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 빌라 매매량은 4510건으로 지난해 1분기 8532건보다 47%(4022건) 줄어 반 토막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빌라 매매수급동향 지수는 지난 3월 기준 83.3으로 지난 2014년 7월(83.2)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불과 2년 전인 2021년 9월 빌라 매매수급지수는 113.3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2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지만...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난 3월 아파트 매매량은 9903건을 기록했다. 2021년 10월 1만513건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경기도의 지난해 월평균 아파트 매매 4830건 정도였고 올해 1월까지도 4000건 수준이었다.
경기도 지역 전반에서 아파트 매매가 증가했는데 그중에서도 용인시와 화성시가 두드러진다. 용인시의 아파트 매매량은 올해 1월 255건에...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서울 단독·다가구(이하 단독) 주택 매매량은 202건으로 지난해 3월 거래량 491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단독 주택 거래량은 1월 93건을 기록한 이후 2월 179건, 3월 202건으로 1분기 총 474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거래량 1184건의 40% 수준에 그친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은 지난달 기준 657건으로 2월 922건보다 28.7%(265건) 줄었다. 실거래 신고기한(거래 후 30일)이 남았지만, 아파트나 빌라(연립·다세대주택)의 지난달 거래량이 일찌감치 2월 거래량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급감 수준이다.
반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월 2461건에서 지난달 2678건으로 217건(8.8%) 늘었다. 지난해 말부터 전세사기 우려로 거래량이...
2월 전국 매매량은 3만1337건, 서울은 2286건으로 1월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거래량은 전국과 서울에서 모두 급증했지만, 법인은 매수 대신 매도를 택한 것이다.
주요 지역에서도 법인의 아파트 매도세가 잇따라 포착됐다. 개인에게 법인이 매도한 건수는 인천(1월 28건→56건)과 경기(128건→212건) 등 수도권과 충북(72건→121건), 충남(142건→210건), 대전(14건→31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서울에서는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 역시 반등했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만133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거래량 1만7841건 대비 75.6% 상승한 수치다. 전년 동월(2만6232건)과 비교하면 19.5% 늘었다. 특히 수도권에서 거래량 증가세가 컸는데, 2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2294건으로, 전월...
2월 서울 내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이 지난 1월 대비 60% 이상 늘면서 9개월 연속 내림세를 탈출했다.
4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은 85건으로 1월(52건) 대비 63.5% 증가했다.
서울 빌딩 매매량은 지난해 4월 이후 연일 내림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
지방 악성 미분양은 늘었지만 주택 매매량은 되려 늘었다.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 소화가 진행되고,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 집행으로 구축 매수가 늘어난 탓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주택 매매 건수는 총 4만119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만5761건보다 59.9% 급증했다. 지방 거래량은 2만3951건으로 전월 대비 54.9% 늘었다.
이렇듯 지방을 중심으로...
매매량은 16개월 만에 2000건을 돌파했고, 전세 거래량 역시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시장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집값 급락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이어지고, 전세도 단기간 수요가 급감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과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본지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7개월 만에 1000건을 돌파하면서 부동산시장 해빙이 일부 감지됐지만, 비(非)아파트를 포함한 전국 단위 주택 거래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매뿐 아니라 증여와 분양권 전매 등을 포함해도 거래량은 예년보다 급감했다.
2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월별 주택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주택...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전월 대비 줄었다. 지난달 거래량은 2만5761건으로 전월(2만8603건) 대비 9.9%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8.2% 급감했다. 다만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월 대비 2.1% 줄어든 1만7841건을 기록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7920건 거래돼 전월 대비 23.7% 감소했다.
매매와 달리 전·월세 거래량은 소폭...
지난해 서울의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이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실거래가를 공개한 2006년 이래 가장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지난달 17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량은 2205건으로 전년(3925건) 대비 43.8% 줄었다.
지난해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지난해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량 중 외지인 거래 비중이 39.7%에 달한다는 집계도 나왔다.
충북 충주시와 제천시 역시 수도권과 맞닿은 지역으로 철도와 도로 교통망 개선, 대기업 투자가 이어지는 데다 비규제지역 영향으로 수도권 규제를 피한 ‘풍선효과’가 더해지면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다만, 해당 지역 상승세는 2020년과 지난해...
주택 매매량은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지면서 거래량 감소세가 이어졌다.
국토교통부는 31일 ‘9월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1604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8월(3만2722가구) 대비 27.1%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813가구가 늘어 전월(5012가구) 대비 55.9%(2801가구)...
반면 매매시장 거래절벽 현상은 더욱 심화하는 모양새다.
올해 1∼9월 아파트 매매는 9831건으로 전년 동기(3만7268건) 보다 약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2015년(9만7505건)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매월 1000건 이상을 기록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금리가 연이어 인상되면서 올해 7~9월 연속 600건대를 기록 중이다.
비서울 거주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194건으로 전체 매매량(907건)의 21.4%를 차지했다. 올해 6월 19.6%, 7월 21.1%로 2개월 연속 증가세다.
극심한 거래 가뭄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 시장에 고점 대비 수억 원 하락한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부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8월 주택 매매량 3만5531건…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 누적 기준 거래량, 지난해 대비 ‘반 토막’ 미분양 주택, 전월 대비 4.6% 늘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주택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부동산 거래 절벽 현상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총...
전주 지역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최근 금리가 인상되며 주택 매매량이 급감하고 매매가격이 내림세로 전환하는 등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 청약이 미달하는 등 청약시장도 열기가 식고 있다.
국토부는 2020년 12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이상 거래가 늘자 전주 전역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시...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4만97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만8260건)과 비교해 46.0%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4만56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1% 감소했고, 지방은 20만9295건으로 36.2% 줄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아울러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작년 말 1509호에서 지난달 4528호로 7개월 사이...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4만97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만8260건)과 비교해 46.0%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4만565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1% 감소했고, 지방은 20만9295건으로 36.2% 줄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아울러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작년 말 1509호에서 지난달 4528호로 7개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