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는 앞으로 몇주 안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제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M에도 인공호흡기 생산을 요청했다. 앞서 이달 초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인공호흡기 3만 대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구해왔다.
포드와 GM은 자동차 쿨링 시트에 포함되는 전기모터와 팬을 개조해 인공호흡기용 부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부터 휴업 중인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가동중단 기한을 10일에서 24일로 다시 미뤘다. 이곳은 지난달 30일부터 닫혀있다.
오는 13일 가동 재개를 계획했던 기아차 멕시코 공장도 24일까지 휴업을 연장했다. 이곳은 기아차 준중형차는 물론 현대차 소형차까지 위탁생산 중인 만큼, 현대차 북미 라인업 일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중국(북경, 천진, 강소, 소주, 중경), 인도(첸나이, 아난타푸르), 미국(앨라배마) 멕시코, 브라질, 슬로바키아, 체코, 러시아, 터키 등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 근처에 SSC를 운영 중이다.
그 외 현대제철은 국내(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공장 대상으로도 올해부터 총 1조182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16% 가량 늘어난 투자 규모로 공급능력...
앞서 삼성전자는 3일 공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5일까지 사업장을 임시 폐쇄한 바 있다. 이후 6일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가동 이틀 만에 공장 문을 닫은 것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7일부터 자택 대피 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나 공장 가동 중단 지침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티후아나의 TV 공장도 다음 주 셧다운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 맥주 수출처는 180개국이며, 멕시코 국내에 11개의 양조 공장이 있다.
지난달 30일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경제 활동 등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 현재(한국시간) 멕시코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1890명, 사망자는 633명으로 3월 하순 이후...
마지막까지 생산을 이어가던 기아차 멕시코 공장도 자동차 수요 감소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6일부터 1주일 동안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아차의 5개 해외 생산기지 중 80%가 문을 닫게 됐다.
가동을 멈추거나 멈출 예정인 공장이 지난해 각 사의 전체 해외 생산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현대차가 74%, 기아차도 77%에 달한다.
전자업계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해외 생산기지 중 현대차는 중국과 베트남, 기아차는 중국과 멕시코 공장만 가동을 이어가게 됐다.
가동을 멈추거나 멈출 예정인 공장이 지난해 전체 해외 생산에서 차지한 비중은 현대차가 74%, 기아차는 54%에 달한다.
현대차 러시아 생산법인(HMMR)은 26일(현지시간) 공고문을 내고 "러시아 대통령의 법령에 따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상황으로...
지금까지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체코, 브라질, 인도, 러시아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다. 기아차도 미국 조지아, 인도, 슬로바키아 공장이 가동을 멈추거나 멈출 예정이다.
현대ㆍ기아차 한국과 중국 공장은 가동 중이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도 아직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4월 6일부터 ‘포드 퓨전’과 ‘링컨 MKZ’를 생산하는 멕시코 공장이 재가동 된다. 뒤이어 4월 14일부터는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하는 미국 미시간·켄터키·미주리·오하이오의 포드 공장들이 잇따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앞서 포드는 지난 18일 북미공장의 가동 중단 계획을 밝혔다. 포드는 애초 공장 잠정 중단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고객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차를 계속 공급할 수 있는 솔루션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혼다자동차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공장 생산을 6일간 중단한다”며 “이 기간에도 공장 근로자들은 정상적으로 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은 20일부터 4월 6일까지 공장 문을 닫는다.
이밖에 기아차는 멕시코에 공장을 두고 미국 수출형 준중형차(포르테)와 현대차 소형차(엑센트)를 각각 생산 중이다.
앨라배마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앨라배마에서 약 20명이 코로나19 의심검사를 받은 가운데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
반면 기아차 공장이 자리한 조지아는 총 6건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확인돼 방역 당국은 물론 기아차...
이 관계자는 “전기차, 수소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공조시스템 부품사업과 전력 반도체 사업 모두 올해는 더욱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자동차 공조시스템 핵심부품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멕시코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해외 수주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은 현대기아차 전기차 코나, 아이오닉, 니로 등에...
수출 국가는 미국(7296억원), 중국(6080억원), 독일(2432억원) 순이었으며, 이집트, 스페인, 멕시코 등 신규 수출 국가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국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와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박람회로 꼽히는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의 취소가 결정돼 기업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6위 멕시코와의 생산량 차이는 2만 대에 불과했다.
생산량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400만대에 미달했지만 세계생산감소율보다는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세계 생산점유율은 2018년 4.1%에서 2019년 4.2%로 0.1%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에도 10대 자동차 생산국의 순위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멕시코 △한국 △브라질...
같은 시기 멕시코 공장이 연간 25만대 가량을 생산하기 시작한 점도 중국 공장의 비중 축소에 영향을 줬다.
현대ㆍ기아차의 중국 공장 생산 비중이 줄어든 건 2017년부터 지속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현지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의 2017년 중국 판매는 전년 대비 36% 줄었다. 판매 부진이 지속하자 지난해...
기아차도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슬로바키아, 미국(조지아), 멕시코 등에 현지 공장을 설립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준공 10년을 맞은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누적 생산 300만대를 넘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목화를 재배하는 농촌이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는 방직산업의 쇠퇴로 경제가 쇠퇴하며 2009년 실업률이 12.3%에 달했지만, 기아차...
중국에서 직접 조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과 멕시코 부품 공장에서 2차 가공해 수입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더 늘어난다.
미국 자동차업체 임원은 “부품 재고 여유분이 2개월 정도”라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면 생산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현대자동차도 부품 공급 차질로 4일부터 국내 공장 3곳의 가동을 순차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Q5는 현재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고,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될 금호타이어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해 공급된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아우디 Q5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대량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SUV 수요에 발맞춰...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플랜트(10억 달러), 멕시코 도스 보카스 정제공장 설계(32억 달러) 등 설계·조달·시공 연계 기본설계 수행 수주로 수주 가시성이 높다"며 "올해 예상되는 해외수주가 많아 수주잔고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뿐만이 아니다. 해외 건설 공사...
이어 “보잉 사태가 없었다면 3.0%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중국과의 무역합의 등으로 미국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 의문의 여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2018년 10월 말과 지난해 3월 발생한 두 차례의 추락사고로 총 346명이 사망하고 나서 전 세계 항공당국은 보잉의 베스트셀러였던 737맥스 운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