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LFP 공급처가 제한적이게 돼 고객사의 공급 요청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가 솔루션 제품과 포트폴리오 구축 및 확장 측면에서 기존 계획된 미드니켈, 망간리치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LFP 양극재 사업화도 검토 중인데, 사업 핵심 성공 요인인 원재료 공급망 체계 구축을 위해 외부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LFP 배터리는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 밀도는 다소 낮지만 높은 안정성, 긴 수명, 저렴한 가격 등의 장점이 있다. LFP 배터리는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의 보급형 차종의 배터리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
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LFP 배터리의 점유율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활용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N) 비중을 극대화해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높이고 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함께 사용해 안정성과 출력을 보완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의 LG에너지솔루션향(向) 수주...
업계 관계자는 “현재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배터리의 안정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비싼 전고체 배터리의 장점이 확연할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면서도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가격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배터리의 종류도 다변화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정부와...
배터리 사업부문은 알카라인 전지, 망간전지, 2차전지, 기타상품판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더메디팜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737원에 마감했다. 이날 초록뱀헬스케어는 더메디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만9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비츠로시스, 이화전기, 선바이오, 티에스아이, 이브이첨단소재...
LG화학 청주공장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한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소재 기술력이 집약돼 있으며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올리면서 안정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배터리의 출력과 안정성을 모두 높여준다.
청주공장에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양극재는 올해 기준 약 7만 톤이다. 이는...
배터리 사업부문은 알카라인 전지, 망간전지, 2차전지, 기타상품판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스코DX, 알에프세미, 비츠로시스, 선바이오, 이브이첨단소재, 이화전기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포스코의 계열사 포스코DX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1만5600원에 마감했다. 역시 포스코 그룹주 동반 강세 속에...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을 섞은 화합물로 배터리의 심장인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전구체 10만 톤은 전기차 100만여 대(500㎞ 주행 가능한 75kWh 용량 기준)에 필요한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LG화학은 국내에서 메탈 정련이 가능해지고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원재료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신학철 LG화학...
이러한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기술력에 더해 이번에 화학연과의 공동개발로 NCM(니켈, 코발트, 망간), 탄산리튬에 이어 수산화리튬 포트폴리오 확보로 양적 질적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는 “해당 분야 세계최고 수준의 분리막 원천소재 및 막분리 정제기술의 기술력을 보유한 화학연와의 연구계약 체결 및 연구협력 체제구축을 통해...
선양국 석좌교수는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재로 주로 쓰이는 니켈∙코발트∙망간 화합물에 농도구배형 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개발한 양극재 제조 기술을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이전해 산업화시킴으로써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로봇, 드론 등 첨단 산업 전분야에 큰 영향을...
리튬, 니켈, 망간, 흑연, 코발트 등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해도 한국에서 가공해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지금 당장은 한숨을 돌렸으나 2025년까지 풀어야 할 숙제도 남았다. IRA는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핵심...
주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하위 규정 확정 이후 다수의 신규 증설 계획이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해당 목표에는 LFP(리튬인산철), NMX(코발트프리), OLO(하이망간)와 같은 신규 품목은 반영돼 있지 않아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양극재 캐파 71만 톤은 순수전기차(BEV) 약 5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총면적 약 934㎡, 지상 3층 규모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금속 성분(납, 칼슘, 비소, 망간, 니켈 등), 이온 성분(황산염, 질산염 등), 탄소성분(유기탄소, 무기탄소) 등을 측정하는 21대의 연구장비를 운영한다.
연구소는 6개월의 예비 운영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충청북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관측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소니드가 영한금속 인수에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최대 100% 회수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캐나다 리사이클리코와의 합작법인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7.03% 오른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드는 최근 2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 영한금속을 인수했다. 영한금속은...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원재료 재활용도 가능해진다.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해 지정폐기물재활용업에 대한 신규 인허가가 2011년 이후 전무한 가운데, 영한금속은 지정폐기물재활용업 인허가를 2005년부터 보유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폐기물종합재활용업 허가를...
24일 리셀987 관계자는 “32시간만에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핵심 광물이 포함돼 있는 블랙파우더를 생산하고 그 속에서 금속을 분리선별 추출해 냈다”며 “상반기 내 연 1만 톤 규모의 상업화 시설 구축을 마무리한 뒤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셀 987은 핵심생산기술의 특허등록이 완료된 2021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STECH), 한국과학기술원(KIST)...
LFP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권 부회장은 “금년도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이 일부 나오고 자동차용은 2025년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박진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권영수...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이다. 전구체 5만 톤은 전기차 30만여 대 분(1대당 105kWh 기준)의 배터리에 필요한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새만금공장 전구체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별도의 3사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니켈 중간재(MHP)를 원료로 사용한다. 3사는 지난해 11월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분기부터...
전구체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을 말한다.
총투자금액은 1조2100억 원으로 새만금청 개청 이래 제조분야 역대 최대 기업유치 실적이고 작년 한 해 투자유치 실적(21개사, 1조1852억 원)을 초과한 수준이다. 특히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5929억 원으로 새만금 국가산단 역대 최대다.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고서에 따르면 2045년에는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수산화리튬 2만 톤, 황산망간 2만1000톤, 황산코발트 2만2000톤, 황산니켈 9만8000톤가량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해당 원료의 작년 수입량 대비 각각 28%, 41배, 25배, 1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간 재활용될 폐배터리 양은 2030년 1만8000톤(4만 개), 2035년 9만 톤(18만4000개), 2045년엔 41만600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