안전망 강화반’ 겸 ‘제2차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