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의 사업주는 우리 기업인 SK건설(사업지분율 10%)을 비롯해 글로벌 인프라 PPP사업 주요 참여기업인 호주 맥쿼리, 스페인 신트라, 네덜란드 BAM, 영국 애버딘 등 총 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주가 브렉시트에 따른 금융조달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은 등 한국 ECA의 비중있는 참여를 요청했다.
수은은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대규모...
이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동부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템스강 아래로 잇는 터널을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 파운드(약 1조5000억 원)이다.
SK건설은 스페인 신트라(Cintra), 네덜란드 BAM, 호주 맥쿼리(Macquarie), 영국 애버딘(Aberdeen) 등 해외기업 4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사업주로 참여하고 무보는...
SK건설은 스페인 신트라, 호주 맥쿼리, 영국 애버딘, 네덜란드 밤과 컨소시엄을 이뤄 5월 터널사업을 맡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금융 약정으로 SK건설은 사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됐다. 템스강 실버타운 터널사업은 영국 측이 별도로 건설비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사가 직접 재원을 조달해야 하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으로...
또 이달 초에는 ㈜LG가 LG CNS 지분 35%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PE를 선정했다. LG는 CNS 지분 매각으로 약 1조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처럼 LG그룹 계열사들이 자본 감소, 자산 및 지분 매각 등에 나서는 이유는 구광모 회장이 사업 모델, 사업 방식 등에 대한 근본적 혁신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9월 구 회장은 취임 후 첫 사장단...
한편 이날 회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2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정우 위원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최승석 SM그룹 부회장, 이상기 GS건설 인프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호주 측에서는 사이먼 크린 AKBC 호주 측 위원장. 마크 콜튼 통상부 차관, 존 워커 맥쿼리아시아 회장 등 140여 명이 모습을 보였다.
필수 기술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개발은 물론 구광모 회장 체제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실행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계열사다.
호주에 기반을 둔 맥쿼리 PE는 최근 영국 통신사 KCOM, 덴마크 통신사 TDC 등 인프라 자산에 AI와 IoT, 5G(5세대 이동통신),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인프라'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G 측은 "맥쿼리PE는 거래 가격 외에도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와 스마트 물류ㆍ인프라 투자로 축적한 글로벌 역량을 갖췄다"며 "LG CNS의 사업경쟁력 강화, 중장기적 성장 방향 등 경쟁력 있는 협력방안을 제시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와 맥쿼리PE는 조만간 본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호주에서는 맥쿼리캐피탈 등이 호주의 수소에너지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바이오ㆍ헬스케어 등 신산업과 금융, 인프라, 자원개발 등 기존 협력 분야 내에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드니 스타트업센터 산업시찰, 뉴사우스웨일스주 주최 환영만찬 등도 계획돼 있다.
이어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약 4억9500만 원, SK 3억4200만 원, 예스코홀딩스 2억4300만 원, 삼성물산(구 제일모직) 2억3500만 원 순으로 높은 배당액을 기록했다.
평가액이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소유주식수 합계 195만 여 개)로 757억 원에 달했다. 태어나자마자 주식을 보유한 만 0세 주주들이 가진 주식 중 평가금액이 제일 큰 종목 역시...
2분기 초만 해도 3월 중국 정부의 감세와 올 봄 시작된 대규모 인프라 지출로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런나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5월 10일 결렬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2000억 달러(약 236조 원) 규모의 대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하면서 중국 경제는 다시 수렁에 빠지게 됐다. 조지 매그너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확실히...
국내 건설사가 서유럽에서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펼치는 최초 사례다.
SK건설은 런던교통공사(TfL, Transport for London)에서 발주한 실버타운 터널(Silvertown Tunne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SK건설은 호주의 ‘맥쿼리’, 스페인의 ‘신트라’, 영국의 ‘애버딘’, 네덜란드의 ‘밤’ 등 4개 회사와...
한 대형 운용사 관계자는 “결국 운용사의 펀드 경쟁력이 문제인데, 최근 주목받는 인프라 등 대체투자 펀드는 호주 맥쿼리나 일본 노무라 같은 해외 운용사들이 이미 해외시장에서 입지가 두터워 그들의 펀드를 뛰어넘는 매력 있는 상품을 내놓는 게 쉽지 않다”면서 “국내 자산을 담는 펀드는 국내 운용사가 (해외사 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지만 시장은...
키움증권은 7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추가적인 보수 변경에 따라 분배금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아웃퍼폼(outperform)으로 상향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집합투자업자인 맥쿼리자산운용은 지난달 18일 추가적인 보수변경을 발표했다. 4월1일부터 기본보수의 요율이 기존 1.10%~1.25%에서 0.85%로 하향...
맥쿼리인프라가 운용보수 인하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맥쿼리인프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40원(1.48%)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최고 975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재 거래량은 약 12만 주, 거래대금은 11억5400만 원 규모다.
맥쿼리인프라는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가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기본보수 수준을 낮추고 성과보수는 폐지하기로 했다.
맥쿼리인프라는 법인이사이자 집합투자업자인 맥쿼리운용이 보수 일부를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수 조정안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가 맥쿼리운용에 지급하는 기본보수 요율이 기존 맥쿼리인프라...
그 밖에 LG화학(1492명), LG디스플레이(1273명), 맥쿼리인프라(1239명), 신라젠(1104명) 등의 상장사들도 미성년자 주주가 1000명을 넘었다.
이들 미성년자 주주 3만여 명이 보유한 주식은 총 497만1013주로, 지난해 말 기준 주가로 2535억 원 규모다.
1인당 보유 주식 가액의 경우 고려아연이 4241만 원으로 가장 컸고 그 다음 신라젠(2986만 원), 한국타이어...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를 상대로 주주권을 행사한 게 대표적이다. 최근 KCGI의 한진칼 지분 9% 매입에 따른 2대 주주 등극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의 활발한 행보에는 제도적 환경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이 9월 발표한 ‘사모펀드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르면 PEF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정현민 부산행정부시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이상기 GS건설 인프라 부문 대표 등이, 호주 측은 마크베일 위원장, 존워커 맥쿼리코리아 회장 등 양국에서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이들은 부산의 제조업과 물류산업의 소개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공장과 부산신항을 산업시찰로 방문했다. 합동 회의 하루...
1일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하 ‘맥쿼리’)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ADT캡스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SK텔레콤과 맥쿼리는 올해 5월 ADT캡스 기존 주주인 ‘칼라일’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ADT캡스는 57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