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 민사소송의 여파가 톡신 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메디톡스가 1심에서 승소하면서 판결을 토대로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불법 취득해 상업화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추가 법적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민사 소송의 결과로...
최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 소송과 관련해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명확한 유전적 특성과 생화학적 특성을 확보한 균주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글로벌 진출을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보유 중인 균주의 전체 유전자서열 분석을 완료했고, 모든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전체...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12.44%(2만1600원) 오른 19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1부(권오석 부장판사)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측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휴젤이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소송에 대한 판결과 관련해 당사와 전혀 무관한 분쟁이라고 13일 밝혔다.
휴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당사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적인 연구 및 개발과정을 인정받으며 지금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 메디톡스 민사 1심 소송에서 메디톡스 승소, 메디톡스에 400억 원 손해배상, 보툴리눔 독소 제제 제조 및 판매 금지, 균주 완제품 반제품 폐기
대웅 제약은 항소 예꼬한 상태로 단기볻나느 중장기 영향
나보타 판매 정지 최악의 가능성 반영된 주가이나 판결문 및 회사 대응 방안 지켜볼 필요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컴투스
지난해 4분기 매출 성장보다...
유진투자증권은 13일 대웅제약에 대해 메디톡스와 보툴리늄 톡신 균주 관련 민사 1심 소송에서 대웅제약이 패했으며, 2019년 이후 성장 동력으로 나보타에 대한 의존도가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26.09%(6만 원)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대웅제약의 현재 주가는 12만4200원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대웅제약, 메디톡스와 소송전 1심 패소에 18% ‘뚝’
대웅제약(-18.02%)은 메디톡스와 5년간 치뤄온 민사소송 1심에서 패소한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과 대웅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대웅제약에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10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민사 소송 1심 판결에서 메디톡스가 일부 승소했습니다. 두 회사는 2016년부터 ‘보툴리눔 톡신’의 원료가 되는 균주와 생산 공정을 두고 2016년부터 다툼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보툴리눔균에서 추출한 독성 단백질로, 이 독소를 피부 밑에 주입하면 미세한 근육 마비가 일어나면서 주름이...
메디톡스(Medytox)는 10일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불법 취득, 사용했다며 대웅제약에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대웅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되었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코스닥시장에서는 SM C&C(29.87%)·꿈비(30.0%)·루트로닉3우C(29.98%)·메디톡스(29.94%)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종목은 없다. 이날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을 전격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 컸다. 이날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메디톡스가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영업비밀을 불법 취득, 사용했다며 대웅제약에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10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의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했으며, 해당 균주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놈 톡신 균주 도용을 둘러싼 민사소송 1심에서 메디톡스가 사실상 승리했다.
10일 서울 중앙지법 민사61부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측을 상대로 낸 501억 원 규모의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대웅제약 측이 메디톡스에 400억 원을 지급하고, 대웅제약이 일부 균주를 활용해 만든...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후 2시 45분 기준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27.54%(17만1500원) 오른 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61부(권오석 부장판사)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측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메디톡스가 미국 에볼루스(Evolus) 주식 218만7511주를 매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232억 원이며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
처분 후 메디톡스의 소유 주식 수는 507만1989주이며, 지분 비율은 9.13%이며, 최대주주 자리에서도 내려오게 됐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판매하는 미국 파트너사다....
상트네어는 메디톡스의 관계회사로, 2021년 설립됐다. 자체 확보한 혁신 항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면역 질환, 뇌신경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선도 파이프라인 CTN001은 유방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HER2 저발현 암종에서 강한 효능을 보이는 차세대 항체로 큰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양사는 CTN001의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메디톡스(Medytox)는 7일 이사회를 열고 대웅제약 파트너사인 미국 에볼루스의 지분 218만7511주의 매각을 결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에볼루스 주식 처분예정일자는 2월 8일이며, 메디톡스는 이번 매각으로 23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매각 후 메디톡스 지분은 9.13%로 에볼루스의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메디톡스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2023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사업부 유광준 상무를 전무, 의학본부 이우선 이사를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유 전무는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 법대를 졸업, 현재 메디톡스의 글로벌사업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이 상무는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차앤박피부과를 거쳐 2016년...
△현대중공업,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2408억원 규모 VLGC 2척 공사 수주
△POSCO홀딩스,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 4조9000억원…전년比 46.7%↓
△코람코더원리츠, 주당 85원 금전배당 결정
△메디톡스, 중국 젠틱스로부터 1188억원 규모 손해배상 피소
△에스엠, 별도 당기순이익의 최소 20% 환원하는 주주환원 정책 수립
메디톡스 집행정지 1건 빼고 다 이겨…손태승 중징계도 무위로
화우는 메디톡스가 의뢰한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건을 맡아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낸 집행 정지 소송 17건 가운데 무려 16건을 이겼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주력하는 보톡스 삼총사 제품라인 ‘메디톡신-코어톡스-이노톡스’ 성분...
메디톡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현지에 보툴리눔 톡신 완제품 공장을 건립한다.
메디톡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두바이 국영 기업 테콤 그룹(TECOM GROUP)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14일부터 진행 중인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