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인 식습관에 주목해 서구권에 선보이는 라면 면발 길이는 아시아권보다 짧게 설계했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동남아 지역에는 기존 신라면 대비 3배 이상 더 매운 라면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농심은 일본 마루찬을 잡고 세계 4위 라면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도 농심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최근...
‘겨울 바다 문어우동’은 깊고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겨울 별미로 문어다리를 통째로 올렸다. ‘육개장 칼국수’는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칼국수와 소고기가 더해져 진한 맛을 낸다. ‘스키야키 전골’은 육수에 소고기, 구운 두부, 각종 채소를 넣고 익혀 먹는 전골 요리로 2인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제일제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쫄깃하고 찰진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기존의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늘려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진비빔면’의 차별화 포인트로 회사 측은 △비빔면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푸짐한 양 △‘진라면’의 노하우를 담은 중독성 있는 매운맛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통영,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맛집으로 통하는 '항○○○'에서는 특이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우짜'. 우동(가락국수)과 짜장이 한 그릇에 제공된다. 우동 면발에 우동 국물, 그 위에 짜장 소스가 추가됐다. 우짜는 5000원에 판매한다.
웃음이 꽃피는 행복 쉼터 편 '항○○○'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청정원의 ‘두부로 만든 콩담백면’은 두유액(대두 고형분 함량 1%)과 곡류분말 등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일반적인 두부면의 면발이 뚝뚝 끊기고 두부 특유의 냄새가 났다면 콩담백면은글루텐 프리 제품이지만 밀로 만든 면발처럼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콩담백면은따로 끓는 물에 데칠 필요 없이 찬물에 헹궈 육수를 부어 먹으면 된다.
떡...
볶음면에 어울리는 얇고 탱글탱글한 면발, 짧은 조리시간, 불에 볶아도 신라면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신라면볶음면으로 이미 1만여 개의 간증이 수두룩하죠.
뜨거운 반응이 매출로 이어지는 건 당연한 순서인데요. 농심에 따르면 출시 3주 만에 약 1100만 개가 판매됐습니다. 이는 최근 출시된 라면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죠....
◇라면 면발이 이렇게 짧았나?
농심은 일본 마루찬을 잡고 세계 4위 라면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1위 라면 기업은 중국의 캉스푸다. 캉스푸는 해외 매출 비중이 낮음에도 중국 내수 시장 비중이 워낙 높아 세계 1위 라면 기업에 올랐다. 사실상 내수용인 캉스푸를 제외하면 농심은 현재 세계 4위권 라면 기업으로 볼 수 있다.
농심은 해외 식습관에...
이 집의 면발은 수제 사누키우동(사누키 가락국수)이다. 사누키우동은 두꺼운 면발이 특징으로 삶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슬로우 푸드다. 가케우동(기본 가락국수) 6500원, 붓가케우동(맛간장 가락국수)과 가마버터우동(버터비빔 가락국수)은 7500원에 판매한다.
72시간의 기다림! 명품 수제 가락국수 편 '우○○○○'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이 제품은 완성한 비빔장을 기존 제품 대비 20% 더 넉넉하게 담고,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건더기스프는 볶음참깨와 김을 풍성하게 넣고, 별도로 포장해 고소한 맛과 향이 더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게 했다.
광고에서는 유재석이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캐릭터를 입고 배홍동비빔면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최근 출시한 ‘평양냉면’과 ‘고메밀냉면’에 이은 세 번째 프리미엄 냉면 제품으로 고구마 전분으로 뽑아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특히 ‘동치미냉면'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했다. 풀무원이 2년에 걸쳐 개발한 ‘씨앗유산균’이 들어있어 시원한 감칠맛을 내는 ‘만니톨’이 풍부하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끓는 물에 30초간 면을 삶아 차가운 물에 헹군 뒤 육수 혹은...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도 시원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삼양비빔면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첨가해 부드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살렸다.
100% 국내산 팥을 활용한 팥빙수도 나왔다.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프리미엄 빙수 브랜드 밀탑과...
삶는 과정 없이도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유수해동기술’을 적용했다.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해 ‘만 번 치댄’ 면발을 최적의 조건으로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쫄깃하면서 탱탱한 면발을 구현했다.
비빔소스는 CJ제일제당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 비빔국수 전문점 수준의 비법 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소고기고추장소스는...
칼빔면은 국내 최초로 칼국수 면발을 적용해 화제를 모았다. 출시 직후 한정판 세트 5000개가 6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였으나 두꺼운 면발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자 올해 초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단종 제품 리스트에 도토리쫄쫄면도 있다. 1993년 출시한 ‘도토리 비빔면’이 도토리쫄쫄면의 모태다. 이후 성적이 부진하자 2004년 단종됐고, 2019년...
풀무원의 신제품 ‘들기름 메밀막국수’와 ‘춘천식 메밀막국수’는 툭툭 쉽게 끊어지는 면이 아닌 1.4㎜의 쫄깃한 면발을 구현해 젊은 MZ세대에게 인기다. 자칫 올드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메뉴를 젊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풀무원이 조사 기관에 의뢰해 자체 분석한 결과, 풀무원 메밀막국수 2종을 구매한 연령대는 20~30대가 34.7%로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고...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진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타마린드소스를 비법소스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올해도 ‘백사부’...
메밀 막국수 2종의 면발은 1.4㎜의 도톰한 두께로 뽑아내 탄력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이들 제품 역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맛집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춘천식 메밀 막국수’는 식욕이 떨어지는 간절기에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기 좋은 별미다. 매콤한 비빔장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비벼 먹는 춘천 막국수...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분간 데운 소스를 끓는 물에 4분간 삶은 면발 위에 얹은 후 비벼 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오이, 계란 등의 고명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고급 정통 중식요리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컵밥인 ‘중화XO게살덮밥’과 ‘중화 팔보채덮밥’을 준비했다. ‘중화XO게살덮밥’은 탱탱한 게살과 부드러운 스크램블...
한국 라면은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풍성한 건더기 등 맛과 품질에서 일본과 중국 등 타 국가의 라면을 뛰어넘으며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라면블랙은 지난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라면왕은 떠났지만 한국 라면의 위상은 그의 바람처럼 세계를 호령할 정도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