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4억 원, 435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해선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이라면서 “소주와 맥주 부문의 매출액은 3576억 원, 2356억 원으로 기존 당사 추정치와 유사했는데 소주 시장의 경우 시장 성장률 자체가 둔화된...
소주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이번 인상 결정으로 소주 출고가는 한 병에 80원, 맥주는 100원 정도 오르게 될 텐데요. 통상 소주 출고가가 70~80원씩 오르면 식당에서는 병당 1000원씩을 더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 인상분 등까지 더한 값입니다.
요즘 서울 시내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가 아니더라도 소주 한...
아사히가 캔 뚜껑을 통째로 따 거품을 만드는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의 인기에 힙입어 3분기 홈술 시장 새 강자로 급부상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맥주 소매점 매출 1위는 오비맥주 '카스'로 집계됐다. 이 기간 카스는 매출액 4281억 원을 달성하며 점유율 37.89%를 기록했다.
2위는 하이트진로 '테라'로...
0% 기록
완성차 시장 진입은 중장기적으로는 사업자 시장으로의 재편과 성장이 기회 요인
완성차와 직접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 중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LG이노텍
4분기 영업이익 551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중국 수요, 10월부터 빠른 회복세 진입
우려 대비 수요 양호, 주가 상승의 촉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 LS전선아시아...
아사히는 이런 인기 덕에,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켈리' 시장 점유율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 8월 아사히는 매출액 222억8300만 원을 기록해 점유율 6.4%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의 테라(10.6%)와 켈리(6.9%)의 뒤를 이은 3위다.
업계는 칭다오 논란으로...
세계음식문화 거리에서 유명한 식당 앞에서는 외국인들이 줄지어 자리 안내를 기다리거나,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온 얀(34) 씨는 “워낙 큰 사건이라 소식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와보니 이색적인 한국의 거리를 볼 수 있어서 좋다”라며 “이곳이 아픔을 이겨내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현장...
중국의 유명 맥주 칭다오 생산 공장에서 한 직원이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칭다오 주가가 이틀 새 폭락했다.
24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주말이 지난 월요일 중국 상하이 증시가 개장하자 칭다오 맥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81위안대) 대비 장중 75위안대까지 7.5% 급락했다. 시가총액으로는 42억 위안(7720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이날...
전날 실적을 발표한 니덱은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10.52% 폭락했다. 시장에서는 제조업 전망이 불투명해 관망세가 짙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상장기업 중 이날 상승한 종목은 총 1091개로 집계됐다. 하락 종목은 507개, 보합은 61개였다.
주요 종목으로는 시세이도와 호야가 각각 3.37%, 3.38...
중국산 맥주 점유율이 적지 않는데, 영상 확산 직후 실제 칭다오 판매량이 급감하자, 국내 맥주 시장 전체에 지각 변동이 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FIS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소매점 기준 올 2분기 맥주 시장 점유율은 카스가 독보적인 1위다. 뒤이어 테라, 필라이트, 켈리, 클라우드 순이다. 이어 하이네켄 6위 , 칭다오 7위, 아사히...
감자튀김 등 각종 채소를 썰어 요리하고 생맥주를 잔에 담아 전달하는 푸드테크 협동로봇도 이목을 끌었다. 한화로보틱스는 산업용 협동로봇뿐 아니라 고객을 직접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에 추후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2년부터는 오비맥주가 '카스'를 필두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고, 이에 맞서 하이트진로도 '테라·켈리'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맥주시장은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의 신제품 칠스가 앞으로 얼마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만두 점유율 1위, 소주·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비맥주 ‘카스’가 가장 사랑받았다. 1위를 차지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은 오랜 역사에도 제품군의 다양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성과라고 자평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우깡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 원으로...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테라 병과 캔, 페트 전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라의 아이덴티티(identity)인 방패형 라벨과 삼각형 심벌, 로고 폰트를 더욱 심플하게 표현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라벨...
자동차 전시, 전기 바이크 시승, 막걸리 만들기, 맥주 시음, 아이스크림 스쿠핑 클래스 등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부터 영화 상영,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 뮤직스테이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캠핑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맥파이 맥주, 진로소주, 이니스프리 세럼스킨로션, 파티스마트...
우선 맥주의 경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등 타 주류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최근 하이볼의 인기는 그야말로 선풍적인데요. 위스키 시장까지 전성기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입니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스키류 수입량은 1만6900톤(t)으로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0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맞춰 ‘에너지슈퍼스테이션’으로 진화하고 있는 주유소를 고객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은 SK주유소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주황색을 활용해 국내 최초 정유사인 SK에너지가 보유한 주유소와 물류 인프라, 플랫폼을 담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에는 SK주유소의 미래 모습인...
개별 소비자의 직접적인 부담은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주로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통상 주류 업계에서 맥주 출고 가격이 10원 단위로 오르면 식당 맥주 메뉴가는 1000원 단위로 뛰어왔다.
회사 측은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고, 국제유가...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원부자재 가격 상승·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으로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 다만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 맥주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비맥주는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환율 불안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물류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가격 조정이...
맥주 제조사와 손잡고 맥주박을 재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하기도 하고 ODM업체들은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 ‘라피끄’는 오비맥주와 손잡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박람회를 열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Beer)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