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리니지 기반의 게임성, 과금 BM에 의존하지 않고 혁신적인 신작을 개발해 출시하는 게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될 것”이라며 “후속 신작인 ‘아이온2’, ‘프로젝트 TL’을 시작으로 해당 전략을 반영해야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게 가능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소셜 카지노 게임 기업 미투젠이...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6일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를 출시했지만 리니지M, 리니지2M 방식의 현금 결제 유도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되는 등 유저들의 유입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개인은 엔씨소프트를 1조132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41억 원, 2918억 원을 팔아치우며 단...
“블소2 부진을 엔씨소프트는 큰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출시 이후 이례적으로 즉각적인 비즈니스 모델 조정이 있었다는 것은 이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 조정은 신작에 그치는 것이 아닌 리니지M과 리니지2M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신작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증권가에선 고객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 “저점 매수 기회”라고 하지만 최근에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W’에 대한 기대를 낮게 전망하며 잇따라 주식 ‘매도’를 제시하는 추세다.
엔씨소프트는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 지난 8일부터 자사주 30만 주(1899억 원)를 매입하고 있지만 시가총액이 떨어지는 속도와 규모를 놓고 봤을 때 효과는 미비한...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2E 지배주주지분 8030억 원에 적정 PER 25배와 연간 할인율 10% 적용 결과"라며 "리니지W 초기 성과 확인 전까지 기업가치는 현재 수준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블소2는 게임성과 과금 BM 측면에서 문제점을 노출, 게임성은 수동 조작이 요구되는 특화무공을...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신작 ‘리니지W’가 게임성과 과금 BM 측면에서 실질적인 차별화 요소를 얼마나 확보했는지로 귀결된다는 목소리도 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리니지 기반의 게임성 및 과금 BM에 의존하지 않고 혁신적인 신작을 개발해 출시하는 것이 중장기 동사 기업가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확실한 전략으로...
이어 "엔씨소프트 주가는 연초 대비 36.4% 하락했고, 코스피 대비 45.1%p 하회하고 있다"며 "블소2의 부진과 문양롤백 이슈로 불거진 리니지 불매운동, 크래프톤ㆍ펄어비스 등 다양한 게임 업종의 투자 대안들이 대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블소2의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우선 넷마블의 게임 개발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된 넷마블 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니노쿠니’ IP를 활용한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게임 제작사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통 시장의 트렌드 중 하나인 메타버스의 수혜가 집중될 VR게임·기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낼 기업으로 꼽힌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DS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리니지W'를 통한 반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8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기대작이었던 블레이드&소울2(블소2)에 대한 예상 일일 매출액은 1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블소2의 실적 기대치 하회에 따른 실적 추정치 수정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리니지W 또한 기존 25억 원에서 12억5000만 원으로 하향하며 아이온2에 대한 실적 추정치 역시 기존 2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하향했다. 또한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6000억 원에서 1조 원으로 38.9%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최근 부진은 모두 민심을 잃으면서 시작됐다”며 “오랜 시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순위...
그러면서 연말 출시되는 ‘리니지W’에 따라 향후 엔씨소프트의 주가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아직 ‘블소2’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도 있다. 2019년 리니지2M 출시 당시에도 과금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다시 회복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소한 하루나 주말이 지나야 매출 규모를 가늠할 수...
김 연구원은 “매출, 수익성을 견인하는 게임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매출 순위에서 2위, 3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두 게임의 견조한 매출을 전제하면, 2022년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20배(61만6000원) 부근에서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W의 연내 출시, 프로젝트 TL로 이어지는 신작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최근 주가...
블소2에 전작 리니지M, 리니지2M과 비슷한 뽑기시스템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뽑기시스템이란 게임유저가 현금을 지불하고 아이템, 캐릭터 등을 뽑는 시스템으로 영웅, 신화 등 상위권 등급으로 올라갈수록 나올 확률의 희박해진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론칭 초반 매출순위는 시장 기대수준에 크게 미달하고 있다"며 "블소2...
블소2의 초반 매출 순위 상승 속도가 리니지M이나 리니지2M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오 연구원은 “예상을 밑도는 블소2의 초반 성과로 내년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연말 출시되는 ‘리니지W’에 따라 향후 엔씨소프트의 주가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블소2’ 흥행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26일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2'을 출시했지만 전작 리니지M, 리니지2M과 비슷한 뽑기시스템이 적용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이 영향으로 엔씨소프트 주가 역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95%(2만8000원) 떨어진 6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블소2의 초반 성적이 초라한...
론칭 직전 시장의 기대수준은 론칭 후 매출순위는 2달 정도 하향 셋업 과정을 거친 오딘을 제치고 1위에 오른 후 한동안 1위를 유지하며 첫 분기 36일 동안 일평균 매출 30억 원 중후반(리니지2 M 첫 분기 일평균 매출의 90%) 수준이었다.
블소2 한국의 경우 27일 07시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5위인데 이 정도면 일매출은 10억 원 내외에 불과한 수준이다....
2만호 계획
자회사 이니마 상장 준비중이며, 하반기 인프라 관련 수주 확대
박형렬 메리츠증권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초기 매출 기대치 하회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첫 날 iOS 다운로드 2위, 매출순위 10위
차별화가 어려워지는 MMORPG 시장
블소2의 매출 반등여부와 리니지W의 흥행 기대감이 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이동륜 KB증권
◇OCI
변화의 시작...
블소2 사전예약에는 746만 명이 참여해 기존 최대 기록인 ‘리니지2M’의 738만을 뛰어 넘어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뿐만 아니라 연내 출시를 앞둔 ‘리니지W’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자사의 대표 IP인 리니지의 마지막 버전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리니지W의 ‘W’는 월드 와이드를 의미하며...
◇KB금융
PRASAC, 높은 성장률과 마진을 향유할 M&A
캄보디아 소액대출금융기관 PRASAC 지분 100% 인수
PRASAC, 자산증가율과 수익성 회복 중
순이익 증가효과, 추후 반영 예정
김은갑 IBK투자증권
◇엔씨소프트
달라진 상황
새로운 신작인 리니지W 공개
달라진 것 = 강해진 2022년 실적 모멘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 원 유지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인 ‘리니지W’를 공개했다. 리니지W는 연내 글로벌 원빌드로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W’의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리니지W는 이날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