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등 부자재 부족과 관련해서는 "여러 부자재들 공급이 최대한 빨리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고용 부분에서는 "너무 장시간 이런 노동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충분한 인원보충 돼야 되는데, 그렇게 인원들을 보충할 수 있게끔 고용에 대한 지원도 대폭적으로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날부터 시행된 마스크...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경북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대구ㆍ경북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마스크의 핵심소재인 정전 MB(Melt Blown) 필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사업장 방역 강화, 재택 및 유연근무제 실시, 일렬 식사 등 위생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정부가 제시한 원가가 너무 낮다며 마스크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값싼 중국산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단가가 높은데도 조달청에서 생산원가 50%만 인정하겠다고 통보하고 일일 생산량 10배에 달하는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고성능 마스크 포장기 공급(예비비 43억원), 추가 고용보조금 지급 등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생산성...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과 관련해 정부가 마스크뿐만 아니라 마스크 필터까지 관리하고 KF80 마스크 위주의 생산을 유도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일단 수요 관리와 공급 확대 지원 등 크게 2가지 방향을...
김 차관은 또 "마스크의 기본 원자재인 멜트블로운(MB) 필터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마스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현재 하루 13톤 수준인 MB 필터 생산량을 신규설비 조기가동, 기존설비 전환 등을 통해 1개월 내 반드시 23톤 수준까지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27톤까지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의...
또 신규설비 조기가동, 타용도 설비 전환 및 노후설비 개선,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13톤 수준인 멜트블로운(MB)필터 공급능력을 1개월 내 23톤으로 확충한다.
마스크 생산업체의 인력 부족도 최대한 지원한다. 근로자를 추가 채용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월 최대 80만 원을 지원하는 추가고용보조금 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고용센터를 통해선 생산업체 인력을 우선...
또 신규설비 조기가동, 타용도 설비 전환 및 노후설비 개선,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MB필터 공급능력을 대폭 확충한다.
마스크 생산업체의 인력 부족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80만 원을 지원하는 추가고용보조금 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고용센터를 통해선 생산업체 인력을 우선 알선한다. 특별연장근로 신속 인가 및 생산업체 지원...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생산·판매업자는 생산·출고·판매 현황은 물론 수출량과 재고량까지 정부에 매일 신고해야 한다. 또한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필요하면 정부가 수량, 출고·판매처 등의 조정 명령까지 내릴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6일 0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금아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금아덴탈마스크 제품은 정부에서 권고하는 KF(코리아필터) 마스크는 아니지만 '코로나19'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기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감염된다고 밝힌 만큼 덴탈마스크가 이를 예방하는데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50매 9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착한 마스크'를 찾는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정 총리는 이날 마스크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관련 긴급수급조정조치안건 심의 등을 위해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마스크 공급을 늘리고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마스크를 의료, 방역, 안전 현장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물량은 국민께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농협 측은 “보건용 마스크 종류와 필터 원단·KF 등급 등에 따라 가격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후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520만 장, 하루 평균 74만 장을 공급하고 있다.
농협은 마스크를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정인의 반복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당분간 세계 곳곳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필터 공급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레몬은 해당 설비에서 제작되는 마스크 필터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4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레몬은 이번달 나노 멤브레인 신공장 인허가를 받고, 4월 시운전, 5월 상업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증설 계획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마스크 필터 주문...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을 경우 면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 사용이 가능하며,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가정 내, 개별 공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정전기필터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하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알코올 소독, 세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찢어질 수 있으므로 장착 시 주의하고, 최대한 면마스크 크기에...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필터 (수급에) 한계가 있어 생산이 잘 안 되고, 유통 과정에서도 소비자에게 전달이 잘 안 된다"며 "기존 필터를 대체해 면 마스크에 부착하는 방안을 시험하고 이를 보급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박 시장은 3일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서울시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마스크 생산을 늘리고 봉제공장에서 면 마스크를 생산해 대체 필터를 부착하는 대체재 개발과 대체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쟁하듯이 '정치적 쇼'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마스크 필수 원자재인 필터 부직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조공정 전환 설비, 마스크 제조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 설비 구축 비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하루 300만 장 분량의 원자재 추가 확보가 가능하고 마스크 생산효율이 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휴원ㆍ휴교로 부모들의 돌봄 부담 가중 및 안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을 마친 KF(코리아필터) 마스크가 아니면 효과가 없다는 소문도 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굳이 KF 마스크를 써야될 필요는 없다.
호흡기 유증상자나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등이 아니라면, 일반 천 마스크로도 충분히 예방된다. 단, 자주 바꿔 끼고 세탁한 경우에는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이 밖에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수 원자재인 MB필터(멜트브라운 부직포) 수급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추가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정부는 마스크 수급 시장의 안정을 위해 범정부 현장 일일점검을 대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부처 합동으로 오늘부터 수급 안정 시까지 공적물량의 원활한...
국세청이 마스크 필터 제조업체까지 점검하는 것은 필터의 사재기나 무자료 대량 거래 등으로 마스크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재 진행 중인 국세청의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점검 과정에서 MB필터 사재기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일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MB필터 업체에 대한 국세청의 주요 점검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