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대표 찾아 단식 중단 요청…李 “뜻을 알았다”

입력 2023-09-22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상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앞에서 이 대표와 면담을 마친 우원식 의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병상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앞에서 이 대표와 면담을 마친 우원식 의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혼란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22일 이재명 당대표를 찾아가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뜻을 알았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원식ㆍ정성호ㆍ김성환 등 민주당 의원 약 20명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병상 단식 중인 이 대표와 면담을 했다.

이들은 이 대표를 만나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우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대표를 방문해 단식을 푸시고, 지금 중요한 일들 해나가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건강을 회복하시라고 강하게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특별한 대답을 하진 않았지만, ‘뜻을 알았다’고만 답했다”고도 했다.

당 지도 체제 등에 대해서는 “일체 말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가결되자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총사퇴했고, 사무총장도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다.

민주당 최고위원들도 이날 저녁 6시쯤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재차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대표의 단식은 23일째다. 단식이 기약없이 길어지는 만큼 출구가 필요한 데다 체포동의안 가결로 인한 당내 혼란을 추스르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의 존재감이 부각돼야 하는 만큼 의원들의 단식 중단 요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53,000
    • -0.06%
    • 이더리움
    • 3,06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29%
    • 리플
    • 2,055
    • +0.1%
    • 솔라나
    • 128,500
    • -1.53%
    • 에이다
    • 384
    • -2.29%
    • 트론
    • 438
    • +2.58%
    • 스텔라루멘
    • 242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5.47%
    • 체인링크
    • 13,330
    • -0.6%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