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가 코리센과 상용화를 추진하는 비희토류 영구자석은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망간(Mn)-비스무스(Bi) 자석이다. 대표적인 비희토류 영구자석으로 알려진 페라이트 자석보다 성능이 뛰어나며 고온에서도 자성 특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번계약 체결에 따라 코리센은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교수팀으로부터 비희토류 영구자석 기술을 이전...
LG엔솔, 호주 업체와 흑연 공급 MOU극단적인 중국 의존도 낮추는 게 핵심글로벌 공급망 탄탄한 종합상사도 참전공급망 다변화로 소재ㆍ원료 가격 혼선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 가운데 하나인 리튬을 중심으로 니켈과 망간·흑연 등을 차지하기 위한 이차전지 업계의 소재 전쟁이 본격화했다. 이차전지 업계는 미국이 내 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 연구원은 “철강은 유럽향 고수익성 고망간강관‧API강재 판매 호조 지속으로 1분기 수준의 높은 마진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식량소재는 최근 CPO 가격 하락으로 인니팜 사업의 판가 하락이 예상되나, 생산량 증가와 비용절감 효과로 이익 레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그는 “모빌리티솔루션은 STS 롤마진 축소 영향이 지속될 예정”...
황규연 KOMIR 사장은 "캐나다는 올 2월 우리 정부가 지정한 핵심 광물 중점 진출대상국 중 하나로, BC주는 니켈, 희토류, 흑연, 망간 등 10대 전략 핵심 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라며 "우리 민간기업이 핵심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중간소재로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한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중간소재인 전구체까지 현지 생산할 수 있는 컴플렉스 조성에 나선다. 이는 북미의 전기차 수요 증가와 권역 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정책에 대응하는 선제 투자로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브라운 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망간, 철, 니켈, 구리, 코발트 등 자국의 자원 개발에도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과 회담에서는 주마셜제도 상주공관 개설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에 카부아 대통령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대응의 전초기지가 될 부산 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
블랙파우더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시 얻을 수 있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혼합물로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원료로 재사용 된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은 폐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80여개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현재 거래...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왔다.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는 “컨덴스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기존 한국이나 일본 업체가 개발한 것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물론 컨덴스드 배터리의 실체가 뭔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지만, 중국 배터리 기술이...
중국 CATL은 지난해 7월 LFP 배터리를 고도화한 리튬·망간·인산철(LMFP)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LFP 배터리에 망간을 추가한 제품이다.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15~20% 높지만, 가격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은 올해 새로운 양극활물질 기술을 적용한 M3P 배터리 양산 체제를 만들 계획이다. M3P는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Volume Zone)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메탈 서플라이 체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 북미, 호주, 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기존 국내 업체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왔는데, 가성비를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자 뒤늦게 부랴부랴 LFP 배터리 개발에 들어간 것. 그러나 중국은 LFP 배터리보다 저렴한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들고나오며 다시 한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다만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한계도 존재한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무선 충전 시대에는 주행거리가 긴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떨어질 수 있다. 무겁고 비싼 고용량ㆍ고성능 배터리보다는 저렴하고 가벼운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무선...
어센드 엘리먼츠는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희유금속을 회수하고,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 '하이드로-투-캐소드(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금속 추출과 전구체ㆍ양극재 생산을 하나의 공정으로 진행하는 기법)'를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한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초당적 인프라 법에 따른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이 회수된다. LG전자는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을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부터 2개월 동안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2.5톤(t)으로 A9S 배터리...
전구체는 니켈ㆍ코발트ㆍ망간 등의 원료를 가공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 소재로 국내 생산 비중이 약 13%에 불과해 K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 생산능력 확대가 필수적이다. 배터리 에너지 저장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역시 전구체 원료 중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내재화가 중요하다.
포스코퓨처엠은 원료 조달에 강점이 있는 화유코발트와의...
씨큐브가 산화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산화철에 바륨, 망간, 니켈, 아연 등 하나 이상의 금속 원소를 혼합해 소경공정을 통해 제작한 세라믹소재를 페라이트라고 한다.
테슬라가 중국발 공급망 위기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터(전동기)에 들어가는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로 소재를 대체할지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이를 기반으로 주요 원료인 수산화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중 상당 부분을 계열사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서 매입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하이니켈계 NCA 제품과 NCM 제품을 모두 개발 및 생산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게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2016년 이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차입금 증가에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LFP 공급처가 제한적이게 돼 고객사의 공급 요청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가 솔루션 제품과 포트폴리오 구축 및 확장 측면에서 기존 계획된 미드니켈, 망간리치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LFP 양극재 사업화도 검토 중인데, 사업 핵심 성공 요인인 원재료 공급망 체계 구축을 위해 외부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LFP 배터리는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 밀도는 다소 낮지만 높은 안정성, 긴 수명,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있다. LFP 배터리는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의 보급형 차종의 배터리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
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LFP 배터리의 점유율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활용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N) 비중을 극대화해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높이고 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함께 사용해 안정성과 출력을 보완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의 LG에너지솔루션향(向)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