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인 마루베니는 최근 프랑스산 밀을 수입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과거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최근 달라진 국제상황을 감안해 프랑스산 곡물마저 식량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또 일본의 한 구호단체는 브라질과 모잠비크와 손잡고 아프리카 서부해안의 기니 사바나 지역을 콩과 옥수수, 면화 같은 곡물재배가 가능한 비옥한...
종합상사인 마루베니는 일본에서 위안화 계좌를 개설했다. 중국 자회사에서 위안화를 받아 일본에서 위안화 기준 거래 증가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코니카미놀타홀딩스도 복사기를 생산하는 광둥성 공장과 부품을 만드는 홍콩 법인은 위안화 기준결제를 시범적으로 개시했다.
외환예약에 나서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건설중장비 업체인 고마쓰는 위안화의...
페루 LNG공장은 SK에너지(지분율 20%)를 비롯해 미국의 자원개발 전문기업인 헌트오일(Hunt Oil 지분율 50%), 스페인의 렙솔(Repsol-YPF, 지분율 20%), 일본의 마루베니(Marubeni, 지분율 10%) 등 총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96년 페루의 8광구 입찰을 통해 페루와 첫 인연을 맺어 2000년 88광구와 2004년 56광구의 계약을 잇달아 성공 시키는 등 페루를...
당초 이 사업은 마루베니와 간사이전력ㆍ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업체인 마사더 컨소시엄이 현대중공업, 수에즈에너지 컨소시엄보다 30% 가까이 낮은 금액을 제시해 최저가 업체(로이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영업부서에도 확정된 사안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점에 있으며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4850억㎥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사할린 1광구는 엑손모빌뿐 아니라 일본 이토추상사 마루베니 등이 공동출자를 통해 원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이번 수주에 이어 향후 추가 수주성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모덴은 전자부품 제조 및 무역업체로 거래처는 도시바, 소니, 카가그룹, 히타치, 마루베니, 산쿄, 다카치호 등을 확보하고 있다.
윈드스카이의 변상철 대표이사는 "윈드스카이가 개발한 Super LED system 을 채택한 엘광등(형광등 타입의LED 조명)은 기존제품보다 수명이 약 5배가 길다"며 "첨단방열시스템을 채택해 고효율 광원이...
동양종합금융증권은 5일 우신시스템에 대해 전일 일본기업 마루베니 지분 취득과 관련 양사가 사업적으로 윈윈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마루베니 주식회사는 일본 5위 종합상사로 전일 기준 시가총액이 8조원에 이르는 대형사이다"며 "이번 지분취득으로 양사와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졌으며 사업적으로 Win...
일본에서는 관서전력, 동경전력을 비롯하여 해외 전력 플랜트 수주실적이 많은 토요다통상, 미쓰비시·스미토모·마루베니 종합상사 등의 조달 책임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란 전력공사(TAVANIR), 이스라엘 전력공사(IEC), 스페인 전력회사(ENDESA), 파나마운하 확장 프로젝트와 건축경기 활성화로 전력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먼저 에코아이가 개발하고, 유니슨과 일본 마루베니사가 주관한 강원풍력발전과 영덕풍력발전이 UNFCCC 등록을 마쳤다.
또한 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시화조력 사업과 소수력발전사업, 동서발전의 동해태양광 사업 등 3개 사업이 추가로 등록을 마무리했다.
또 지난해 등록했던 사업 중에 시화조력이나 동해태양광, 소수력발전 사업은 국내 자본으로 추진됐기...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루베니, 하이네켄코리아, 인텔코리아 등 국내에 진출한 유수의 외투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외환은행 노찬 부행장은 이날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들과 외국인투자와 관련해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노찬 부행장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유대관계를...
이번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PT CEP는 한국중부발전과 삼탄 등 국내 기업들이 일본의 마루베니(Marubeni)사, 인도네시아의 트라이파트라(Tripatra)사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만든 회사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아시안컵 축구대회 당시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을 만큼 전력사정이 좋지 않아 정부가 발전소 건설을 최우선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SK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페루 LNG社의 회사 지분 30% 가운데 10%를 일본 마루베니社에 매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양사는 지난 5월 지분 양수도에 대한 협상을 시작해 이 날 본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분 양도로 인한 매각대금은 1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페루 LNG社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액화천연가스 생산을 위해...
그는 이어 "일본 경영자 중 마쯔시타 코노스케(松下幸之助) 회장과 마루베니(丸紅)社의 히야마(檜山廣) 사장을 존경한다"며 "마쯔시타 회장은 기업경영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 이를 젊은이 육성을 위한 마쯔시타 정경숙(政經熟)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의 모범이 됐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회장은 "기업 인재육성에는...
KOTRA에 따르면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일본의 대형 여성복 전문회사인 타끼사다사와 섬유소재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마루베니 등 약 100여개사 바이어가 참석해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중국 청두에서는 중국 내 명품 의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사천기달실업유한책임공' 등 150개사가 우리기업들과 심도 있는 협상으로 국산 섬유패션의...
중견 건축 바닥재 전문기업인 크레신산업은 일본 집성목 제조ㆍ판매 회사인 에이디월드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본 최대 합판 및 건자재 판매 유통회사인 마루베니 겐자이를 통해‘참참마루’와‘엑스트라우드’를 일본 시장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크레신산업은 품질분야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에 지난 1998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