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투자에서 수익을 내고 싶지만 사실 그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다. 그래서 투자로 수익을 얻는 사람은 항상 소수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수익을 남길 수 있을까?
미국 금융정보업체 달바(DALBAR)는 3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투자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보다 증시가 상승세에 있을 때 매수에 나서고 가격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달 초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면서 초단타 매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졌다.
초단타 매매는 컴퓨터 알고리즘 등을 통해 초 단위의 짧은 시간 안에 거래를 반복해 수익을 내는 투자방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투자 세계에서는 “100분의 1초가 아니라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며 투자자들이 초단타...
영국 유명 사이클 선수의 금융계 입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고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얼핏 보기에 사이클링과 펀드 운용은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데이터에 따라 전략을 짜는 것은 거의 똑같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사이클링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우승자이자 지난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 우승을 이끌었던 셰인 슈턴 영국...
많은 사람이 투자 세계에 첫발을 내디딜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투자 포트폴리오다. 투자 목적이나 목표에 따라 포트폴리오도 각양각색이지만 투자자 대부분은 투자수익률이 최소 물가상승률을 웃돌아야 하며 ‘중간 정도의 위험(moderate-risk)’은 감수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투자자문업체 인베스터솔루션의...
저금리 시대를 맞아 높은 수익에 잔뜩 허기가 진 투자자들이 고수익과 고위험의 섹터펀드(Sector Fund)에 매료되고 있다.
섹터펀드는 특정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증시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올리는 목적의 펀드를 뜻한다. 투자 범위가 좁기 때문에 수익률 변동폭이 커 해당 분야는 물론 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과 통찰이 필요하다.
미국 경제지...
많은 사람이 은퇴에 대해 진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최근 ‘퇴직자들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5가지 실수’를 피하기만 한다면 은퇴 이후에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한다.
마켓워치는 우선 은퇴자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생활 수준이나 물가를 염두에 두지 않아 저축을 충분히 하지 않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리우드 스타의 몸값은 상상을 원천봉쇄하는 수준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영화 출연만으로 3300만 달러(약 367억원)를 거머쥐었다. 그렇다고 이들이 버는 것을 물쓰듯 펑펑 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오해도 한참 오해다. 상당수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정한 짠돌이의 길을...
글로벌 경제 상황이 올 들어 어떻게 전개될지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지금, 투자자들의 고민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최근 장기 미국 국채와 장기 물가연동채권(TIPS), 산업용 원자재, 신흥시장 채권 등 네 가지 자산에 대한 투자를 피하라고 제언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2.7%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인...
1월의 증시 약세를 무조건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향후 11개월의 증시 흐름을 가늠하는 이른바 ‘1월 지표’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보유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은 ‘보수적인’ 자산으로 이동하면서 1월 증시가 하락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수적인 자산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낮은 기업들의 주식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러스 코에스테리치 수석투자 전략가는 ‘잘 아는 것에 투자하는 전략’이 크게 두 가지 리스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대한 막연한 믿음은 투자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은 줄 수 있으나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의 폭을 좁히고 한 곳에만 몰아서 투자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코에스테리치...
안정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 소비재 주식 5개를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소개했다.
지난해 미국증시 S&P500지수 상승률은 30%에 육박했다. 반면 경기순환에 영향을 덜 받는 필수 소비재 관련주 상승률은 18%에 그쳤다.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 상대적으로 필수 소비재...
산업 모멘텀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산업 모멘텀 투자란 주어진 시간 내 다양한 영역의 펀드를 갈아타면서 최고의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기법이다. 헐버트파이낸셜다이제스트가 추적해온 250개 뮤추얼펀드 가운데 지난해 수익성이 가장 좋았던 10개 중 9개는 모멘텀 투자 전략을 선택했다고 WSJ는 소개했다.
이들...
CNBC의 간판 프로그램인 ‘매드머니’(Mad money) 진행자 크레이머는 보잉이 평소 자신이 선호하는 투자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보잉이 다우지수에서 수익률이 가장 좋을 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보잉이 여전히 항공업계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워싱턴주 서부지역에 소재한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주목했다....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최근 수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글로벌 ETF에 유입된 자금은 1800억 달러(약 194조원)가 넘었고 ETF 자산운용 규모는 1조7000억 달러에 달했다.
일반적 뮤추얼펀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운영이 투명하며 세금 혜택이 많은 것이 ETF가 인기를 끄는 주된 이유다.
그러나 모든 ETF가 항상 투자자들에게 장밋빛 미래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때마다 올해 꼭 해야 할 최우선 과제 서너개 가운데 꼭 들어가는 항목이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중조절, 즉 다이어트다.
그만큼 목표를 이루기 어렵고 실패 리스크가 크다. 그러나 다이어트가 주는 효과는 건강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것은 물론, 개인의 사회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최근...
개인재무관리 블로그 ‘미스터머니머스타쉬(Mr. Money Mustache http://www.mrmoneymustache.com/ )’를 운영 중인 블로거는 30세에 조기은퇴해 투자소득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원할 경우에는 일하기도 한다.
그는 30세에 은퇴를 결정했으며 그의 아내 역시 같은 해에 은퇴했다.
그와 아내, 8살인 자녀 세 식구의 연 지출은 2만5000달러(2660만원)에...
시장 투자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는 펀드를 찾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수수료가 낮은 펀드를 고를 것, 분산투자를 신봉하지 말 것 등 펀드 선택 방법을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뮤추얼펀드를 고르는 투자자에게 최우선순위이자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비용이라고 WSJ는 강조했다.
매튜 머레이 뉴욕 페이스대...
지난해 주식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S&P500지수는 16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30%에 달하는 투자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선사했다. 다우지수 역시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는 등 미국 주식시장은 보기 드문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상당수의 투자자들은 여전히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지난해 증시 랠리에 합류하지...
안전투자 대상인 채권을 대체할 투자 대상을 물색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WSJ는 전통적 채권의 낮은 수익률을 극복할 대안투자를 찾는 것이 어렵다고 진단하면서도 전문가들이 말하는 유망한 투자 대상을 소개했다.
채권을 대신할 투자 대상의 결정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WSJ는 강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자가 되는 것보다 자녀가 부모처럼 부자로 살도록 재산을 제대로 물려주는 것이 더욱 어렵다.
조상의 자수성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 일찍부터 투자 자문가 등 전문가 상담을 받게 할 것 등 자녀에게 부를 제대로 물려주는 방법을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어떤 부자 가문이라도 온갖 역경과 실패를 딛고서 지금의 부를 일군 조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