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7번째 확진자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으로,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다. 지난달 19일 동작구 확진자(구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
관악구 3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자택에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서울대입구역에서 타 지역을 오갔으며, 오후 3시 10분부터 오후 3시 43분 ○○아울렛, 오후 3시 43분부터 오후 4시...
신규 확진자 25명 중 해외접촉 관련이 19명,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이 2명,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이 1명이다.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신규환자 19명이 다녀온 국가는 미국 6명, 영국 5명, 브라질 2명, 필리핀 2명, 스페인·이탈리아·아일랜드·포르투갈이 1명씩이다.
나 통제관은 외국인 출연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뮤지컬...
최근 새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된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35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날 외국에서 들어온 동대문구의 32세 여성(동대문구 27번)과 마포구의 40대 남성(마포구 18번)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18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열이 없고 소화기계 증상만 있어 검사를 받지 못하고...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누적 41명),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121명) 등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증가세다.
대구 의료기관 집단감염의 상당수는 신천지를 통한 2ㆍ3차 전파 사례로 추정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진인) 신천지 신도의 대부분은 간호인력이나 다른 의료종사자”라며 “감염경로는 우리가...
구로구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가 35명을 기록했고 타 시ㆍ도 확진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나 국장은 “지난달 25일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직원 중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추가 확진자는 서울 35명, 인천 2명, 경기도 3명, 전남 1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민교회 확진자 1명의 직장이 있는...
주요 추가 확진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소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의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경기 소재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환자(1명)를 접촉한 자들이다.
이를 포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의 83.8%는 집단감염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선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 이 중 6명은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선 29일부터 이날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와 8층 병동이 폐쇄됐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의 이날 추가 확진자는 각각 24명, 13명이었다.
특히 대구에선 신규 확진자가 전날...
신규 확진자 28명 중 해외 접촉 관련이 8명이며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이 17명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25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31일 오전 10시 현재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며 “이 중 서울 시민은 29명, 타 시도 확진자는 3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5일부터 이날까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25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24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명, 대구 60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기 13명, 충남 1명, 경북 2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15명이 추가됐다.
구로 만민교회와 해외 입국자 확진자가...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선 확진자가 2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으며, 이 중 2명이 금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콜센터 전 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됐다. 대구 제2 미주병원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환자·직원 58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133명으로 늘었다.
정 본부장은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아마 현재 음성이라 하더라도 2...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 만민중앙교회는 현재까지 총 2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목사와 직원, 신도 등이 16명이고, 가족이 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ㆍ인천이 각 1명이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접촉자 및 교인 476명 가운데 34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22명, 음성 278명, 검사 중 47명”이라며 “파악된 접촉자는 전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91명 중 16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명, 대구 14명, 경기 15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북 11명, 경남 1명, 제주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13명이 추가됐다.
구로 만민교회와 해외 입국자 확진자가...
5일 전남 무안군에서 진행된 만민중앙교회 20주년 행사에는 확진자 3명을 포함한 서울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7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전남지역 확진자와 연관성 등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해당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만민중앙교회 온라인예배 준비 과정에서 일부 신도가 집단으로 노출돼 해당 참석자에...
서울 구로구 구로3동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진자가 최소 12명으로 확대됐다.
방역당국은 만민중앙교회 본당뿐만 아니라 동작구 신대방2동에 있는 목사 사택, 그에 이웃한 교인 거주 빌라와 교회 사무실, 관련 시설인 연합성결신학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은 약 300명이다....
만민중앙교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회 전역을 방역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만민중앙교회는 본교회에 신천지의 출입을 절대 금지한다고 첫 번째로 명시했다. 현재 대구 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대다수 확진 판정을 받자 이들의 출입을...
9일 뉴스앤조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만민중앙교회 비서실은 입장문을 내고 신도 상습 성폭행으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목사 지지 의사를 밝혔다. 비서진은 "대법원은 당회장 사건을 편파적으로 방송한 언론사와 고소인 진술만 믿고 진실을 외면했다"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날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 재판부는 이재록 목사의 신도 상습...
검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으로 교회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행사하며 자신을 신적 존재인 성령으로 믿게 했다.
특히 피해자들은 유아기나 아동기부터 만민중앙교회에 다니기 시작해 이 목사를 신격화하는 분위기에 자라 권위에 절대 복종하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이목사는 20대 여성신도를 모아 영육 간 하나가...
여신도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2심에서 형량이 가중됐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는 17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원심보다 1년 늘어난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76) 목사 성폭력 피해자들의 실명을 유출한 법원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14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법원 직원이자 교회 신도인 최모(41) 씨와 교회 집사 A(45)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동료 법원 직원 김모(38)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