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국내 시장점유율 79%의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를 비롯해 ‘타다’, ‘elecle’, ‘모두의주차장’, 자율주행까지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확보한 국내 1등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2011년 설립해 2012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도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년 VCNC(타다) 인수, 라이드플럭스(자율주행) 투자, 2019년 폴라리언트(차량 관제...
한편, 최근 논란이 됐던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 참석한 배재현 CFO는 “사회적 비판과 요구를 수용하면서,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왔다”라면서, “지분 매각은 많은 방법 중 하나의 선택지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사회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박 대표는 "지난 5월에 앱에 대한 레이더개편을 통해 슈퍼앱으로 전환할 수 있을 만한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카셰어링 이용자들에게 추가적인 업셀링을 만들어 나가면서 쏘카 앱 하나만으로 모든 여정을 커버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쏘카는 상장 이후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의 유관업체에 대한 M&A와 지분투자를...
배달앱 위메프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도보배송'과 연계해 기존 배달 서비스보다 30%가량 배달비가 저렴한 '근거리 배달'을 이달 중 도입할 예정이다. 근거리 배달은 디저트, 베이커리 등을 1.5㎞ 이내 거리에서 배달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입점 업체가 주문접수 프로그램에서 배달 대행 이용료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최근...
“카셰어링을 중심으로 고객이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이동을 포함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CEO)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후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상장 이후 기술 역량을 높이는...
다만 적합업종 지정이 전화콜(전화 호출식) 시장에만 한정되면서, 플랫폼(앱 호출식) 시장 진출이 가능해진 대기업들이 관제 프로그램 업체를 인수하는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에 중소 업체는 반발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달 17일 약 70%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1위 관제 프로그램 로지소프트의 지분 100%를 547억 원에 인수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이들은 대리운전업 관련 동반위 실무·소위원회가 열리는 이날 “신청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리운전 시장을 전화 콜과 앱 플랫폼으로 나눠 대기업의 시장진입을 허용해줬다”며 “실무위원회에서 티맵모빌리티의 대리운전 시장 장악을 위한 콜 공유까지 허용하려 하는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24일 동반위는 제70차...
이에 업계는 앱 사용 시 면허 규정을 작게 안내하거나 면허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식으로 규정을 피해왔다.
한국 PM협회 초대 협회장을 맡은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재 당장 소비자 보호도 안 되고 있고, 해외 업체들이 떠나갈 정도로 현행 제도가 엉망”이라면서 “면허 뿐 아니라 헬멧 착용 여부 운행 속도, 보험 등 관련 규제를 모두 바꿔야...
LG CNS는 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얼굴 위변조 방지 기술 인증’을 보유한 국내 기업 '씨유박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인상 LG CNS 스마트SOC담당 상무는 “정부세종청사의 디지털전환은 보안·관제·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편의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 모빌리티 등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골목상권 침해 논란, 주가 하락, 구글과의 인 앱 결제 전면전 등으로 경영 리스크가 적지 않았다. 특히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설로 카카오 노동조합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구조 재편이 예고됐다. 때문에 이번 카카오의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카드로 보인다. 홍 대표가 ‘사회적 책임’과...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가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킥고잉 자전거는 강남을 시작으로 이달 내 송파, 여의도, 영등포를 비롯해 일산, 분당, 수지, 부천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운영지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킥고잉 앱을 통해 킥보드와동일한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무인 모빌리티 기술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세븐일레븐의 드론 배송 서비스 점포는 ‘가평수목원2호점(경기도 가평 소재)’이다. 세븐일레븐 가평수목원2호점은 유통업계 최초의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드론 배송 특화매장’이다.
서비스 대상은 인근 펜션 단지 여행객드이다. 점포 인근 펜션 한 곳(아도니스 펜션)...
공공은 국토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도로공사, 민간은 SK텔레콤, LG전자,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케이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오토에버,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이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을 통해 교통안전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 통신 인프라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800만 명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약 1000만 건, 멤버십 통합 누적 구독 65만 건을 돌파했다.
쏘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동 수요가 감소한 2021년에도 카셰어링 매출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와 모빌리티 기술을 결합해 차량 가동률 상승, 차량...
프리미엄 택시·영유아 카시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앱미터기를 통해 연계할 수 있어 모빌리티로서의 택시 서비스가 고도화될 전망이다.
현재 중형택시 8024대, 고급 및 대형승합택시 2385대 등 1만 409대 택시에 앱 미터기를 적용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전체 택시에 GPS 기반 앱미터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업계는 택시운영수입의 정산을...
DGB대구은행은 모빌리티 전문 서비스 업체인 진모빌리티와 양사 플랫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i.M)택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IM뱅크’ 모바일뱅킹앱을 운영하는 바 양사는 ‘I M’이라는 흡사 브랜드를 활용해 비대면 채널 및 SNS등 브랜드 마케팅, 플랫폼 운영에 관한 상호 기술 지원...
배재훈 라이더유니온 서울지부 사무국장은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프로덕트실 개발자는 지난 2월 한 모빌리티 관련 강연에서 세션 연사로 나서, OSRM(Open Source Routing Machine)이라는 오픈 소스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한다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도로 교통 정보를 반영하지 않고, 도로 정보만 반영하므로 실제 운행 거리와 차이가 있다”고...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을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선언하고 카카오 T 앱 하나로 전 세계에서 끊김 없는 이동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의 분석 기술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모든 이동을 하나로 연계해 글로벌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 계약 12일간 약 8000대 접수택시 모델 48%ㆍ업무용 모델 52%도심기준 1회 충전 433km 주행 음성기반 서비스 ‘AI 어시스턴트’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이후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약 8000대가 계약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택시 모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