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과 리니지M의 국내 서비스를 중심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해 연매출 2조 클럽 가입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외에도 위메이드 역시 영업이익 32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화했다. 위메이드는 중국 업체와 IP 저작권 분쟁에서 승소해 배상금 수령 등이 더해지며 흑자전환했다.
업계에서는 게임업계의 전체적인 실적 선방이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활동이...
북미와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등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오는 14일 아시아 24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자체 IP를 활용한...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수혜가 없다고 가정하더라도 리니지 시리즈의 흥행 지속과 하반기 출시될 신작들의 성과만으로도 투자매력도는 충분하다”며 “2021년에도 트리플A급 멀티 플랫폼 게임인 프로젝트TL과 모바일게임 신작인 아이온2 등이 출시 가능한 상황이라 장기 성장의 가시성 또한 높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성장 스토리까지 추가되면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1년에는 기존 리니지M, 리니지2M 중심의 국내 매출액 이외에 블레이드앤소울2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액, 리니지2M의 아시아에 이은 북미, 유럽 등 해외 매출액, TL 국내 매출액과 해외 매출액, PC와 콘솔 매출액 등의 신규 매출원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11월 말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 2M'의 흥행에 힘입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2M의 매출 흐름이 상당히 안정적이고 연내 해외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종전 85만 원에서 93만 원으로 올렸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게임별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5532억 원으로 리니지M이 2120억 원, 리니지2M 3411억 원을 각각 벌어들였다. 국내에서, 그리고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리니지2M은 구글 플레이에서 현재 매출 1위다. 지난해 12월1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6개월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6월 출시한 리니지M 역시 장기 흥행...
엔씨소프트 측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이 올해 당사 최대 매출원으로 연말까지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블레이드&소울2’와 ‘아이온2’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블레이드&소울2는 연내 국내시장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TL은 내년 선보일...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5532억 원으로 리니지M 2120억 원, 리니지2M 3411억 원으로 나타난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가 448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리니지2 264억 원, 아이온 101억 원, 블레이드 & 소울 196억 원, 길드워2 125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는 모바일과 PC•콘솔 플랫폼에서 제작 중인 다양한 신작을 국내외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업데이트를 통해 상반기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29일 업데이트 되는 ‘크로니클2 베오라의 유적’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서버간 경계를 허무는 전장 콘텐츠 ‘월드 서버 던전’을 공개한다. 월드서버 던전은 같은 이름을 가진 10개 서버에 속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27일 리니지2M을 선보인 뒤 흥행을 기록하며 2019년 4분기 일평균 매출 40억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1분기에는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고 기본적인 흥행이 이어지며 엔씨소프트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효과로 인해 2분기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니즈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지역 총괄 PD를 역임한 구인영 대표를 비롯해 ‘로스트 아크’ 등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갖춘 전문 개발인력 약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언디셈버’에 대한 개발 및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추후 해당 타이틀을 모바일 및 PC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해 국내...
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30억 원, 268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영업비용이 444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리니지2M의 인센티브가 1분기에 또 한 번 발생하며 인건비가 1867억 원으로 많이 증가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의 견조한 지위와 최근 확산한...
미래에셋대우 김창권 연구원은 “2020년 엔씨소프트 실적 전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신작 리니지2M의 매출 추이와 전망”이라며 “리니지M과 다르게 리니지2M은 출시 후 5개월 동안 아주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2M은 기존에 당사가 예상한 1분기 일평균 매출액 35억 원 수준을 넘어선 41억 원...
◆넷게임즈초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히트’와 ‘오버히트’
넷게임즈는 PC 온라인 게임 시절 ‘리니지2’ 개발 총괄과 ‘테라’ 개발등을 주도하며 대표적인 국내 MMORPG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박용현 대표를 중심으로 탄생한 게임 개발사다.
넷게임즈의 첫 작품이자 모바일액션 RPG 최초로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된 ‘히트’는
2015년11월 국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지난달 기준 일일 평균 매출액이 전달보다 늘어난 4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6800억 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지닌 다양한 장점이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더 부각될 수 있다”며 “이번 사태로 실적악화까지는...
그는 “리니지 시리즈가 여전히 견조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 진출 준비를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인력을 충원했으며 지난 2월에는 엔씨웨스트가 북미 게임 전시회인 팍스이스트에서 새로운 퍼블리싱 작품인 퓨저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게임사이며 장기적으로는 IP 기반의 신작...
김 대표는 25일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올해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신작 게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콘솔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글로벌 콘솔 게임시장도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대가...
이경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1분기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특히 차별화된 MMORPG 운영역량을 통해 출시 이후에도 높은 일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매출액은 6836억 원(전년비 91%↑), 영업이익 2734억 원(244%↑)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