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남아공에 말라리아 전문가 파견

입력 2010-06-14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아공에서 말라리아 걱정 없이 태극전사를 응원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2명의 전문가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현지로 파견해 월드컵 기간 중 여행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본부는 최근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 아프리카 일대를 방문한 여행객 중 열대열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중증환자로 치료 중인 2건의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에 대해서 열대열 말라리아 등 전염병 감염에 대한 특별 주의를 당부했다.

비록 남아공이 현재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시기는 아니지만 일부 지역이 클로로퀸 내성 열대열말라리아 유행 지역임을 감안해 본부 내 2명의 요원(역학조사과장, 감염내과 전문의)을 현지 공관을 통해서 월드컵 기간 중 파견해 각종 전염병 예방홍보 및 열대열 말라리아 예방약을 미처 국내에서 처방받지 않고 방문한 여행자에 대해서 보호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들에게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사전에 해외 질병정보망을 통해 각종 질병정보와 예방법 등을 확인하고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 위험 지역일 경우 의사에게 처방전을 발급받아 예방약을 복용하거나 황열 유행 지역일 경우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본부는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객에 대한 예방약 처방에는 반드시 해외지역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 원충 종류 및 약제 내성여부를 확인해 처방전을 발급하도록 강조했다.

본부는 또 국민들 중 2010 월드컵 국제축구대회와 관련해 남아공 방문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유행 중인 홍역, 공수병, 에이즈 및 진드기 매개열에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12,000
    • -1.13%
    • 이더리움
    • 3,414,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45%
    • 리플
    • 2,077
    • -2.12%
    • 솔라나
    • 126,000
    • -2.02%
    • 에이다
    • 367
    • -2.13%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7%
    • 체인링크
    • 13,780
    • -2.13%
    • 샌드박스
    • 11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