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사진도 찍었는데”…LG 오지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조문

입력 2022-11-02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뉴시스, 김영은 씨 인스타그램)
▲(출처=뉴시스, 김영은 씨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오지환이 생전 팬이었던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빈소에 조문한 사연이 알려졌다.

KBO 리그 LG트윈스 소속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 씨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지환이 희생자 빈소에 방문했다며 무거운 마음을 밝혔다.

김 씨는 “어제 늦은 밤 사진 한 장과 함께 디엠(메시지)이 왔었다”며 “(희생자가) 이태원에 따님과 갔다가 사고를 당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기억난다 하더라”며 장례식장에 방문하자 “(희생자의 남편이) 아내가 오지환 선수를 정말 좋아했다. 와줘서 감사하다며 오열하셨다”고 언급했다.

김 씨는 남편인 오지환도 자신도 마음이 먹먹해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 남편, 오지환 선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따님과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한 명 늘어 156명이다. 이 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는 157명으로 121명이 귀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들여…개인과 장 초반 상승 견인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49,000
    • +6.25%
    • 이더리움
    • 3,085,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3.55%
    • 리플
    • 2,066
    • +4.34%
    • 솔라나
    • 130,900
    • +4.47%
    • 에이다
    • 399
    • +3.64%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31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3.26%
    • 체인링크
    • 13,470
    • +5.07%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