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같은 비판은 행정 기관만을 향하지 않는다. 이태원 참사 직전 안전 문제를 경고하는 기사는 한 곳도 없었다는 지적 역시 뼈아프게 반성한다. 국정조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아닌 ‘안전한 일상’을 모색하는 정치를 기록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물어야겠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
정 경감은 지난 6일까지 정상 근무를 하다가 특수본에 입건된 7일부터 연차 휴가를 냈다.
특수본은 “국가에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특수본은 이태원 사고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피의자가 사망함에 따라 특수본은 정 경감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한 뒤 추가 수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 실장은 업무보고에서도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호에 경찰력이 허비된 게 이태원 참사 원인이라는 비판도 일축했다. 김종철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은 “한남동에 200명이 있었다는 건 부풀려졌고, 그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있었다”며 “경호 인력...
소홀함이 없이 지원하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도 이날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처를 입은 분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께 조의를 표하며 장례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거듭 고개 숙였다.
한편 고용당국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후 벌써 4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코레일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3월에는 대전 열차 검수고에서 근로자가 객차 하부와 레일 사이에 끼여 숨졌고, 7월에는 서울...
3일 오전 KH필룩스(경기도 양주, 서울 강남구, 노원구)에 이어 KH건설(서울 구로구), KH전자(경기도 부천), 장원테크(경북 구미)는 본사 및 지사 사옥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추모공간을 설치하고 전국에서 동시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과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고인을 애도하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국가적 애도 기간...
김 의장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조문록에 “가슴 아프고 미안합니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조문에는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경미 의장 비서실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요구한 가운데 이날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이후 공개 석상에서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 추도사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 올린다”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위로 말씀 올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후 공개 석상에서 "죄송하다"고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또 "슬픔과 아픔이 깊은 만큼 책임 있게 사고를 수습하고 무엇보다 다시는...
이투데이는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들뜬 주말 밤이었다. 이태원은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누군가는 귀가를 서둘렀고 또 다른 누군가는 축제의 중심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좁은 골목에서 벌어질 참사를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이어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니제이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신간호사회 박애란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태원 참사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있고, 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속함(Agility)을 가지고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조 회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해서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감정을 추스른 박명수는 “한 번 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다”고 애도의 뜻을 거듭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개인 일정으로 DJ 자리를 비우며 청취자들의 걱정을 샀다. DJ로 투입된 김종현 아나운서는 “박명수 씨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KBS 관계자도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마지막으로 “제 남편, 오지환 선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따님과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한 명 늘어 156명이다. 이 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는 157명으로 121명이 귀가했다.
언론 4개 단체는 1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언론 4단체는 비통한 심정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참사 피해자를 향한 낙인찍기와 유가족이 받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뜻을 모아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일부 언론은 자극적인 현장 사진과 영상, 그리고 희생자 모습을 여과 없이 되풀이 보도했다”며 “2014년 세월호...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신 부상자분들도 조속히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참사로 인한 사상자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에서는 모든...
윤 청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큰 충격을 받은 국민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