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으로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Evaluate Pharma가 150명의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을 조사한 결과, 단일 항체치료제 및 백신은 올해도 가장 높은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매출 1위 제품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에만 램시마 총 34만2000바이알을 브라질 연방정부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브라질 연방정부 시장은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의 60%를 차지한다....
제넥신에 따르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자궁경부암 세포에만 존재하는 E6와 E7 단백질을 인식하도록 유도, 결과적으로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면역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제넥신은 GX-188E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다국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두경부암에서 GX-188E와...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상 2상 시험을 끝낸 2종의 치료제뿐만 아니라, 미래성장동력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과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최근까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텍 K2B 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과학연구책임자(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해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의 새로운 이정표를...
콤마바이디 상품들에 함유된 칸나비디올은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면역과 신경전달, 자율신경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작용이 높고, 항불안, 항간질, 항암, 항염증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콤마바이디의 상품군은 비의료용 화장품과 세면용품, 비의료용 치약, 향료,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생활에서 필요한 용품들이...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ADC 항암제 페이로드는 대부분 세포독성을 갖는 전통적인 항암제로 개발되고 있다”며 “삼진제약은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차별화된 기전의 면역항암제 페이로드를 개발 중이다. 이를 ADC에 접목해 치료 효능은 높이고 안정성은 향상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최근 ADC...
이날 발표회에서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NT-I7이 ARS 치료제로 첫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그 자체로도 쾌거지만, 면역항암제로서 NT-I7에 대한 신약가치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NT-I7이 ARS 치료를 위한 미국국가 전략물자로 승인받는다면 확실하고 안정적인 매출로 이어질 것이다. 사업개발 과정 전반에 있어 중요한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
비엘에 따르면, PGA-K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면서도 수반되는 염증반응은 일으키지 않는 신개념 물질이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8주간 섭취 시 자연살해(NK) 세포의 활성이 대조군 대비 52.3% 증가했으며, NK 세포의 탈과립화 및 인터페론 분비가 대조군 대비 각각 약 2배, 3.5배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한 PGA-K는 다수의 SCI 논문에서 항바이러스 및 항암에서의...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는 EU103의 작용 기전 및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투약 연구 성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여러 면역세포 활성을 동시에 촉진하는 기전의 치료제가 바로 EU103”이라며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임상의 성과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서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나아가는 펙수클루, 엔블로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치료적 미충족 니즈가 큰 분야에서의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T, 그랩바디-I, 그랩바디-B와 같은 다양한 이중항체 플랫폼을 개발했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과 ABL11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ABL101과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랩바디-I 기반 ABL501은 국내에서 임상 1상 단계다.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차바이오텍은 30여 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안국약품의 전문적인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역량과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DC 항암제 개발 연구에 나선다. 또한 연구시설 활용, 연구인력, 기술 및...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투과율을 향상시키는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 지난 행사보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1983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뇌질환은 전 세계에서 항암제 다음으로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항암제와 달리 획기적인 신약이 나오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크다. 급속한 고령화로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반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다.
이런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월 첫째 주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조혈모세포 이식 후 백혈병이 재발하면 항암 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을 다시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심각한 이식 관련 부작용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
하지만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용해 백혈병을 치료하는 CAR-T 치료제가 올해 4월 보험 적용이 막 이뤄진 상황이었다. CAR-T 치료비가 수억 원에 달하다 보니 실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가 거의 없었는데...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치료제 CJRB-101의 1상/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에 보유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회사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미국 머크는 2017년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우주정거장에서 제조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우주에서 약물 제조 시, 단백질 결정이 바닥으로 가라앉지 않아 더 균질하고 고순도 약물 생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머크는 우주정거장에서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고순도 키트루다 제조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벤처기업 테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