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컨소시엄은 멀리 송전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의 특징을 살린 응용제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 에너지 분야 컨설팅기업인 네비건트에 따르면 무선송전기술 제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11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118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무선송전 기술이 상용화되면 EV나 스마트폰 충전시스템 외에 센서·발전...
미국 오스틴 텍사스주립대(UT) 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플라스몬 메타물질’로 18㎝의 원통형 물체를 둘러싸 마이크로파 영역에서 안 보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독일 물리학회지 ‘뉴 저널 오브 피직스’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투명망토 기술들은 대부분 빛을 휘어 돌아나가게 만드는 성질을 갖도록 조작한 인공물질인 ‘메타물질’ 소재에 집중돼 왔다.
하지만...
IT기기나 전동칫솔 등에 사용되는 전자기 유도 방식보다 앞선 것으로 최대 2m 거리까지 선없이 전력을 보낼 수 있다.
LS전선은 이번 시스템 개발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장거리 무선 전력전송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LS전선 기기사업부장 김형원 상무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아파트나 공공 건물 같은 빌트인 시장 등 신사업 공략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허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복합방사 부직포에 마이크로파를 주사시키는 기술이 포함됐다. 고분자 수지 코팅액을 처리한 부직포에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섬유간 결합력을 향상시켰다.
멜트블로운 공법은 고분자 복합소재를 녹여 고온·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나노섬유를 방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직포는...
반면 아리랑 5호는 SAR를 탑재한 실용위성으로 위성에서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내고 반사되는 신호를 측정해 영상화, 구름이 끼거나 어두운 밤에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아리랑5호는 아리랑 2호와 연계해 동일한 지역에 대해 서로 다른 형태로 촬영, 복합 분석을 통해 재난재해 감시 및 각종 자원의 이용실태 파악 등...
이외에도 신세계 건설이 STD(Strut Top-Down)를 이용한 역타공법을, 대우건설이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하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을, 현대건설이 세계 최장거리 초고강도 콘크리트 펌프압송 및 통합리스크 제어기술로 은상을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신곡업은 기존의 스틱 빌트 공법에 비해 공기단축, 비용절감 및 안전관리...
이제품은 총 26리터ℓ의 넓은 조리실, 45cm 높이로 만들어졌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과 블랙컬러 강화유리를 사용했다.특히 조리실 내부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해 마이크로파가 흡수되지 않고 반사가 잘돼 열이 음식물에 골고루 전달된다. 청소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총 11개의 해동, 데우기 등 오토프로그램이 탑재돼있어 냉동식품이나 음식물을...
2년 동안 지구저궤도를 돌게 될 이 위성은 100kg급 소형위성으로 대기와 해양의 수분량을 측정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 라디오미터 관측기,위성의 정밀궤도를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반사경 등이 탑재돼 있다.
이는 위성의 정밀자세제어에 필수적인 별감지기와 펄스형 플라즈마 추력기,정밀 디지털 태양센서 등 향후 실용급 위성에 활용 가능한 핵심기술의...
경기 의왕시 슬러지 처리시설에 설치, 가동에 들어간 이 신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사용해 하수슬러지의 주성분인 미생물의 세포를 파괴, 슬러지의 수분 함량을 대폭 줄이는 것이다. 이 신기술 시스템을 적용하면 하수슬러지의 수분 함량을 20%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특허 등록 및 미국 특허를 출원, 연간 약 15억달러(2010년 기준)에...
기술별로 살펴보면 전자기 유도 충전 방식을 전동칫솔, 낚시찌, 전자태그, 휴대전화, 조명장치, 리모콘 등의 전자기기에 적용한 출원이 가장 많았고, 최근에는 마이크로파에 전력을 실어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무선전력 전송 방식의 기술들이 출원되고 있다.
출원인별로는 대기업이 전체의 36%, 개인 출원이 34%, 중소기업이 28%, 기타 출원이 2%로 뒤를 이었다. 개인 출원...
정보통신부는 초고속 멀티미디어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 등의 신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마이크로파(M/W) 대역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올 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크로파는 주파수가 높아 많은 양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보낼 수 있어서 다중 통신이나 TV 방송 중계에 이용되고 있다.
정통부는 지난 13일 전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모텍은 18일 저온 소결용 고유전율 마이크로파 유전체 세라믹스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아모텍 관계자는 “본 발명의 저온소결용 마이크로파 유전체 조성물은 90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소결이 가능하고, 60 이상의 높은 유전율, 3500 이상의 높은 품질계수로 안정된 공진주파수 온도계수를 가지며, 전극으로 사용되는 Ag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