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로 벼랑 끝에 선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료진, 모든 국민이 이 난관을 슬기롭게 해쳐갈 수 있게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며 "아기 예수 오신 날,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아기 예수님의...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시행을 예고한 15일 서울 중구 명동 식당가가 한산하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 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역 강화 조치는 오는 17일 발표되고 연말까지 2주간 시행된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시행을 예고한 15일 서울 중구 명동 식당가가 한산하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 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역 강화 조치는 오는 17일 발표되고 연말까지 2주간 시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명동 상가가 절반 가까이 빈 반면, 강남과 판교의 오피스 상권은 활황으로 나타났다.
7일 상업 부동산 플랫폼 알스퀘어가 ‘2021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8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알스퀘어가 꼽은 이슈는 △위드 코로나에도 회복 불능, 리테일 상권 △오피스 거래액 사상 최대 △K프롭테크의 해외 진출...
중국인들의 쇼핑 천국인 서울 명동 거리에서도 화장품을 쓸어 담는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여기다 중국의 애국소비 열풍인 ‘궈차오’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궈차오’는 현재 중국에서 국산물품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서 국민과 민족문화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바이두 2021년 궈차오 검색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단계 격상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명동·남대문 등 대표 상권의 침체가 지속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 성과를 나타내는 투자 수익률도 오피스는 1.8%, 중대형 상가 1.57% 등으로 전분기보다 하락했다.
공실률은 전국 기준 오피스가 10.9%로 전분기(11.1%)보다 0.2%포인트...
7주째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날도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사람들로 북적이던 이태원,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태원 거리는 수많은 외국인이 거리를 채웠던 이전과는 달리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내국인들만 간혹 거리를 지나갈 뿐이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네 자릿수를...
전문가들은 내국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행사와 즐길거리를 갖춰야 명동이 살아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10월 중구청과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명동 빛 축제’를 열고 국내 소비자들을 겨냥한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러나 침체된 명동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관계자는 “방문객 유도를 위해선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지만...
◇줄어든 유동인구에 점포는 떠나고…잃어버린 2년=명동거리는 코로나19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거리에 나와 샘플과 전단지를 나눠주던 직원이 사라진지 오래다. 매장을 방문하면 영어로, 혹은 중국어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던 직원들 대신 손님이 사라진 점포를 지키는 직원은 무료함을 달래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다 손님을 한 박자 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