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공급 및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우호적인 환율 영향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영업이익은 전체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감가상각비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한 232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매출은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증대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28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SGC에너지가 건설 부문 흑자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건설·부동산 부문은 과거 원가 높은 프로젝트가 종료됨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됐다”며 “늦어도 하반기부터 지난해 수주한 해외 수주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마진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2023년 4분기 대비 41.7% 줄어든 4조4084억 원으로 예상돼 이전 전망치 대비 개선된 규모”라며 “1분기 영엽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64.8% 감소한 1703억 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로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수준이 동사 추정치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원인일...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평균판매단가(ASP) 감소, 모델3 업데이트와 독일 공장 생산 중단으로 인한 판매 감소, 달러 강세의 마이너스 요인들로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가격과 믹스로 인한 ASP 감소, AI 및 기타 R&D 프로젝트로 인한 운영비 증가, 사이버트럭 램프업 원가 증가, 인도량 감소 등이 마이너스 요인이었다"고...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조300억 원, 영업이익 2111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양극재의 경우 바인딩 계약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경쟁 업체들 대비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 방어가 잘되고...
제트블루는 2분기 매출이 최대 10.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소 폭은 LSEG 전망치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다. 제트블루는 사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남미에서의 치열해진 경쟁이 실적을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의 주요 종목 중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52% 상승했고 애플과 메타는 각각 0.59%, 2.92% 올랐다. 테슬라는 1.8%, 엔비디아는 3.65% 상승했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5월 BSI 전망치는 94.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98.6) 대비 3.7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기업 경기가 전월보다 긍정적이며 100보다 낮으면 전월보다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5월 업종별 BSI는 제조업(95.5)과 서비스업(94.1)이 동반 부진했다. 제조업 BSI는...
이 기간 순이익은 11억2900만 달러(약 1조5535억 원)로, 작년 동기(25억1300만 달러)보다 무려 55%나 감소했다.
매출은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221억5000만 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테슬라의 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0년 2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감소 폭도 2012년...
이어 “건설·부동산 부문은 과거 원가 높은 프로젝트가 종료됨에 따라 매출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됐다”며 “늦어도 하반기부터 지난해 수주한 해외 수주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마진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59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5...
NH투자증권은 24일 롯데렌탈에 대해 중고차 렌터카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며 매각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4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지난해부터 중고차 렌터카사업으로의 비즈니스모델 확대를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수익성이...
24일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11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큰 폭의 탑라인 감소는 방영 회차 때문”이라고 했다.
지 연구원은 “제작 편수 대비 실적 감소가 적은 이유는 매우 괄목할 만하다”며 “올해 1분기 방영작 모두 TV와 OTT에 동시 방영돼 수익성을 높였고, 해외...
◇한화엔진
예상보다 빠른 턴어라운드
서프라이즈 이상의 서프라이즈
추정치 대비 실제 매출액 24.9% 초과: 한화오션향 추가 물량 효과 때문
추정치 대비 실제 영업이익 367.5% 초과: 구조적인 판가 상승 + 믹스 개선
배기연 메리츠
◇감성코퍼레이션
곳간에서 인심난다
스노우피크 캐주얼 아웃도어 사업 영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되는 실적 선방...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62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1827억 원)보다 200억 원 정도 줄어든 규모입니다. 2021년 영업이익 157억 원은 2022년 83억 원으로 줄었고요. 지난해 결국 25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죠. 당기순손실도 200억 원에 이릅니다. 2022년 600명에 가까웠던 직원 수도 1년 만에 40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회사는...
세계경기 둔화와 중동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해 디스플레이 기업 매출 실적은 2022년 대비 13.4% 감소한 389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 기업의 LCD 사업이 축소되고 중국기업의 OLED 시장진입이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이 심화한 것이 그 배경으로 지목된다.
특히 미‧중의 무역 분쟁이 심화하고 한‧중 OLED 시장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카카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55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609억원으로 10.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최근 회계 기준을 정정하면서 '역대 최대'라는 기록이 갈아엎어진 결과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8조1058억 원)이 사상 최대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50%(195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SGC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92억 원, 51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66.5% 증가한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매출은 트루리시티 공급난 지속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 공백에도 카나브 패밀리의 견조한 성장, 케이캡 신규 매출, 기타 당뇨병 품목의 견조한 성장, 2분기 자사 생산 전환을 추진 중인 자이프렉사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사파업으로 인한 항암제 라인 매출은 시장에서 크게 우려한 것과 달리...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약 1조6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전망치(2조9000억 원)를 약 46% 밑도는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보수적 의견을 내는 이유로 "석유화학부문에서 2025년까지 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LGES에서 회사는 올해 한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액 성장을 예상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