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초 비빔면’ 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미역초 비빔면 4개+진라면매운맛 10개+스낵면 5개, 1만 2900원)는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미역초 비빔면’의 정식 출시일은 22일이다. ‘와사비 진짜쫄면’ 기획세트는 26일부터 내놓는다. 두 제품 구매 시 ‘단짠’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오뚜기 스위트콘(340g)’을 추가 증정한다.
오뚜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틈새라면은 라면 전문점인 틈새라면과 제휴해 매운맛을 특화한 상품으로 출시부터 화제가 되며 현재까지 GS25의 대표 라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유영준 GS리테일 김밥 MD는 “매운맛 열풍 트렌드에 맞춰 삼양과 합작해 맛있게 매운 삼양불닭&후랑크김밥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춰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핵불닭소스는 독보적인 강렬한 매운맛, 까르보불닭소스는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풀무원
- 꼬불꼬불 물냉면
- 4개입 4980원
풀무원은 여름 라면시장을 겨냥한 건면 신제품인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을 출시했다. '꼬불꼬불 물냉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특수공법으로 생산해 올해 처음 출시한 냉면 제품이다....
한정판 라면 중 가장 이른 시간에 판매를 마쳤다.
팔도는 젊은 층에게 ‘비빔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1020세대가 재미삼아 사용하는 단어를 제품명에 적용했다. 소비자들은 익숙한 단어와 팔도의 과감한 결정에 열광했고, 이는 곧 판매로 연결됐다.
탁월한 맛도 인기 비결이다. 기존 ‘비빔면’ 대비 5배가량 매운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비빔면’...
농심은 ‘농심이 만들고 세계가 먹는다’라는 생각으로 신라면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나아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2월에는 국민라면 신라면을 ‘건면(Non-Frying)’으로 출시했다. 농심은 국내 최초 매운맛 라면으로 출시돼 국내외 시장을 평정한 신라면의 전통을 신라면건면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라면 시장 TOP10은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등 시장 베스트셀러가 경쟁하는 무대다. 농심 측은 “각기 다른 특성의 ‘신라면, 신라면블랙, 신라면건면’ 삼총사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의 매운맛을 전하는 식품 한류 전도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 사이즈로 용량은 줄었지만,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1만2000으로 불닭 브랜드 중 가장 맵다. 마니아층을 위한 국내 한정판 제품으로, 6월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봄시즌 MD
- 블루밍 텀블러, 블루밍 머그
- 블루밍 텀블러 2만4000원, 블루밍 머그 1만4000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블루밍 텀블러’, ‘블루밍 머그’ 등 봄...
1위는 농심 신라면, 2위는 농심 짜파게티, 3위는 오뚜기 진라면매운맛이다.
신라면 건면은 지난달 9일 출시돼 다른 제품보다 열흘 가까이 판매 기간이 짧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0위 안에 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신라면 건면은 출시 후 40일 만인 20일 기준으로 1000만 개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끈 신제품인 오뚜기의 ‘쇠고기...
이후 일본식 정통 건면 라멘인 ‘돈코츠라멘’과 ‘돈코츠라멘 매운맛’, ‘쇼유라멘’, '곰탕면'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해 건면시장은 농심이 49.4%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신라면 건면의 출시로 올해 점유율을 얼마나 끌어올릴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생면식감’을 앞세운 풀무원은 29.3%로...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대박라면'을 선보이며 할랄 식품시장 공략에 나선 신세계푸드가 강력한 매운맛의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인구가 3200만명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 비해 적지만 국민 1인당 GDP는 1만 달러가 넘어 높은 구매력과 문화...
주문 즉시 만들어 내는 즉석떡볶이 형태의 얄개분식 떡볶이는 밀떡, 어묵, 달걀, 만두, 라면사리, 당면사리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칼칼하고 매운맛에 구수한 맛까지 더해진 추억의 맛이다. 39년의 달인은 고추장과 춘장 두 가지를 사용해 양념을 만든다. 특히 고추장도 호박조청, 엿기름, 밀가루, 메줏가루를 사용해 직접 담가 눈길을 끈다.
이 '얄개분식'은 tvN...
삼양식품은 지난해 7월 편의점CU와 CJ오쇼핑이 손잡고 기획한 CU의 PB(자체 상표)상품 ‘매운숯불갈비맛볶음면’을 선보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당시 ‘모두의 야구 라면’이라는 주제로 협업을 진행했다. CJ오쇼핑 측에서 프로야구 시즌과 어울리는 라면을 만들고 싶어 했다는데 미국에서 야구를 볼 때 양념이 가미된 갈비를 즐겨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계절면을 포함한 볶음면과 자장라면 등 국물 없는 라면시장은 2014년 2592억 원에서 2017년 4571억 원으로 성장했다. 라면 시장에서 국물없는 라면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기준 21.8%로 높아졌다. 라면 소비자 10명 중 2명은 국물없는 라면을 선택한 셈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튀김쫄면’을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계절면 라인업을 강화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여름 대표...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괄도네넴띤’은 ‘비빔면’의 감칠맛과 기분 좋은 매운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며 “앞으로 ‘비빔면’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계절, 연령층을 뛰어넘는 국민 비빔라면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500만개 한정 판매하며 일부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팔도는...
김 사장은 2011년 서울 명동의 한 매운 닭고기 음식점에 손님이 붐비는 것을 보고 라면에 불닭을 접목시키기로 결심했다. 이후 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한국식 ‘맛있게 매운 소스’ 개발에 나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년간 전국 유명 불닭, 닭발 맛집뿐 아니라 세계의 매운 고추를 시식해보며 연구했다”며 “이 기간 동안 매운 소스는 2톤, 닭은 1200마리가 연구에...
라면 수출액 역시 매운맛 라면을 앞세워 8.4% 늘었다. 라면 수출액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4억 달러를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대(對) 일본 수출액이 13억2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한국 농식품은 중국(11억1000만 달러), 아세안(13억 달러), 미국(8억 달러) 등에서도 최대 수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신선농산물 수출이 농가...
집밥 열풍에 힘입어 소스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라면, 분유 회사까지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해 말 공개한 ‘2018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조4965억원으로 4년 전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마요네즈나 토마토케첩 등 전통적인 소스 생산은 매년 줄어든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