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원통형 매출은 늘었지만, 전기차용 파우치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약세와 함께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 지속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개선을 위해 전방 수요 변화 대응을 위해 투자 규모와 집행 속도를 조절하고 생산능력 운영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아이큐비아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체감하는 매출 감소는 의약품 시장 감소세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당수의 도매상은 주문량 감소와 일부 의료기관의 경영난으로 인한 대금 지급지연 등으로 현금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 사태가 지속돼 2분기 전체에 영향을 줄 경우 감소세는 두 자릿수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칩스앤미디어의 1분기 매출액 49억 원(잠정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00만 원으로 전년도 15억 원에서 99.4% 감소했다. 사실상 이익은 내지 못한 것으로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치다.
칩스앤미디어는 “글로벌 G사, 국내 T사 등 기존 고객의 신규 라이선스를 계약했으나, 영상 가전시장위축으로 로열티 매출...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은 영업이익률(OPM)이 9.9%로 견조했으나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컸다"며 "시장의 우려가 컸던 GM 볼트 단산의 영향이 완벽하게 적용됐고 DU 매출이 0에 수렴해 자품 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든 630억 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었던 요인은 HEV와 방산의...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일부 장비 출하가 지연되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로는 대폭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의미 있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은 1673억 원, 영업이익은 46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산업용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이어 “1분기 음반 판매량과 공연 모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5% 감소했음에도 전년도 실적 이연분(공연 29회차)이 상반기 반영되며 매출과 이익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아티스트들의 활동량은 전년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기는 힘들 전망”이라면서도 “3분기 글로벌 보이그룹 ‘NEXZ’, 연말 K...
오 연구위원은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1% 감소한 3조5142억 원으로, 스마트폰 전방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신모델 제품 판매에 따른 고부가 제품 효과가 긍정적”이라며 “기판 매출액은 1% 감소한 3282억 원으로, 비수기 진입과 수요 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제품군 공급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들어 국가별 화장품 수출액 비중은 중국이 감소하고 중국 외 지역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올해 중국 외 수출 지역 다변화와 K-인디 브랜드의 성장 지속에 힘입어 화장품 업황 회복이 지속될 전망이며,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와 인디 브랜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HANARO Fn K-푸드는 라면주가...
소비의 대표 제품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엠파벨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도프텔렛’ 등 희귀질환 치료제다. 현재 엠파벨리와 도프텔렛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LAPS 글루카곤아날로그(코드명 HM15136)의 국제일반명...
같은 기간 온라인 매출은 3904억 원에서 3651억 원으로 6.48% 감소했다.
엔씨소프트가 알짜 기업을 인수할 경우 포트폴리오 확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3월 새롭게 엔씨소프트의 공동대표에 오른 박병무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을 후보로 M&A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M...
중견기업은 제조업 기준으로 연간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이다. 자산 총액 범위는 5000억~10조 원이다. 이런 규모의 기업들이 줄지어 지방으로 향하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묘방이 될 수 있다. 지방 재정난 대처도 한결 쉬워진다. 적어도 ‘87 헌정체제’ 이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고심하지 않은 정부는 전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멸 위기의 지역이 널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5.2% 늘었다.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 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폴리염화비닐(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
LX하우시스는 2분기에는 해외시장...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조51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48% 감소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282억...
HD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글로벌 건설 장비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위축과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금리 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선진시장과 경제 제재 등으로 매출이 줄어든 일부 직수출 및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 점유율 20%를 차지하는 인도와...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 영향이 일부 있었지만,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통해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며 "수입상품 판매 호조에 더해 온라인 매출 확대 등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9.4%, 14.1%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물량이 축소되며 지난해보다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 분기 대비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 달러(약 29조31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020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순이익은 아예 반 토막 났다. 작년 1분기(25억1300만 달러) 대비 55% 급감한 11억2900만 달러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영업이익률이 절반으로...
영업이익은 4공장의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로 소폭 감소한 2327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호실적을 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 2801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으로 각각 31%, 6%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5공장을 짓고 있다. 5공장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