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승무원 4명의 장례식이 26일부터 3일간 함대 사령관장(葬)으로 거행된다.
장례식은 26일부터 3일간 3함대 사령부 체육관에서 합동분향이 진행되며 28일 영결식과 안장식이 이뤄진다.
해군은 제3함대 임종철 사령관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영결식은 오는 28일...
해군이 전남 진도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한 후 본격적인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25일 해군 3함대에 따르면 해군은 전날 인양한 기체 곳곳을 촬영해 상급부대와 작전사령부, 합참 등에 보냈다.
해군은 광양함 사고 조사를 위해 인양한 헬기 동체를 경남 진해 해군사령부로 보낼 방침이지만 남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해군 제3함대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서 추락한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3함대는 25일 함정 14척과 헬기 4대, 어선 7척 등을 동원해 동체가 인양된 해양을 중심으로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링스헬기 승무원 홍승우(25) 중위와 노수연(31) 중사에 대한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이어가고 있다.
3함대는 전날 오후 진도군...
지난 15일 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링스헬기 동체에서 임호수(33) 중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군 3함대는 24일 오후 사고 해역에서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하던 중 헬기 안에 있던 임 중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인양된 헬기는 파손이 매우 심한 상태였으며 다른 실종자인 노수연(31) 중사와 홍승우(25) 중위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군은 구축함을 이용해...
지난 15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남쪽 14.5㎞ 해상에서 추락한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가 발견됐다.
해군 3함대는 23일 "조도면 독거도 동남쪽 10㎞ 부근 해저 37m 지점에서 소해함인 고창함이 수중음파탐지기(SONAR)를 이용해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3함대는 수색 9일째인 이날 해난구조대(SSU) 등 잠수요원 42명을...
추락한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3함대 관계자는 23일 "조도면 독거도 해역을 수색 중인 소해함이 37m 해저에서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남쪽 14.5㎞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3함대는 수색 9일째인 이날...
서해 소청도 해상에 불시착한 해군 링스헬기가 인양됐다.
군 관계자는 18일 "17일 밤 소청도 남방 12.7마일, 23km 해상에 불시착한 링스헬기를 오늘 오전 7시40분께 청해진함이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며 "현재 조사단을 투입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링스헬기의 사고가 잇따르자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의 돌발상황에...
지난 15일 밤 전남 진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 탐색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실종자 수색작업 사흘째인 17일 해군 제3함대는 소해함 2척을 투입해 헬기 조종사 권태하(32) 대위 시신이 발견된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동쪽 2.2㎞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밑을 정밀 수색하고 있다.
소해함은 조종사 시신 발견 장소를 중심으로 동체 무게, 조류...
해군 링스헬기가 진도 동남방 14.6㎞ 해상에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목포 3함대 사령부에서 이륙한 사고 헬기는 남해에서 통상적인 야간 해상 초계활동 중 15일 20시58분께 통신이 두절됐다.
이후 해군은 고속정 2척과 해경 경비정을 급파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16일 0시40분께 권태하 대위만 전남 진도군 조독면 독거도 동쪽 1.9...
해군 링스헬기가 진도 동남방 14.6㎞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합참 관계자는 16일 "권모 대위 등 4명이 탑승한 3함대 소속 링스헬기 1대가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어제 20시58분께 통신이 두절됐다"며 "현재 고속정 2척과 해경경비함 8척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천안함 사건과는...
해군 링스헬기가 진도 동남방 14.6㎞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합참 관계자는 16일 "권모 대위 등 4명이 탑승한 3함대 소속 링스헬기 1대가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어제 20시58분께 통신이 두절됐다"며 "현재 고속정 2척과 해경경비함 8척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