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043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 늘었다.
자체 화장품과 수입 화장품이 모두 호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32.6%), 럭셔리 브랜드 뽀아레(+63.1%),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등 자체 브랜드가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바이오스마트가 2021년 인수한 티씨티(TCT)가 전력 관련 자재 수요 증가로 3년 만에 매출이 2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중공업, LS전선, 대한전선, 현대일렉트릭(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을 주요고객사로 둔 티씨티는 매출 1000억 원에서 3년 만에 2500억 원대로 2.5배 성장하면서 핵심 사업으로 성장했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오스마트가 지분 69.79...
별도 기준 영업이익 증가는 온라인 결제서비스 중 수익성이 높은 ‘내통장결제’와 휴대폰결제 매출 증가 및 비용 절감이 이끌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해외 신규서비스 관련 외환차익 발생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헥토데이터 등 종속회사들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많이 축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3...
위메이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나크’發 매출 증가에도 적자 지속‘본업’ 게임 성과 기대…‘나크’, 신작 ‘이미르’로 최대 매출 경신 예상‘비용 최적화’로 실적 개선 최우선…블록체인 부문서 ‘선택과 집중’
위메이드가 비용 최적화를 통한 실적 개선과 1분기 출시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및 3분기 출시 예정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한 역대...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해 엔터프라이즈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엔터프라이즈 AI 영역에서는 최근 선보인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토커’와 같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AI 서비스 영역에서는 ‘에이닷’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실시간 통화 통역 서비스를...
8일 오전 9시 9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보다 2.79%(1350원) 오른 4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개장 전 흑자전환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전분기 대비 약 18.6% 증가한 약 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대표 라이브 타이틀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콘텐츠 리뉴얼 효과 등 견조한 실적과 신작 ‘롬(R.O.M)’의 국내외 론칭 성과가 일부 반영됐다. PC온라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골프...
한편, 중국 부동산 중개 플랫폼 KE홀딩스에 대해서는 “매출 비중이 신규주택 거래서비스, 기존주택 거래서비스, 리모델링·인테리어, 기타서비스 등 중국 주택시장 회복 여부가 매출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일 미치는 구조”라며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2% 증가했고,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E홀딩스 주가는 중국 부동산 판매금액...
매출은 11억69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9.7% 늘었다. 영업이익은 9300만 원이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국내 1위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인수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지 16 개월만의 성과다. 벤디스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40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신장했다.
경기 둔화 속에서 벤디스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건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해당 서비스 활성 고객 수는 2150만 명으로, 전년(1860만 명) 대비 16% 늘어났고, 활성고객당 매출(원화 기준)은 1년 전보다 3% 증가한 41만8460원(315달러)으로 파악됐다.
쿠팡의 매출 총이익은 2조5625억 원(19억2900만 달러)으로, 전년(14억1992만 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쿠팡이츠·파페치·대만 사업 등 성장 사업 매출은 8236억 원(6억2000만 달러)을 기록해 1년...
곽 연구원은 "특히 미국내 노인 인구 급증과 중장년층 소득 증가로 안티에이징 관련 디바이스 수요가 커 실적 성장 기대감 높다"며 "평택 2공장 준공시점인 5월부터는 기존 연 70만 대에서 2024년 연 240만 대, 2025년 연 800만 대까지 캐파 확대를 통해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기존에 아웃소싱했던 비용이 절감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흥국증권은 8일 호텔신라에 대해 실적이 부진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점진적인 증가로 올해 실적을 회복할 수 있다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8만 원으로 유지했다.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호텔·레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의 높은 기저효과 때문에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원, 영업이익 428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6.2% 증가한 5392억, 751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과 동남아 노선 수요 강세에 힘입어 국제선 매출이 전년 대비 38% 급증한 데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크로는 여객 회복세 종료 구간에 비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4월 잠정...
실적 증가를 기록한 것”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연결 편입 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86억 원”이라며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 204억 원을 큰 폭으로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는 “홈쇼핑 부문은 취급고 8968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며 “취급고 상품 편성 축소로 외형은 감소했지만, 일반 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4077억 원, 영업이익은 26.5% 늘어난 874억 원으로 전망됐다. 2022년 실적 바닥을 기점으로, 내년까지 주당순이익(EPS)가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오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보유 중인 다량의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들을 준비 중이며, 올해 주목해볼 신사업은 매출채권팩토링"이라며 "관련...
8일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충주 7~8라인 연내 가동, 헝가리 1~8라인 2026년 풀 램프업을 위한 조기 셋업 등 전기차(EV) 수요 둔화에도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비용 증가와 수요 부진 영향으로 올해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나 향후 선진국(북미‧유럽)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1224억...
이어 “고가 브랜드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캐주얼·매스 시장 노출도가 높은 브랜드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며 “오프라인은 백화점 채널 부진 영향이 컸고, 온라인은 일부 인기 브랜드의 판매 호조 덕분에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조 5189억 원, 영업이익은 93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제로페이 연동, 페이민트 인수 등으로 결제처 510만여개를 확보했다"며 "결제 매출 성장이 꺾이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주가가 더 하락할 유인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본업인 결제의 꾸준한 이익 흐름과 보험 관련 매출 증가는 긍정적"이라며 "다만 연결·별도 손익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