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삼성 감독은 11일 경상북도 경산볼파크에서 진행된 시무식 이후 “일단 윤성환과 안지만을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가려 한다”며 “아직 경찰 조사가 끝난 게 아니니 함께 훈련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회의를 통해 45~48명의 1차 전지훈련 명단을 확정한다. 투수는 외국인 투수 2명을 포함해 22명이다.
윤성환은 지난 시즌 17승8패...
이날 밴덴헐크는 삼성 더그아웃에서 류중일 삼성 감독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류 감독은 "다른 팀에 있지만 내년에 더 잘 던졌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에 밴덴헐크는 "삼성에서 뛰는 동안 감독님께서 믿어주셔서 좋은 선수가 됐다"고 답했다.
밴덴헐크는 지난 2013년 삼성에 입단해 2014년까지 활동한 뒤 올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호소하던 정수빈은 몸에 맞는 공 판정을 받았지만, 장민석을 대주자로 내세우고 벤치로 돌아갔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정수빈은 왼쪽 검지 타박상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검진 결과는 추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중일 삼성 감독은 정수빈이 몸에 맞는 공 판정을 받자 스윙을 한 게 아니냐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우익수)를 시작으로 박해민(중견수),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 최형우(좌익수), 박석민(3루수), 이승엽(지명타자), 채태인(1루수), 이지영(포수), 김상수(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구자욱과 배영섭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선발 투수는 알프레도 피가로다. 피가로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13승(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행진을 시작한 삼성은 2013년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면서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바꿔놨고, 지난해와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기록을 5년으로 경신했다.
더불어 삼성은 한국시리즈 5연패의 진기록에 근접해 있다. 삼성은 2011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구자욱의 활약이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구자욱은 프로야구에서 올시즌 핫이슈 메이커로 부각되고 있다. 2012년 삼성 입단 후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구자욱은 그야말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프로야구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을 받고 있는 구자욱은 이미 자신의 연봉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았다.
이 같은...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삼성-기아전서 온몸으로 부인...류중일 감독 “선남선녀가 만날 수도 있지 않느냐”
채수빈과 구자욱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이날...
이어 구자욱은 “지금도 사귀고 계신가?”란 말에 “아니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긴 한데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구)자욱이가 술 담배는 안 한다고 하더라. 만약 잘못된 행동으로 문제가 생기면 너와 나는 그 때 헤어진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건넸다”라고 구자욱에 조언한 바 있다.
구자욱이 탤런트 채수빈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류중일 감독에 조언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눈길 끈다.
채수빈은 21일 채수빈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구자욱을 향한 류중일 감독의 조언이 다시금 화제다.
류중일 감독은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긴 한데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구)자욱이가 술 담배는 안...
김광현은 지난 9일 삼성전에서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중일 감독은 김광현을을 대신, 박종훈을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 박종훈은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으로 지난 5월 부터 선발 투수를 맡았다. 그는 1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92을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팀 류중일 감독은 송승준을 대신 합류시켰다.
린드블럼은 “투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민호, 재균, 성민, 승준 축하! 롯데 파이팅!”이라며 감사와 축하를 잊지 않았다. 이 글을 본 야구팬은 린드블럼이 손글씨로 정성을 다해 쓴 것에 감동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팬과 소통하는...
SKㆍ삼성ㆍ롯데ㆍ두산ㆍKT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감독 류중일)와 KIAㆍ한화ㆍNCㆍLGㆍ넥센이 뭉친 나눔 올스타(감독 염경엽)의 대결로 펼쳐지는 이날 올스타전에는 올 시즌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12와 감독 추천 선수 12명, 팀당 24명의 톱 플레이어가 꿈의 무대를 누빈다.
드림 올스타는 투수 김광현, 정우람(이상 SK), 임창용(삼성), 포수 강민호(롯데), 1루수...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승엽이 은퇴하면 그 공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10억원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을 잡은 주인공 김모씨는 "일단 집에 가서 아내에게 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아내와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400호 홈런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거짓말하고 내려왔으니 일단 집에가서 아내에게 홈런볼을 보여준 후 상의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전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에 대해 "10억원은 되지 않겠느냐. 이승엽이 은퇴하면 400호 홈런볼의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식당에서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을 만났는데 이승엽의 400호 홈런의 값은 얼마나 되느냐고 묻더라"면서 "어르신이 물어보시는 거라 대답은 해야겠고, 결국 10억원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 감독은 "이승엽이 은퇴하면 그 공의 가치는 더 올라가지 않겠느냐"고...
홈플레이트로 들어와 더그아웃을 향하는 과정에서 류중일 감독은 이승엽을 축하했고 삼성 선수들은 물론 롯데 선수들도 모두 더그아웃에서 나와 박수를 보냈다.
이승엽 1호 홈런은 1995년 5월2일 광구구장에서 해태 타이거즈(KIA의 전신)를 상대로 뽑아냈다. 당시 만 18세였던 이승엽의 나이는 400홈런을 기록한 현재 만 38세다. 일본에서 뛴 기간이 포함돼...
김태균의 홈런 이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 대신 김기태를 투입했다.
김태균의 이날 만루홈런은 개인통산 9번째 만루홈런 기록이다. 하지만 대타로 출장해 만루홈런을 기록한 것은 개인적으로 처음 달성한 기록이다.
3-8로 점수차가 벌어진 삼성은 5회말 공격에서 4번타자 최형우가 한화의 두 번째 투수 김기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려 4-8로 한 점을...
295, 4홈런, 17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수비실책 6개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52) 감독은 “공격과 수비 모두 채태인이 구자욱보다 한 수 위다”라고 평가했다. 김태완은 경기 후반 선수 기용폭을 넓혀줄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오른손 대타 자원이 부족하다. 김태완이 복귀하면 오른손 대타 요원이 늘어서 좋다”고 밝혔다.
류중일(52ㆍ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스프링캠프가 잘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우리팀의 화두인 ’10%더’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 대구구장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
김태형(48ㆍ두산 베어스) 감독은 “4강권과 우승을 목표로 한다. 4월엔 5할 승률을 달성하겠다. 박수받을 수 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양상문...
따라서 관심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삼성 류중일(52) 감독과의 지략 대결로 모아지고 있다.
삼성만이 아니다. 김성근 감독은 국내 프로야구 대부분의 팀(감독)들과 애증관계에 있다. NC 김경문 감독과는 2000년대 후반 각각 두산과 SK 감독으로서 숙명의 라이벌이었고, SK는 김성근 감독 본인이 5년간 이끌며 ‘SK 왕조’를 구축했던 팀이다.
돌아온 용병 미치 탈보트...