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은 인천소재 사업장에서 해사채취 판매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웅진군, 태안군 등 인근해역과 북한 해주에서 채취선을 정박하고 해저모래를 채취한 후 인천항으로 운반 세척해 수도권 지역 건축용도의 골재를 판매중이다.
정부의 대규모 SOC 투자에 따라 모래의 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되며, 육상골재의 고갈로 주공급원이 해상지역으로 국한되어 가고 있는 게...
영진인프라콘 정병규 사장은 "영진 계열사들은 이미 10년 전부터 경상북도 구미시와 계약을 체결해 낙동강 정비사업과 같은 준설(모래 채취) 사업을 영위해 왔다"면서 "최소한 낙동강 운하사업이나 4대강 정비사업 등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증권 윤선경 실장은 “세지가 인수한 영진인프라콘은 레미콘 생산, 자회사인 영진기업은 석산, 골재 채취, 관계회사인 영진실업은 모래 채취를 하는 업체”라며 “이번 정부가 대운하는 추진하지 않는다고 해도 경부운하와 4대강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최대한 연관 사업을 할 수 있는 구도를 갖춘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세지 관계자는...
기존 모래채취 업체들은 약 3시간 이상의 거리, 깊은 바다에서 모래를 채취 운반한다. 그러나 골드샌드 개발광구는 1시간 거리 정도로 육지에 가까이 있어 어지간한 악천후에도 작업이 가능하고 하루 수회의 수송이 가능하다. 거의 모든 타 지역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광구개발이 어렵다.
골드샌드 개발 광구는 법적 감정을 통해 바다자원을 해치는...
샤인시스템은 30일 북한의 모래채취 허가를 취득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과 모래 채취에 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샤인시스템은 "이번 계약은 북측 동해안 모래 채취 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현재 건축시장의 모래 공급 부족에 따라 서해안 모래에 비해 그 품질이 우수한 동해안 모래 채취 영업이 정상화되면 매출 확대 및 수익구조 개선에 많은...
교역 내용을 보면, 의류위탁가공교역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 외 북한산 아연괴, 모래, 바지락조개, 건조수산물 등의 반입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협회는 "북한 해주 앞바다에서 채취해 오는 바다모래 반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최대 반입품목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따른 대북제재 등으로 북한산 모래 반입이 중단될 경우 부순모래와 배타적경제수역(EEZ)의 바다모래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대처할 계획이다.
골재 채취원별로는 모래는 바다 4484만㎥(48.3%), 하천 2588만㎥(27.9%), 육상 1184만㎥(12.7%), 산림 1031만㎥(11.1%) 순으로 공급할 계획(비허가 2792만㎥ 별도)이며, 자갈은 94.5% 산림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골재업계는 북한산 모래의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달러 유입차단을 위해 북한산 모래 채취에 대한 금지조치가 내려지거나 대북제재에 반발한 북한이 모래채취를 거부하지나 않을까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북한산 모래 채취 운반선들은 북한 해주 앞바다에서 배 한 척 당 5,000㎥의 모래를 채취하는 대가로 1200달러의 입항료 및 채취료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