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차 전 의원은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들이 YTN에 나왔는데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 환자가 드글드글한데 왜 거기 갔냐며 통곡하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차 전 의원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전날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57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상당수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집회를 주도한 이 교회 전광훈 목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참석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심상정, 2차 재난지원금 지원 언급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것에 대해 "반사회적 행태를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전광훈 목사가 자가격리 의무까지 위반한 채 집회를 주도했다"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회장은 4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다.
김 회장은 “전 목사가 교회 본령의 자세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더 이상 국민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정 교회에서 상당히 위중한 상태로 옮겨가고 있다”며 “교회에서 방역을 잘해주고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라도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17일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에 강원에서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신도들의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의료진과 공무원, 국민이 힘써온 방역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됐다"며 "국가방역체계를 무시한 전광훈 목사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법적, 도덕적인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며 "자신의 소재를 숨기고 교인 명단을 허위로 제출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은 국가 방역에 대한 도전이고 국기 문란의 심각한 범죄"라고 날세웠다.
그러면서 통합당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다. 광화문 집회 이후인 17일 전광훈 목사와 그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다만 A씨가 자신이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에서는 12일 첫 확진자가 등장한 이후 17일까지 319명으로...
덮어놓고 방역적인 측면만 이야기하는 것은 전체를 균형 있게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 취소 논란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면밀하게 판단할 일"이라면서 "보석이 취소돼서 수용시설에 수감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병원에 격리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종합적인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 집회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행보에 관한 통합당의 무반응 지적에 대해선 "방역적인 측면에서 보면 광화문 집회는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그런 감염의 위험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서 정권에 반대하고 정권을 비판했다는 메시지는 또 달리 봐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대표회담 제안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경남 사는 10살 딸 신도 명단에…“사랑제일교회 들어본 적도 없어”
-‘허위 명단 의혹' 피해 부모
고령자·다수지역 확진 심각한 상황…전광훈 목사 '자가격리...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부인·비서도 '양성' 판정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7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전광훈 목사의 부인인 서모 씨와 그의 비서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315명이 나왔다. 이에...
광복절 집회 참가를 신도들에게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선 "감염병 차단 노력에 도전하는 행위로, 종교활동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전 목사의 행동에 대한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부동산 문제 때문으로, 당 대표가 된다면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국민께 호소하겠다...
한편, 중대본은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 목사를 자가격리 위반 등으로 고발한 데 대해 “전 목사가 본인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성북구에서 13일에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 같은 날 교회 방문자 및 신도 명단을 확보해 전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원인으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가 전광훈 목사는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17일 사랑제일교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고, 대상자라고 하더라도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협 서울시장 직무대행자와 박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