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2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세트점수 6-2(53-54 55-54 54-53 55-53)로 이겨 우리와 맞붙게 됐다.
한국과 일본의 8강전은 8일 새벽 2시25분 열린다.
노 전 감독은 SBS 해설위원으로 리우에서 박태환의 경기를 지켜봤다. 노 전 감독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초반에 (쑨양)에 잘 붙어가서 안심했는데 막판에 태환이 특유의 스타일이 안 나오더라”며 “4년을 준비해도 안 되는데 그동안 준비가 부족했던게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남은 경기도 끝까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2014년...
첫 경기에서 피지를 8대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독일과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 독일에 대한 분석을 마친 신태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발이 느린 독일 수비진의 뒷공간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리마는 6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개회식 직후 브라질 일간지 랑스와 인터뷰에서 “성화봉송자로 뽑혔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성화 점화자인지는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회식 시작 한 시간 전에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부르더라”며 “관계자는 조용하게 성화 점화자가 펠레에서 나로 바뀌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을 대표해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현지까지 찾아가 핸드볼과 펜싱 등 SK가 후원하는 경기는 물론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를 참관,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할...
남자 대표팀은 6~7일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에서 총 12개국 중 11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유원철(경남체육회), 이상욱(전북도청), 박민수(한양대), 신동현(국군체육부대), 김한솔(한국체대)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도마부터 시작해 평행봉, 철봉, 마루운동, 안마, 링으로 이어지는...
안세현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접영 100m 준결승 2조 경기에 출전해 57초95의 기록으로 조 6위로 들어왔다.
7번 레인을 배정받은 안세현은 전체 10위를 차지하며 전체 8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
앞서 열린 예선 5조 경기에서는 2번 레인에서 57초80을 기록햐 조 3위, 전체 1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선수가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42)은 7일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태권도 팀을 지도한 감독은 바로 한국인 박충건(50) 감독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보그는 최근 인터넷판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전 세계 206개 나라 선수들 중 패션 스타일이 뛰어난 선수 5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연재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경기장 밖에서도 화려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어 "손연재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도 잘 어울린다...
서준용과 김옥철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도로에서 열린 남자 개인도로 경주에서 낙차 사고를 당해 쌓여 237.5㎞ 코스를 완주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국 일주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에서 올림픽 개인도로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144명 중 62명만 완주했으며 그레그 판아베르마에(벨기에)가...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6-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6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명중시켰다. 2세트에서 2점을 챙겼고 3세트에서 승리했다.
이에 남자 양궁은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올림픽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러시아에 25-30으로 패배했다.
핸드볼팀은 초반부터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만나 초반 유현지(삼척시청), 김진이, 정유라(이상 대구시청), 김온아(SK) 등이 돌아가며...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세트점수 6-0(55-52 59-54 57-54)로 완파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네덜란드가 8점을 3발이나 쏘는 틈을 타 55-52로 이겼다. 2세트에서는 네덜란드가 6점을 쏘면서 무너져 완승했고...
신 감독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독일이 키가 크지만 순간적으로 돌아서는 민첩성은 늦다”며 “선수들과 이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독일팀 중 6~7명이 신장 185㎝를 훌쩍 넘는다는 사실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훈련 중에도 선수들에게 그 부분을 지적했다”고...
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수영 400m 예선 6조 경기에서 3분45초63의 기록을 세웠다. .
박태환은 다른 선수들보다 빠른 0.64로 출발해 50m지점까지는 26초13으로 가장 빨리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100m 지점에선 3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쑨양이 150m 지점부터 선두로 나선...
최인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내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대회 첫날 펜싱 여자에페 8강전에서 이탈리아 피아밍고 로셀라에 8-15로 패했다.
한국 펜싱은 이날 여자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3명이 중도 탈락해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인정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상대 다리 공격으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1라운드를 3-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