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뒤 말라리아에 걸린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말라리아 예방을 목적으로 항말라리아제를 사용할 때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여행하기 전부터 복용해야 하며 돌아온 후에도 1주에서 4주간 계속해서 복용을 해야 한다.
현재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남아공은 열대열 말라리아...
본부는 최근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 아프리카 일대를 방문한 여행객 중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중증환자로 치료 중인 2건의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에 대해서 열대열 말라리아 등 전염병 감염에 대한 특별 주의를 당부했다.
비록 남아공이 현재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시기는 아니지만 일부 지역이 클로로퀸 내성 열대열말라리아 유행 지역임을 감안해 본부...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질병으로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20억명이 감염돼 있고 매년 약 900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13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신규 결핵 환자수는 3만5845명이었으며 인구 10만명 당 73.5명으로 전년 대비 1688명이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총 2323명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환자 발생은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9월까지 집중됐고 민간인은 8월, 군인(현역 및 전역)은 7월에 환자발생이 가장 많았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경기도 연천·파주·김포·동두천, 강원도 철원, 인천광역시 강화·옹진군 등 7개 시·군이며 잠재위험지역은 고양시, 의정부시, 15개 시·군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10년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이와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나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으로 해외 여행을 갈 경우엔 예방주사나 약을 챙기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시ㆍ도 및 보건소 등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전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집단 환자 발생 예방에...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 23일까지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비슷한 기간 전체모기 발생밀도도 평년대비 3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모기퇴치제 관련제품의 판매 호조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2년간 국내 말라리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발생한 환자는 29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말라리아는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돼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환자들의 인적...
이번에 인수키로 한 에피뮨은 미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즈, 말라리아, 간염 등 감염성질환 예방백신 개발 전문회사다.
△종양과 결합한 항원이나 감염된 항원의 유전정보로부터 특정 항원 에피토프(Epitope:항원에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작은 부분)를 규명하고 검증하는 `EIS' 기술과 △백신과 결합해 백신의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기능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신상진(한나라당) 의원은 14일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국내 말라리아 환자발생의 원인이 되는 북한 말라리아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올해에만 122만 달러(15억원을)를 대북 말라리아 방역 사업금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나라와 북한의 말라리아...
인천공항 출입자 가운데 말라리아 등 법정전염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윤석용(한나라당)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최근 5년간 인천공항 출입자 중 법정전염병환자 발견건수가 5년새 7.3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출입자 중 법정전염병환자 발견 건수는 2004년 10건에서...
또 일반 치과진료는 2개 팀이 하루에 10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였고, 특히 프레이벵 초빌리지에서는 현지 풍토병인 말라리아와 댕기열을 일으키는 모기와의 사투가 치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사활동기간 동안 무더위와 타이트한 일정이 다소 버거웠지만 치료 후 밝게 웃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외에도 뎅기열 환자가 43명, 말라리아가 20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뎅기열의 경우, 7월말까지 43건이 발견돼 05년(34건), 06년(36건)기간의 연간 발생수 보다 많은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개인위생 강화, 모기 매개 전염병 주의, 그리고 고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검역소에 입국 후에는 보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