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부담 완화하기 위한 차원에선 대출 만기 연장(6개월)과 이자 상환 유예(6개월)를 전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하고, 연체된 대출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단 가계대출과 부동산 매매업·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밖에 정부는 채권·주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사상 처음으로 저축은행, 보험, 신협,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 제2금융권 전체가 만기 연장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둘째, 역시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금 이자 납부를 유예한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라이브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거나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기존대출 만기연장, 금리 인하,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또한 저축은행 측은 고객보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만기 이후 1개월간 ‘만기 후 예금이율’이 아닌 ‘만기일 현재 정기예금 고시이율’...
계약 기간은 1년으로, 만기가 도래할 경우 일정 요건을 갖췄다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이자는 만기일시상환, 분할균등상환도 가능하며, 대출실행일로부터 3년까지는 중도상환수수료가 고정금리는 1.4%, 변동금리는 1.3%로 대출잔여일수에 따라 부과된다.
◇이통 3사, 피해 소상공인 통신비 감면 나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코로나19...
한편, 여신금융업계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피해를 본 영세·중소가맹점에 만기연장·상환유예와 금리·연체료 할인 등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김주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협회 노사가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안고 홀로 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기업으로 판단 시 4000억 원 한도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 감면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점에 내점하기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있다.
대출 고객 중 개인 고객에게는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및 채권 추심 유예, 연체이자 감면 혜택을 준다. 기업고객에게는 만기연장과 한도증액, 금리 우대 등을 시행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본 지역과 고객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은행권은 '코로나19'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신규대출과 만기 연장, 상환유예, 금리 우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14영업일 간 지원한 금액은 5927억 원(4593건)이다. 이를 포함해 앞으로 7조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6개 은행은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진행 중이, 마스크ㆍ생필품 기부 등 101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중소기업공제기금은 3월 1일부터 만기 도래 대출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해서는 부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해 준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중기중앙회도...
우선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채권추심 등을 일정기간 유예하고, 대출만기 도래 시 연장키로 했다. 또한 생활안정 자금 목적 등의 보험계약대출 신청 시 신속히 지급하고 피해 보험가입자 등에게 보험금 지급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여행 등이 코로나19로 취소될 경우 보증보험 납입보험료 전액을 환급하는 등 소상공인 보증 지원도 나선다....
만기 후 예금에 대해 최소 1개월 동안 가입 당시 약정금리나 만기시점 동일한 예·적금 신규금리를 적용한다”며 “예금 만기 시 거래 저축은행 방문 전에 유선으로 사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회는 업계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업종 고객의 금리 인하와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등 금융 지원을 통해 고객 부담이 완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 전 소상공인 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환연장과 여신 분할상환 유예를 지원한다.
또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최대 1.3%포인트(P)까지 우대한다.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조건을 완화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 수출환어음 입금지연으로 발생하는 가산금리(1.5%)를...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8영업일 간 은행권은 △신규대출 333억 원(191건) △만기연장 496억 원(93건) △원금 상환유예 252억 원(26건) △금리 우대 7억 원(5건)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지원했다.
업종별로는 숙박업이 511억 원(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점업 251억 원(36건) △도매업 106억 원(59건) △소매업 19억...
중소기업에는 신규대출·보증을 확대하고,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며 금리·보증료 우대 등의 지원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위는 중국 우한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수출 기업에 매입외환 입금이 지연될 경우 가산금리를 감면하고, 1개월간 부도 등록을 유예하겠다는 지원책을 내놨다. 수입 기업에는...
기존 정책자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요 거래처 생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 중소기업 △대중국 수출·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피해 중소기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운송 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곳이다. 중진공은 매출원장...
신규 자금 공급 외에도 기존 대출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대해선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해준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부, 59개 기보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전국 16개 지역신보에 문의하면 된다.
만기일시상환 방식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상환 방식은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는 한편 공제료 납입도 6개월 범위 안에서 유예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도 조기에 발행키로 했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지난달 교부한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을 조기에...
정책금융기관의 대출과 보증은 만기 1년 연장되고 원금 상환도 1년 유예된다. 수출입 금융 지원을 위해 수출기업의 매입외환 입금이 지연되면 가산금리 감면과 부도등록 1개월 유예 혜택도 실시된다.
이 밖에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를 위해 1인당 1000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시행한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