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 사업내 고객군 변경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을 고려해 내년 순이익을 기존 대비 20% 하향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9.1% 하향조정했다.
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그룹투어 회복은 변함 없지만, 시장의 기대감과 실제 회복 속도의 차이가...
적발된 불법 가이드에게는 과태료(1차 150만 원·2차 300만 원·3차 이상 500만 원) 및 불법 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사에는 800만 원의 과징금이나 행정처분(1차 시정 명령·2차 사업정지 15일·3차 등록취소)이 가능하다.
앞으로 시는 마포구 등에서도 후속 캠페인과 점검을 이어간다.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도 단체관광객이 주로 찾는 서울 시내 면세점, 아울렛, 쇼핑몰 등지에서...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등도 부정적이다. 해당 연구원은 "중국 시장위축과 소비행동 변화는 향후 몇 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내에서도 키움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줄줄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투자의견을...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 등 구조조정 영향도 주효했다. 하 연구원은 "멀티숍 저가품을 선호하는 소비 행태로의 변화와 고물가로 인한 구매력 저하, 인지도 제고 명목으로 리브랜딩 비용, 유통 채널 조정 등이 모두 장기전"이라며 "사업 성숙화와 저성장 진입에 따른 가치 절하 또한 불가피하다. 충분한 조정 후, 데드캣...
소비 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면세 및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국내 H&B 및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채널 수요 약세 및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감소했다.
화장품 사업 마케팅에서는 리브랜딩 활동을 통한 럭셔리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더후 대표 라인 천기단 리뉴얼을 비롯해 중국 오프라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인수합병(M...
주력 사업인 전자세금계산서 등 재무솔루션 부문은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법제화와 2011년 가산세 적용, 2014년 개인(일반)사업자 발행 의무화를 거쳐 2015년 과세·면세 겸업사업자의 전자계산서 발행 의무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플랜잇파트너스는 기계학습(딥러닝) 기반의 기업예측 분석(매출성장률...
올해 초 진행된 인천공항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떨어진 탓이다.
업계는 롯데면세점의 인천공항 낙마를 김 대표의 뼈아픈 실책으로 본다. 향후 10년 간 먹거리가 될 인천공항 면세 운영권을 신라면세점에게 내준 터라, 업계 1위 자리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구역 DF1·2·5구역에 응찰했지만, 경쟁사보다 20% 가량...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초부터 8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동안 한국안전인증원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방기술사와 소방 및 안전 전문가를 통해 사전조사와 현장평가를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 높은 점수와 함께 최종적으로 공간안전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이지카드는 교통카드 및 전자 티켓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대만 교통카드 점유율 1위의 카드사다. 앞으로 롯데면세점과 이지카드는 한국·대만 양국의 관광객 증가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이지카드 이용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멤버십 VIP골드...
김 연구원은 "건기식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9억 원, 688억 원으로 전망돼 면세점 회복에도 국내 소비 위축 여파 이어지며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 부동산 부문은 수원 개발 사업이 완료됐지만 디앤씨덕은 지식산업센터 관련 매출 약 900억 원, 영업이익 약 350억 원 반영되며 1~2분기 대비 이익 감소 폭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의 '면세점 거래 지위 남용' 의혹에 대해 관련 신고가 접수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입점 업체와 체결한 표준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표준계약 조항에는 3개월 임대료 연체 시 입점 업체의 임대보증금 전액을 몰수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면세점의 경우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업계 전체적으로 페이백율(알선수수료) 정상화를 통한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 지속된 환경, 소매 고객 트래픽 증가, 해외점의 실적 개선, 인건비 절감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서울, 제주 및 스테이 등 투숙률 개선과 식음 및 연회 매출...
이후 고성장 궤도 다시 진입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신세계
면세점 회복 중 일시 주춤
3분기 면세점 회복 중 일시 주춤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
약한 내수 소비. 그러나 내년 상반기 중 대부분 사업부 실적 회복 전망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서 연구원은 “면세 채널은 20% 역신장이 전망된다”며 “디스커버리는 비우호적 날씨 영향 5% 감소한 750억 원 수준 MLB키즈 내수 매출은 134억 원이 예상된다”고 했다.
서 연구원은 “F&F는 중국향(중국+면세) 매출 비중이 60%, 이익기여도 측면 70%에 달하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중국의 소비와 의류 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은 회사”라며 “결국 F&F의 투자...
큰 폭 개선 가능 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전년비 증익, 면세점은 흑자 전환, 지누스의 실적 개선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3개 사업부문 모두 실적 모멘텀 크게 회복하면서 올해 부진했던 점을 만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세업계 전반이 엔데믹에 따른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양사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글로벌 면세 사업자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사업권을 4년 연장했다. 2014년부터 창이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온 신라면세점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8년 3월까지 추가...
신라면세점은 이번 사업권 연장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130여 개의 뷰티 브랜드 외에 추가로 20여 개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팝업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이공항의 온라인 플랫폼인 ‘아이샵창이’에서 옴니채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
KT&G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발판삼아 유럽, 중동, 중남미 권역으로도 면세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재영 KT&G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엔데믹 전환 후 고성장 중인 면세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0% 하회 전망
전동화 전환에 따른 그룹 내 역할이 부각되며 미래 성장 가치 부여
현대차그룹 내 폐배터리 생태계 구축 위한 역할 부각되며 신사업 확장 기대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
◇현대위아
도는 게 괜찮으면 주워야지요
3Q23 영업이익은 682억 원(+22.3% yoy, OPM 3.1%)으로 컨센서스 1.5% 상회 전망
완성차 생산 증가, 사륜/등속 호조 지속, RnA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