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신한·하나·KB·농협·BNK·DGB·JB·한투·메리츠 등 전체 금융지주회사의 점포 수는 1년 전보다 212개(2.9%) 감소한 7128개로 집계된 반면, 3대 금융지주사의 복합점포는 137곳으로 늘어났다.
2016년 현대증권을 인수한 KB금융은 52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작년 초 통합 KB증권을 출범한 후 은행과 증권의 시너지 모으기에...
금융당국이 메리츠캐피탈에 경영유의 제재를 내렸다. 자체 감사 이후 조치결과에 대한 사후관리가 미흡했고, IT사업을 추진할 때 검토 과정이 부족해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9일자로 메리츠캐피탈에 경영유의 2건, 개선 3건의 제재를 조치했다.
메리츠캐피탈은 IT자체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한 정리보고서 접수, 감사업무 처리부 작성...
우리은행,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97, 98, 99위를 차지했다. 이외 금융사의 시간당 감사보수는 메리츠종금증권 6만 원(89위), 키움증권 6만4000원(81위), ING생명 6만6000원(79위) 등 하위권을 차지했다. 이런 배경은 금융사의 비감사 부문 용역 발주가 많기 때문이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금융사 감사를 맡으면 해당 기관의 용역을 수행할 수 없다” 며 “이...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의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약 673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6%, 전년 동기대비 70.4%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호한 실적을 예상하는 근거로는 먼저 거래대금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금감원은 9개 금융지주사(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농협금융·BNK금융·DGB금융·JB금융·한국투자금융·메리츠금융) 가운데 1월 농협·메리츠·JB금융의 검사를 마무리 했고, 이달 12일 시작한 KB금융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신한금융 사외이사의 40%가 재일교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일교포 사외이사 비중이 너무...
이어 △메리츠종금증권(1288억 원) △미래에셋대우(1247억 원) △한국금융지주(938억 원) △삼성증권(893억 원) △대신증권(447억 원) △키움증권(287억 원) △이베스트투자증권(173억 원)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년 대비 결산 배당금 증가율이 380.7%로 가장 높았다. 한국금융지주(99.3%)가 그 다음으로 높았고, 삼성증권(79.7%), 교보증권(77.6%), 키움증권...
금융지주사가 23일부터 주주총회를 개최된다. KB금융지주의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 선임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승인이 초미의 관심사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면서 국민연금과 외국인 주주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주주총회는 CEO 연임을 결정하는...
나머지 신한금융과 한국투자금융, 메리츠금융지주는 회장이나 대표가 사추위(임추위)에 포함돼 있다.
신한금융은 감추위에는 회장이 배제돼 있지만, 사추위에는 조용병 지주 회장을 당연직으로 포함시키고 있다. 한투금융과 메리츠금융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라는 단일 조직에서 뽑는데, 임추위에 대표이사가 포함돼 있다. 해당...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사 9곳(신한·KB·하나·NH농협·JB·BNK·DGB·한국투자·메리츠금융) 가운데 신한금융, BNK금융을 제외한 7곳은 내부규범에 이연된 성과보수에 대한 환수규정을 명시하지 않았다.
금융사 임원 성과급은 일시에 지급하는 구조가 아닌, 성과급의 40% 이상을 장기성과에 연동해서 3년 이상 나눠서 지급(이연지급)하도록 돼 있다. 무리하게...
당국은 금융지주사들이 주요 임원 후보를 선출하는 위원회에 회장을 포함시키는 것을 두고 '셀프 연임'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DGB금융은 금감원 검사를 앞두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2일부터 금융지주사 9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검사에 돌입했다. 지난 2일까지 농협금융, JB금융, 메리츠 금융 등 3곳의 검사를 마쳤다.
현재 금감원은 금융지주사 9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검사에 돌입했다. 대상은 신한, KB, 하나, NH농협, JB, BNK, DGB, 한국투자, 메리츠 금융 등 9곳이다. 금감원은 지난 2일까지 2주간 농협, JB, 메리츠금융 등 3곳에 대한 검사를 끝마쳤다. 나머지 6곳은 설 이후, 이르면 이번 달 말께 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현재 금감원은 금융지주사 9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검사에 돌입했다. 대상은 신한, KB, 하나, NH농협, JB, BNK, DGB, 한국투자, 메리츠 금융 등 9곳이다. 금감원은 지난 2일까지 2주간 농협, JB, 메리츠금융 등 3곳에 대한 검사를 끝마쳤다. 나머지 6곳은 설 이후, 이르면 이번 달 말께 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5월 인상
미국에서는 네 번 인상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반면 국내는 인상 재료가 없다. 호혜세나 관세장벽 등 통상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국내 수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물가도 1%대이며 경기도 꺾일 조짐이다. 실업률도 늘고 건설투자도 하반기부터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부동산 문제는 검토해야할...
이외에도 NH투자증권, 메리츠화재, DGB금융지주 등이 올 초 배당 기대감이 유효한 대표 종목으로 추천됐다. 정유주 중에서는 롯데케미칼이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혔다. 이 회사는 최근 주당 배당금을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 2016년 4000원에서 160% 이상 상향됐으며, 이후에도 단계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성향 확대는 그룹 정책”이라며...
현재 금감원은 금융지주사 9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검사에 돌입했다. 대상은 신한, KB, 하나, NH농협, JB, BNK, DGB, 한국투자, 메리츠 금융 등 9곳이다. 금감원은 지난 2일까지 2주간 농협, JB, 메리츠 금융 등 3곳에 대한 검사를 끝마쳤다. 나머지 6곳은 설 이후, 이르면 이번 달 말께 검사에 들어간다.
금융당국 검사에 발맞춰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사추위와 회추위에...
전문가들은 코스피 종목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 광주은행,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코리안리 등 중형 금융주의 수혜를 예상했다. 코스닥 종목의 수혜 강도는 코스피 종목 대비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거래 대금이 적은 종목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코스피200에 속하지만 KRX300에 편입되지 못한 종목들은 수급 악화가...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 JB금융, BNK금융, DGB금융, 한국투자금융, 메리츠금융 등 9곳 금융지주사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배구조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미 9곳 지주에 대한 서면조사를 완료했고, 인력 운용의 한계상 몇 군데씩 순차적으로 검사에 들어간다”며 “미흡한 점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