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 중 유일하게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마스터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재미난 사실은 숲을 시계방향으로 끼고 도는 이 코스에서 ‘아멘코너’를 잘 정복한 자가 그린재킷을 입을 권리를 가진다는...
마스터스(총상금 1100만 달러) 강력한 우승후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첫날 비교적 편안한 상대를 만났다.
‘최고의 흥행카드’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은 3년만이다.
1, 2라운드에서 마크 레시먼(호주),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샷 대결을 벌인다.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1, 2라운드...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 2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로 골퍼이자 마스터스 챔피언인 찰 슈워젤(Charl Schwartzel)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발표하며 골프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찰 슈워젤은 마이클 코어스의 첫 번째 골퍼 앰배서더로서 PGA(미국 프로 골프인 협회), 유럽 및 선샤인(Sunshine)투어 등 전 세계 투어 내내 마이클 코어스 맨즈...
이안 폴터(42ㆍ잉글랜드)가 한장 남은 마스터스 티켓을 손에 쥐었다. 폴터는 지난주 세계랭킹 51위로 티켓을 놓쳤다가 다시 행운을 잡은 것이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승부는 연장 1차전 18번홀(파4ㆍ485야드). 폴터의 티샷한 볼은 우측 러프....
결국 한장 남은 마스터스 티켓은 물건너 갔다.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쳐 보 호슬러(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016년 마스터스에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공동 3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14언더파 202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이안 폴터(잉글랜드), 보 호슬러(미국)와는 10타차로 벌어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한 장의 마스터스 출전권은 무산됐다.
안병훈은 2016년 마스터스에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공동 3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경주(48)와 김민휘(26)는 전날 컷오프 됐다.
※기록...
안병훈(27)과 최경주(48)의 마스터스 출전이 무산됐다.
안병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그러나 선두와는 8타차로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을까.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의 마지막 출전권이 걸린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23위)이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8강에서 존 이스너(17위·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2018 마이애미 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존 이스너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에 나선다.
정현은 이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한국의 기대주 김시우(23ㆍCJ대한통운)가 세계골프랭킹에서 50위에 오르면서 마스터스에 초청받았다. 사실 김시우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였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16강까지 올라 랭킹을...
출전선수는 세계랭킹 70위 이내의 선수다. 우승자는 마스터스를 비롯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초특급 대회에 자동출전할 수 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 패튼 키자이어(미국), 찰 슈워첼(남아공), 이안 폴터(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카일 스탠리(미국), 버바 왓슨(미국), 맷 쿠처(미국) 등도 16강에 안착했다.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트)가 2위를 기록했으며 나오미 오사카(일본)이 22위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해당했다.
한편 정현은 올 시즌 3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4강,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BNP 파리바오픈 8강 등을 달성하며 94만5741달러(약 10억1000만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페더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델 포트로에게 1-2(4-6 7-6 6-7)로 패배했다.
페더러는 3세트 게임스코어 5-4로 앞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40-15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으나 타이브레이크까지 끌려들어 갔고, 결국 델 포트로가...
정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BNP파리바 오픈' 8강에서 페더러에게 0-2(5-7 1-6)로 무릎을 꿇었다.
정현은 올해 1월 열린 '2018 호주오픈' 4강에서 페더러와 만나 2세트에서 기권패하며 이번 BNP파리바 오픈에서 설욕을 노렸으나 '테니스 황제'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71%, 그린적중률은 61.11%(11/18), 그린적중시 홀당 평균 퍼팅수는 1.727개였다.
안병훈은 버디 8개, 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 김민휘(26)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48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포츠베팅 업페들은 우즈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마스터스 우승확률을 8분의 1로 내놨다.
정현은 1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리는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BNP파리바 오픈' 8강전에서 페더러와 맞붙는다.
올해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2018 호주오픈'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 정현과 페더러는 두 달여 만에 코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당시 페더러가 1세트를 6-1로 이겼고, 2세트도 5...
정현이 페더러와의 경기를 무사히 끝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현은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80점을 확보했다.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23위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ATP 투어 대회 등급은 4대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1000시리즈, ATP 500, ATP 25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