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7185억 원, 영업이익 2771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 또한 흑자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은 계절적 성수기와 맞물려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가 상승하면서 시황이 개선된 데 따른 영향이다.
HMM 관계자는 "코로나19...
전 분기보다 매출액은 2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정유 부문은 재고 관련 이익, 시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 고마진 제품 판매 증진 등에 따라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8828억 원, 영업손실 136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제품 스프레드 약세에 따라 수익성이...
현대오일뱅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277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런 실적 개선은 비정유 사업이 이끌었다. 혼합자일렌을 주로 생산하는 현대케미칼은 원료 다변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로 3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카본블랙을 생산하는 현대오씨아이와 상업용 유류 터미널인 현대오일터미널도 각각 62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사태로 정유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최악으로 치달으며 다른 정유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는 유일하게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30일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3277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또, 올해 헝가리 및 중국에 신설한 배터리 해외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배터리 판매물량이 늘며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크게 개선해 흑자전환을 눈앞에 뒀다. 손실 폭을 전분기보다 4107억 원 줄였다. 전반적으로 석유 및 화학 사업 시황이 아직 부진한 가운데, 유가가 전분기보다 상승함에 따라 재고 관련 이익이...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현황 BSI는 시황 91, 매출 95로 전 분기 대비 각각 24포인트(P)와 23P 증가했다.
현지판매 BSI가 98로 전 분기에 이어 추가 상승했고 설비투자(102)도 3분기 만에 100을 상회했다. 영업환경(83) 역시 2018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00)에서 기준선을 회복했고 전기전자(138)는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를...
회사 측은 “대산공장 2분기 생산판매에 따른 기회손실은 매출을 기준으론 2700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 수준”이라며 “사고에 따른 납사 구매 계약 불이행에 따른 배상 손실은 209억 원, 1분기 미반영된 감가상각비 51억 원이 2분기에 추가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일회성 비용은 3분기에는 추가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고에 따른 영업이익...
매출은 해양부문 매출액 감소로 1분기 대비 7% 감소했으며 영업적자도 전분기 478억 원보다 큰 폭으로 확대됬다.
삼성중공업은 코로나19 팬데믹 및 유가 급락 등 불가피한 외부환경 악화로 드릴십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일부 해양프로젝트의 공정 지연 등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저유가에 따른 드릴링 시황 침체로...
이유는 1) 주 매출처인 대형 IT세트업체와 생활가전의 IoT화에 따른 수요증가 2) 관계사등을 통한 5G용 AP 단말기 매출 본격화 예정IBK 유욱재
한국경제TV최상급 영업환경 + 자산가치 = 저평가 국면증권정보 플랫폼 기업최상급 영업환경 + 자산가치유안타증권 박성호
한독바이오 투자지분 가치가 좀더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주가 급등, 추가상승 여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유가하락 및 그에 따른 석유제품 판매가격 하락과 판매물량 감소로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35.5%(3조9634억 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석유, 화학 등 전 사업군에 걸쳐 부진한 시황이 지속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국제 유가의 안정으로 재고 관련 손실이 줄어들었고, 중동 원유 공식 판매가격(OSP) 하락 등의 효과가 더해져...
다만 "후판은 비조선 부분에서 풍력발전설비 프로젝트 등의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제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1133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26%, 94% 감소했으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던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영업이익 흑자로 선방했다.
물류 사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 감소와 석탄 시황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LG상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3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2억 원으로 40.3% 급감했다.
항공 및 W&D(보관 및 배송) 물동량 증가에 따라 물류 사업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산업재...
KB금융불확실한 환경에서 빛나는 KB금융의 실적20.2Q(P) Review: 기타영업손익 회복, 양호한 실적 시현2020년 실적 방어 예상,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력이 강점박진형 유안타증권
LG유플러스실적 고공 행진 지속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도 좋을 것으로 추정코로나19 영향으로 유무선 실적 개선 지속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 유지이순학 한화투자...
진행됐다"면서 "유동성 이슈로 자사주 매입이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포스코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7216억 원, 영업이익 167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 84% 하락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5조8848억 원, 영업손실 1085억 원으로 2000년 분기 실적 공시 이래 처음으로 별도기준 적자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3분기 전망 BSI는 시황(92)의 경우 5분기 만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매출(102)은 100을 상회했다.
현지판매(106) 전망치는 100을 웃돌았고 영업환경(99)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설비투자(87)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매출 전망 BSI는 제조업(102)과 유통업(103)에서 100을 상회했다. 제조업 중 전기·전자(113), 자동차(150)...
대비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6.2%, 77.2% 급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 4사의 1분기 영업손실은 예상치인 4조 원을 훌쩍 뛰어넘은 4조37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영업손실이 1조7752억 원이라고 발표했고, 에쓰오일(S-OIL)과 현대오일뱅크는 각각 1조73억 원, 563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악화된 시황에...
에쓰오일은 매출액이 19.7% 감소한 5조198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조73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오일뱅크도 매출액이 4조4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어들었으며, 영업손실이 563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GS칼텍스가 이번 분기 5000억 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유 4사의 적자가 4조 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회사 관계자는 “환차손까지 더하면 4중고에 직면한 최악의 시기에 나온 영업실적”이라며 “이는 1962년 회사가 정유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악의 경영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화학사업에서는 전 분기보다 제품 마진이 개선됐지만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영향으로 2015년 4분기 이후 첫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2분기 전망 BSI는 시황(83)의 경우 전분기 수준에 그쳤으나 매출(111)은 3개 분기 만에 100을 넘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내 코로나19가 점차 진정되면서 현지판매(115) 전망치가 100을 다시 웃돌았고 영업환경(90)도 4개 분기 만에 상승했다. 매출 전망 BSI는 제조업(109)에서 3개 분기 만에 기준선(100)을 넘었고 자동차(134), 금속기계(113), 화학(109), 유통업(123)도...
구체적으로 매출은 산업재와 솔루션 부문에서 LCD패널 판가 하락 등의 요인으로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물류 부문의 긴급 물동량 증가와 물류센터운영(W&D) 신규 사업 안정화로 인한 수익 개선에도 석탄 트레이딩 이익 감소, 석유화학 시황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부 축소됐다.
LG상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종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