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2015-16시즌에도 결승에 올라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맨시티에게 승부차기 접전 끝 패하며(1-1, 승부차기 1-3) 아쉬움을 삼켰다.
특이한 점은 최근 우승인 2021-22시즌 리버풀의 결승전 상대가 첼시였다는 점이다. 영국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맞붙은 두 팀은 연장전까지 가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양 팀은 골키퍼까지 키커로 나서며...
3연승을 기록하며 2위를 탈환한 맨시티(13승 4무 3패·승점 43)는 1위 리버풀(13승 6무 1패·승점 45)을 승점 2차로 바짝 쫓았다. 뉴캐슬(9승 2무 10패)은 승점 29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26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뉴캐슬이 전반 35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2분 뒤에는 앤서니 고든의 추가골로 2-1...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 조 추첨에서 토트넘과 맨시티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토트넘은 27일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16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토트넘은 FA컵 32강부터 대회 ‘디펜딩 챔피언’을 만났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그는 새해 첫날 기록한 리그 12호골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함께 EPL 득점 공동 2위에 랭크됐습니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맨시티·14골)과는 2골 차입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BBC 이주의 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영국 BBC는 “황희찬은 울브스에서 단일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10골 이상 넣은 3번째 선수가...
18일 리버풀 0-0 무, 나흘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2로 지는 등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이날 3-2 대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맨유가 2골 차 열세를 뒤집은 건 이번이 역대 14번째다. 최근 10경기 동안 패배가 없었던 빌라를 상대로 3-2 역전극을 완성시킨 맨유는 승점 31점을 기록, 리그 6위에 오르며 5위 맨시티(승점 34)와 4위 토트넘(승점 36)점을 바짝...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10호골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14골·맨시티), 모하메드 살라(11골·리버풀)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단독 3위에 올랐다. 또한 2016/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PL 역사상 7번째로 손흥민 앞에 있는 건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파드,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뿐이다.
PL 역사상 7시즌 연속 10골...
손흥민은 엘링 홀란드(14골·맨시티), 모하메드 살라(11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3위를 달렸다. 손흥민은 또 EPL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했다. 1992년 출범한 EPL 역사를 통틀어 6명 만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손흥민은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경기최우수선수(MOM)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만460명이 참여한 팬투표에서 72.2%의...
지난 시즌 에버턴전을 시작으로 브라이턴, 리버풀, 맨시티, 애스턴 빌라, 뉴캐슬까지 6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기록 달성 후 “울버햄튼 선수로서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번리전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황희찬은 오는 10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직전 경기는 2009년 4월의 아스날-리버풀전이다.
첼시와 맨시티의 치열한 접전을 중계하던 BBC 라디오5는 해설진은 “골, 나쁜 수비, 태클 등 모든 것을 보여준 환상적인 경기였다. 콜 팔머는 오늘 훌륭했고, 그의 가치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게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인 이유”라고 극찬했다.
그 뒤로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로드리(맨시티),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르스)가 각각 2위부터 10위까지에 이름을 올렸다.
열리는 맨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김민재는 입단식을 마친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는데요. 뮌헨 구단도 트위터에 김민재가 훈련을 시작하는 모습과 함께 트레이닝장에서 새로운 팀 동료와 차례로 인사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뮌헨은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다음 달 2일에는 싱가포르로 건너가 리버풀과 경기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등 다수의 클럽이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쏟아졌는데요. 김민재가 바이아웃을 삭제하자는 나폴리의 재계약 요청을 거절하면서,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은 겁니다. 이후 빅클럽은 김민재의 영입에 전격 뛰어들었죠.
영입에 가장...
황희찬 67분 활약에도 아스널에 0-5 패배…13위 마무리리그 득점왕 홀란·도움왕 더브라위너… 맨시티 석권
손흥민(토트넘)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시즌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으나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엔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또한,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클룩(KLOOK)에서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승객 대상 △영국 EPL(토트넘, 아스날, 맨유, 맨시티, 리버풀) 티켓 △경기장(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날 등) 투어 △해외 여행자 보험 등 각각 5% 할인을 제공한다.
유럽축구 공동 프로모션 혜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유럽...
이 중 6위에 오른 경기는 손흥민이 멀티 골을 기록한 토트넘과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 맨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3-4로 패배했다. 하지만 종합 4-4로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의해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시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승리를 거뒀지만, 확실한 우위가 필요했다. 설상가상으로 맨시티에 실점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오언 하그리브스는 ‘더부트룸’을 통해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팀에서도 인정받을 선수”라며 “맨시티, 리버풀에서도 충분히 베스트 11에 포함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토트넘은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오는 29일 승격 팀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 EPL 4라운드를 치른다.
이번에 공개된 발롱도르 후보 30인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엘링 홀란드(맨시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랐다.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넣으며 살라와 함께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공동 득점왕 수상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91점으로 6위다.
팀 동료 해리 케인 역시 90점이지만 순위에선 손흥민의 바로 아래인 9위에 자리했다.
네이마르(90점·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0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각각 10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상 종합능력치 1위는 92점을 받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다.
이번 시즌 새롭게...
2선에는 베르나르도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시티),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뽑혔다. 최전방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차지했다.
EPL에서만 23골을 기록하며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주요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PK(페널티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