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부사장은 “약물로 개발하기 위해선 생산성이 좋아야 하고,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COGS(cost of goods sold, 매출원가)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추후 제품을 생산하는 배치 하나당 억단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며 “첫 단추부터 잘 맞추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BIO USA에서 CDO 서비스인...
셀리버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7억7000만 원, 영업손실 195억8000만 원이다. 당기순손실은 340억3000억 원으로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지난해 셀리버리의 자본잠식률은 242.6%로 완전자본잠식에 달한다. 셀리버리 주주연대는 이 과정에서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에 대해 이사 직무 집행정지를 비롯해 주주명부열람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는 등...
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상장사 중 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한 214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작년보다 소폭 낮아졌다.
공시 대상 기업들은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가운데 59.0%인 평균 8.8개를 준수했다. 작년 평균 준수율인 66.3% 대비 7.3%포인트 낮아졌다.
지배구조보고서는 기업의...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프로젝트는 4월부터 착수된 것으로 파악돼 올해 2분기부터 일부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해 2025년 4분기 프로젝트 종료 시까지 진행률에 따라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라이선스 매출 반영이 계약기간 초반에 집중돼 있어 발표 시점이 2분기임에도 연내 실적 기여도가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라셀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 감소한 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억 원에서 6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부진의 연장 선상으로 계속 주류 소비가 줄어드는 흐름”이라며 “고환율에 따른 원가 상승과 업체 간 할인 경쟁 등으로 마진율도 낮아진 영향”이라고...
바이오뱅크를 통하면 바이오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임상 검체 신청·심의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연구분야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급속하게 성장 중인 체외진단산업을 비롯한 바이오헬스 산업에 기여해 매출 견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마크로젠은 2018년 획득한 미국실험실 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 인증과 미국...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4400억 원,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916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아이폰15 시리즈 판매량은 전작 대비 부진하지만, 프로맥스와 프로의 비중이 확대되며 LG이노텍의 수혜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증산된 가스를 호주 동부 지역에 공급하게 되는 시점인 2026년에는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모회사의 이익 상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세넥스에너지는 기존 가스전의 증산뿐만 아니라 보유 중인 탐사광구 시추도 진행함으로써 추가매장량 확보에도 주력한다. 올해 7월에는 호주 동부 로키바(Rockybar) 탐사광구에서 시추를...
비상교육은 올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선도학교 300여 개 학교에 자사의 ‘비상 에듀테크 솔루션’을 추가 공급하면서 2024년 AI 디지털 선도학교 대상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AI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하고 터치...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태그프리와 함께 지난 2년 간 공동 연구 한 끝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안내 페인트를 개발했다”며 “전국에 스마트 페인트가 적용된다면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및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컬러전문기업 삼화페인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지난해 매출은 1조2000억 원이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8%이다. 전국적으로 31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235개 매장이 있다.
홈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다수의 유통업체가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위탁개발(CDO)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4조 원에 도전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향후 고객 맞춤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위탁개발생산(CDMO)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호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CDO개발센터장 및 영업센터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롯데정밀화학 등 지분 인수 등 비석유화학부문 포트폴리오 확대,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통한 중국향 매출 비중 축소 등 지역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됐다”며 “이에 과거 대비 차입금이 증가한 것은 명백하다”고 했다.
다만 그는 “규모가 설비투자(Capex)가 투입된...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태동기부터 북미, 국내 주요 업체향으로 납품하며 공고한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며 “시장 성숙화 이후에도 카메라 탑재량 증가와 성능 개선, 새로운 기능에 따라 다양한 검사장비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위원은 “차기 성장 동력은 혼합현실(MR) 기기와 온디바이스 확대, 이차전지...
1분기 매출액 27억원(- 63.9% YoY), 영업손실 30억원(적자전환)을 기록
이도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제일엠앤에스
만만치 않은 시장이지만, 난 괜찮아
2차전지 믹싱 장비 전문 기업
수주 잔고도, Capa도 Up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오로스테크놀로지
두고 봐, 나는 한다면 해
오버레이 계측 장비 전문 기업...
4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 원, 영업이익 3760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294억 원 등”이라며 “정제마진 급락으로 정유 부문 실적 감익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배터리 부문도 적자 폭이 줄어들지만, 여전히 2000억 원 대의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황 연구원은 “2~3분기 정유와 배터리 동시 약세에...
이어 "디스펜서가 주로 사용되는 전방 시장은 반도체, 스마트폰, LED 등으로 전방 시장 업황에 따라서 시장별 매출비중의 편차가 발생하는데, 2023년에는 반도체 고객사의 감산 등으로 설비투자가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디스펜서 장비의 업황 회복은 2025년 이후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 성장...
한화투자증권은 차이충신 알리바바 회장이 자사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리대로 복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것을 두고 중국 경제의 반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차이충신 회장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2027년도까지 알리바바의 매출 성장률을 다시 두 자리대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부문으로 자원을...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아사히 맥주를 전신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별 HQ 산하에 주류와 음료, 식품 등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2023년 전사 매출액 기준 주류 60%, 음료 28%, 식품 10%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를 기반으로 일본 내 맥주 마켓쉐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 가전(H&A)은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나타내는 냉난방공조(HVAC)와 구독가전 등 가전 신사업 확대 영향으로 올해 이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체 가전 영업이익의 35%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HVAC 매출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를 동시에 해결가능한 칠러를 가진 AI 냉각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