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할인 채널 판매 비중 확대에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입력 2024-05-08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대신증권은 8일 한섬에 대해 당분간 내수 의류 업체들에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2만8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조소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3936억 원,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32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며 “할인 채널 판매 비중 확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증가 등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가 브랜드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으나, 캐주얼·매스 시장 노출도가 높은 브랜드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며 “오프라인은 백화점 채널 부진 영향이 컸고, 온라인은 일부 인기 브랜드의 판매 호조 덕분에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조 5189억 원, 영업이익은 93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국내 소비 위축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에, 의류 소비가 크게 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투자로 비용이 전년과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브랜드 육성, 신시장 진출, 브랜드 다각화 등 노력은 분명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90,000
    • -1.37%
    • 이더리움
    • 3,32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39,400
    • -0.41%
    • 리플
    • 1,848
    • -2.22%
    • 솔라나
    • 137,200
    • -3.11%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45
    • -2.63%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0.6%
    • 체인링크
    • 15,400
    • -1.66%
    • 샌드박스
    • 49.3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