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이날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한 총리와 가진 양자 면담에서 통역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다.
한 총리는 “내주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를 시작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거쳐서 조속히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이어 "작년 발리 주요 20개국(G20)에서 계기로 정상회담이 있었고 최근 리창 총리 회담에 이은 오늘 면담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위급 교류 소통의 원활한 지속은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한 관계는 이사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한편,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시 주석과 면담한다. 면담 장소와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 총리는 시 주석에게 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와 시 주석의 방한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리실은 현지시각 오후 4시 30분(한국시각 5시 30분) 한중 양자면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하는 참가국 대표 오찬에도 참석한다.
장소, 의제 등 추가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양자면담 종료 후 외교부에서 현지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한국 고위급이 시진핑 주석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
개막식 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23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 총리의 항저우 방문은 1박 2일 일정으로,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동행한다.
한 총리는 이날 시 주석이 주재하는 참가국 대표 오찬에 참석하고 개막식 시작 전 시 주석과 면담할 예정이다. 외교당국은 면담...
우원식ㆍ정성호ㆍ김성환 등 민주당 의원 약 20명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병상 단식 중인 이 대표와 면담을 했다.
이들은 이 대표를 만나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우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대표를 방문해 단식을 푸시고, 지금 중요한 일들 해나가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건강을 회복하시라고...
매카시 의장은 면담 후 기자들에게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문제를 제기했다”며 “우리는 지원액과 관련된 책임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 현재 전황이 어떤지, 다른 계획인지 물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X(옛 트위터) 계정에 “현재 전황을 설명하고 자국 방어에 필요한 무기에 대해 논의했다”며 “우크라이나의 승리가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독재...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이번이 첫 번째 방한으로 이번 면담을 통해 한미 간 첨단산업·공급망·무역기술안보 분야 및 반도체법,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방 장관은 한미 관계가 4월 한·미 정상회담,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첨단산업·기술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 간에도...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전담 공무원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교원·학교 관리자·목격자 등과의 면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다. 이어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및 9월 중 마련 예정인 고시 해설서 등에 따라 생활지도의 정당성을 판단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에서 ‘교육활동 확인서’를 작성해 시도교육청으로 제출하면, 시도교육청은 최종적으로...
환경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소에서 유엔환경계획이 우리 정부와의 고위급 면담을 거쳐 한국을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품질 문제 제기에 대해선 “교육위원장에 어떤 근거로 낮은 품질 문제를 제기했는지 질의 및 면담 요청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최 회장은 "현재 공고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경기도 의회와 경기도 교육청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건 전 주지사가 방한했을 당시 수차례 면담을 통해 미국 진단시장 진출과 투자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정주∙이종훈 랩지노믹스 공동대표의 미국 출장은 18일부터 약 1주일간 이어지고 있다. 랩지노믹스USA와 큐디엑스를 방문해 현지 경영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각종 체외진단 검사 서비스의 LDT(연구실 개발 검사) 전환...
이번 리투아니아 방문 기간 중 이 대표는 인그리다 시모니테(Ingrida Šimonytė) 리투아니아 총리와의 면담을 진행하고 양국 기업인 및 정부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리 바이오 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했다. 이런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의 강력한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시간을...
이날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았는데, 의사와의 면담에서 미리암은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가 궁금하다”며 산후조리원 입소를 희망했다. 그날 오후 진행된 미리암 부모님과의 영상통화에서도 미리암은 부모님에게 산후조리원에 대해 설명하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김용기는 산후조리원 이야기에 자꾸만 고개를 떨궜고, 급기야 제작진에게...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단지(WTC Campus)’를 찾아 피터 템플턴 USGBC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형 LEED를 용산에 첫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USGBC와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오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용산국제업무지구처럼 일정한 지역을 개발할 때 과거와 달리 지역별로 탄소 저감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0일 핀란드 알토 대학교 스타트업 센터 방문과 핀란드 SLUSH 운영진 면담을 통해 양국 창업정책 및 청년 창업 교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SLUSH는 헬싱키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피칭 대회로, 벤처캐피털 1대 1 상담 등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다....
김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산지브 람바 최고경영자는 경기도에 대한 린데의 반도체 산업 투자 동향과 수소 버스와 특수가스 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협조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요시키 다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과 면담을 통해 한-OECD 간 금융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사무차장과 면담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요시키 사무차장은 기업책임경영 등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