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올해 첫 일본 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사는 51세 남성이 일본 뇌염 환자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부터 고열을 보였고 이후 의식이 떨어지는 등 신경과 증상으로 다음달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최근엔 첫 응용제품인 모기포충기 ‘모스클린’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수은램프 UV 살균시장이 LED로 변화하고 있고, 시장도 가정용으로 바뀌고 있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물 살균도 가능해지면서 앞으로 정수기 등 생활가전제품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UV LED 기술뿐만 아니라 스마트 LED 조명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보건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전력자가 다른 지역에서도 일하는 만큼, 싱가포르에서 집단 전파 사례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지카 발병 지역의 모기가 이미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태인 만큼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번에 보고된 확진자 41명 가운데 34명은 완쾌했으며, 나머지는 여전히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치료...
감염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후 발진 증상이 발생하여 지난 26일 전남 해남군 열린내과의원에 내원하였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되어 보건소에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전남대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피넬러스 카운티, 팜비치 카운티에서도 해당 지역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발생지역을 4개 카운티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마이애미 시 포함), 브로워드 카운티에서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한 바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4개...
KCDC 관계자는 "브라질은 지카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한 국가여서 국민과 현지 파견자들의 걱정이 컸다"며 "다행히 현지는 모기가 많은 철이 아니었지만, 확인 차원에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아닌 만큼 모든 공식 파견자들을 검사 대상으로 할 수 없어서 동의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검사하기로 한 것...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모기 감시 결과 음성이고 하반기 접어들수록 모기 활동이 줄어 국내 전파가능성은 낮지만, 동남아ㆍ중남미 등 두 지역으로부터 유입 가능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모기를 매개로 이뤄지고, 성 접촉을 통한 감염사례도 11개국에서 보고됐다. 그 외 수혈, 수직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20일...
K씨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지난 13일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났고 14일에는 발진과 발열이 생겨 15일 서울 은평구 은평연세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았다.
이후 K씨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병원 측이 보건당국에 신고해 지난 19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K씨의...
미국 플로리다 주에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지카 바이러스 비상이 걸렸다.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 시 마이애미 비치 지역에서 지카 감염 사례 5건이 발견됐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북쪽의 윈우드 구역에서 환자가 발생한 뒤 마이애미 비치로 전파 지역이 넓어지자 방재에 비상이 걸렸다. 지금까지 플로리다...
남긴 부스러기나 소행성 파편이 지구 대기권에 빨려들면서 대기와 마찰로 불이 붙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별똥별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주위가 어둡고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이 사방이 트인 곳이 좋다. 하늘을 계속 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돗자리 등 앉을 것을 챙기는 것이 좋고, 여름에다가 야외인 만큼 모기 퇴치제나 긴옷을 챙기는 것도 바람직하다.
89%) 오른 1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진바이오팜은 전날 상장예비심사청구를 했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상장예정주식수는 390만4678주이며, 공모주식수는 70만 주다.
전진바이오팜은 조류 피해감소제, 모기기피제, 동물용 피해감소제 등 기피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종목 돋보기] 파세코가 올해 처음 선보인 모기퇴치기 ‘모스클린’과 ‘서큘레이터(공기순환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큘레이터는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고, 모스클린은 홈쇼핑 매진행렬이 이어지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3일 파세코 관계자는 “모스클린은 6월에 방송이 끝나기 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7월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지카바이러스 전염 국가 방문이나 방문자와의 접촉과는 무관하게 플로리다 자생 모기에 물려 감염된 사례라는 점에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도에 따르면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자생 모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지카 감염 사례가 10건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마이애미 북부지역에서 확인된 남성 3명, 여성 1명 등 총 4명...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해외여행과는 무관하게 자국 내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나왔다.
플로리다주 보건당국은 29일(현지시간) 마이애미시 북부지역에서 확인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이들 4건의 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거주지에서 자생하는 모기에 물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의 임신 여부는 확인되지...
또한,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된 자외선 모기퇴치기도 시장에서 호응을 받고 있어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 매출 2600억~2800억 원의 실적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서울반도체 IR담당 이을수 상무는 “하반기에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삭감영향으로 LED업계의 구조조정이 더욱...
J씨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임신부는 아니라고 질병관리본부가 설명했다.
J씨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하고, 15일 귀국했다. 이후 19일부터 관절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25일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해 보건당국에 신고됐다.
검사 결과 J씨의 소변과 혈액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
동국제약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진드기ㆍ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들은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를 방문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안내’ 책자와 함께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탐방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국립공원사무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입지 제약 때문에 공장 신설에 어려움을 겪던 지카바이러스 모기 퇴치제 생산기업이 부처간 협업을 통한 규제 완화에 힘입어 수출길을 확보하게 됐다.
국무조정실은 27일 규제신문고를 통해 미생물만을 활용한 살충제 생산 특허를 보유한 우진비앤지의 제조시설 입지 규제를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한편, 지카 바이러스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발견돼 2년 전부터 동남아시아, 남미,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초기에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고, 중추신경계에 염증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높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