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3일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니켈 대비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낮은 미드니켈,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화하는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 셀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105메가와트(MW)급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국책과제로 개발한 한국형 8MW 해상 풍력발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배터리 재활용 기술(리튬 회수)을 바탕으로 한 자회사를 설립해 2025년 하반기 중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에너지 밀도가 높다는 게 특징이다. 1회 충전으로 800km를 넘게 달릴 수 있는 한편, 급속충전 시간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에너지 밀도가 높다보니 부품 가짓수도 줄어든다. 무게까지 덜 나가다 보니 배터리 효율성은 더 올라간다. 액체로된 전해질을 고체가 대신하다보니 화재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국내에서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칠레 찾아핵심 광물·수소·무역투자·전자·자동차 등 관련 경제사절단 동행투자 협력 촉진 MOU와 핵심 광물 프로젝트 금융 협력 MOU 체결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칠레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핵심 광물 공급망 등 최근...
이 전략을 통해 리튬전지 글로벌 선두권, 건설·엔지니어링 글로벌 경쟁력, 안정적 전력망 관리 능력, 리튬 ESS 설치·운영 경험(세계4위) 등의 강점을 살릴 계획이다. 여기에 대용량·장주기 저장 기술 부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위험 및 낮은 경제성, ESS 관련 시장제도 미흡, 지원정책(요금할인, REC 등) 일몰 등의 약점은 보완할 계획이다.
국내 ESS...
또 산업부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삼원계 리튬전지의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리튬인산철(LFP) 전지 양산을 추진한다. 낮은 비용에 안전성은 높이고 대용량화가 가능한 흐름전지, 나트륨황(NaS) 전지, 압축공기저장, 열저장, 양수발전 등의 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수출 및 해외 진출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재·부품·기기 등의...
지열발전소와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영위하는 지오릿에너지가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지오릿에너지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증자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4176만2506주에서 1억2528만7518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14일, 권리락은 11월 13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8일이다.
회사...
회사 측은 “전압이 3~4V 수준인 리튬 이차전지를 수십개 이상 직렬로 연결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충방전하면 에너지 변환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에 개별 전지간의 특성 차이를 완벽하게 보정해주는 충방전 관련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40A급 용량임에도 냉각팬이 없는 충방전시스템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빛레이저는 ‘전류의 단속이 없는...
LG화학은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도 리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22~23달러까지 내려온 상태”라며 “메탈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고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업황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강화하고, 비핵심 사업 매각이나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는...
9%였다. 3분기 공업기업이익은 5개 분기 연속 하락 후 첫 플러스 전환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미·중 동맹 강화, 소통 채널 유지 등을 합의했다.
27일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16만7000위안으로 2년 내 최저점을 기록했다.
한편, CSRC는 30일부터 주식 대주거래(공매도) 보증금 비율을 50%~80%로 공식 인상했다.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 신항원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황 배터리 전해질 △차세대 OLED 고효율 발광 재료를 발굴하는 AI 모델을 선보이는 등 산업 난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흑연뿐 아니라 수산화리튬·코발트 등 핵심 원재료의 중국 의존도 역시 80%를 웃돈다. 전구체의 경우 97.4%에 이른다.
공급망 다변화도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어떤 나라가 리스크로 부상할지 알 수 없어서다.
인도네시아가 대표적이다. 올 초 인도네시아가 미국에 핵심광물협정(CMA) 체결을 제안한 것을 두고 미국 내에서도...
핵심광물 공급망, 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국가로, 2차 전지 핵심 광물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1위, 차세대 반도체 원료로 주목 받는 몰리브덴 매장량이 세계 4위인 국가로 공급망 확보를 위한 좋은 파트너이기도 하다.
방 장관은 칠레 정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리튬메탈 등의 기술 개발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날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업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제 성장의 불씨를 살리는 금요일 조찬 간담회(불금 간담회) 자리에서 “근본적으로 핵심 광물을 적게 사용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고에너지밀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활물질 연구개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와 류종호 전략연구담당 상무,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한범석 섀시·소재기술연구소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또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78킬로와트시(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km 늘어난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다.
디자인은 프론트 그릴 위치에 ‘스마트존’을 적용해 폴스타 3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미니멀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마트존은 전면 카메라와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폴스타의...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올 4분기 유럽과 중국 지역의 전기차 수요 둔화, 리튬·니켈 등 주요 원재료 메탈 가격 하락, 미국 자동차노조 파업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북미 지역 전기차 수요가 견조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부문 성장 등 여러 기회 요인을 통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 최고재무책임자는 "경제성장률...
전구체, 탄산리튬, 수산화 리튬 등은 가공품이기 때문에 수출 통제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배터리 쪽에서 쓸 수 있는 카드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배터리 업계가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는 이슈가 공급망 리스크인만큼, 협회 차원에서도 통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협회, 기업이 삼각 체제로...
개막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SK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의 산실인 환경과학기술원을 둘러보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등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또 멘토로 참여한 한∙일 대학생들과 멘토링 시간을 통해 이공계열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선도적으로 여성 인력을 확대하고 관련...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올 4분기 유럽과 중국 지역의 전기차 수요 둔화, 리튬·니켈 등 주요 원재료 메탈 가격 하락, 미국 자동차노조 파업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북미 지역 전기차 수요가 견조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부문 성장 등 여러 기회 요인을 통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 부사장 이날 오전 진행된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